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저씨들은 어떻게든 젊은여자랑 가까이할라고 애쓰죠?
입구쪽이 좁아요
오랜만에가서 우편물 보고있는데
딱봐도 우편물 안보이는데도 어떤 아저씨가 들어와서는 찾는척하더라구요
아는척도 살짝하구요
근데 못보던 사람이에요
나중에 장보고 오면서 봤는데 근처 가게에서 담배피면서 아저씨들하고 술자리하고 있던데요
딱봐도 그냥 젊어보이는 여자가 우편물 찾으니까 지도 좁은곳와서 찾는척하고 아는척한거죠
일일히 나열하면 입아프고 제가 이런일을 한두번 겪은게 아니에요
30대초반이고 젊은 남자들은 염치가있는데
50대 넘은 개저씨들은 어떻게든 말걸어보고 가까이갈라고 기를 쓰는게 보여요
이거 저만 느끼는거 아니죠?
1. ㅇㅇ
'20.4.15 6:02 PM (123.254.xxx.48)회사만 가도 느껴져요 ㅎㅎㅎ
2. ....
'20.4.15 6:02 PM (180.70.xxx.144)젊은 여자들은 다 느끼죠 그러려니 합니다
그래서 점점 무표정으로 다니게 되고
남편이랑 있어도 그래서 남편도 울그락푸르락 집에가서 지 마누라나 보라고3. 아악
'20.4.15 6:04 PM (115.40.xxx.94)진짜 역겨워요.... 소름끼치게 너무 싫음
4. ..
'20.4.15 6:11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중년에 사귀고 재혼하는거 보면 비위 좋다 싶어요. 국개의원들도 너무 역겹게 생기고 거리에 다니는 개저씨들 옷도 구리고 얼굴도 구리고 몸도 우엑 끔찍해요
5. ....,
'20.4.15 6:13 PM (116.39.xxx.80)늙은 남자는 왜 지가 늙고 추한지 모를까요? 그렇게 추근대는거 진심 역겨워요.
6. ㅇㅇ
'20.4.15 6:14 PM (175.223.xxx.190)나이든 남자도 매너 염치가 있으면 혐스럽지않죠
진짜 두꺼운것들은 눈도 안피해요7. ....
'20.4.15 6:15 PM (221.139.xxx.46)넓은 길 지날때도 넓은공간 놔두고 옆에 슥 스쳐지나가고 싶어 내쪽으로 향해 오는 경우도 늘 겪어요 내쪽으로 걸어온다 싶으면 잽싸게 두발자국 꽃게처럼 옆으로 이동후 걷습니다
8. ㅇㅇㅇ
'20.4.15 6:15 PM (175.223.xxx.8)그런 개저씨들이 실제로 종종 있죠. 겪어봤어요.
제가 아까 낮에 붙는 원피스입고 동네 골목 지나가는데
할아버지가 뒤따라오는거 같길래 짜증내면서 역겹다고 중얼거렸는데..
나중에보니 3분쯤 더 걸어가서 있는 자기집에 들어가더라구요.
개저씨가 자주 보여서 질색을 하고 있었던건데..미안했어요ㅠ9. ㅇㅇ
'20.4.15 6:21 PM (175.223.xxx.190)괜히 신경 곤두세우면서 걷게되죠
10. ㅇㅇ
'20.4.15 7:25 PM (175.223.xxx.8)맞아요. 이제는 그나이대 모두가 개저씨로만 보이고
피해의식에 사로잡히게 돼요ㅜ
신경 쓰여서넘 불편해요.
이럴때 차나 남친(남편)이 있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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