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 좋으라고
폭로를 안하나요?
가끔보면 첩 마인드에 빙의하신 분들이 있네요
님 말이 맞아요. 불륜녀 미혼모 만드는게 좋았는데...다 싫었나 봐요. 근데 불륜녀 진짜 순진하네요. 돈있는 집 딸이라 그런가
폭로 안하는 경우는 아이 생각해서죠.
아들도 다 알고있는데 가만있는게 이상해요.
첫 댓글 이상한 사람이네...김희애가 이혼 안 해주는 게 다경이한테 가장 비참할 거라는 거에요.
복수의 칼은 늘 자기를 베요.
저런 상황에서 현명한 사람은
불륜남녀에게 복수하고 괴롭히는 일에 열중하지않고
내가 가장 행복하고 이로울 상황 고민하고 만들죠
불륜남편이 비위에 맞으면 사는거고
더럽고 비위상하면 내치고.
자기의 행복이나 품위 버리고
그들에 대한 복수에 집착하다가는
내 안과 밖의 소중한것 다 잃어요
남편이랑 같이 살거 아니고
이미 이혼을 결정하고
변호사 선임해서
때를 기다리는중이고
어차피 이혼하면
다경이는 남편과 결혼할텐데
끝까지 덮어줄 이유가?????
미혼모로 남기려면
남편과 이혼못함 ㅋ
폭로는 하되, 이혼은 해주지 않았으면 좋았을텐데 ㅋㅋㅋ
ㄴ 이혼 안하면 남편에게 삥 뜯김
아이보험인지 연금까지 싸그리 다 아내몰래 남편이 사업자금으로 갖다 씀 ㅋㅋㅋ
복수의칼 님 말에 동의는 안 되네요. 저라면 다경이가 제일 괴로워할 방법, 이태오가 다시는 기만하지 못하게 처참하게 복수하고 싶어요.
아하 이미 이혼을 결심했군요.
아들이 안다는 사실에 빡 돈거 같아요. 그리고 아들 앞으로 해놓은 돈 빼서 썼다는 사실 알고 아들 못만나게 해주는게 최고의 복수라 생각한듯요.
아이고...그런데 그 아들까지 철딱서니..그런데 그 아들까지 철딱서니가 없어서 어째요....ㅜ_ㅜ
최고의 복수는
내가 행복하게 잘사는거.
시어머니 장례때쯤인가?
이미 변호사 선임끝내고
남편모르게 증거수집하며
변호사 조언대로 평소처럼 행동하면서
터뜨릴 때를 기다린거잖아요.
다경이 부가 태오에게 투자하는걸 말리려고 한거아닌가요
저도 그장면보면서 통쾌는 개뿔. 둘이 다시 잘되라고 고사를 지내는구만했어요. 둘이 맘이 다 정리된 상태도 아니고 절절히 이별의 주인공느낌일때 터뜨리니 남자는 갈곳없으니 다시 불붙죠.
미혼모만들래요
ㄴ 식탁씬으로 한방에 다 정리한듯
1. 다경이 엿먹이기
엄마아빠 앞에서
니딸 미혼모고 불륜녀야
내 남편이랑 바람나서 애 가졌어
2. 태오 엿먹이기
투자자 앞에서 내 남편이 니딸 건드렸어
너 바람핀거 다알아
상대녀도 다 알아
나 이혼할거야
한번에 끝낸거죠 ㅋ
ㄴ 이혼결심으로 식탁씬으로 한방에 다 정리한듯
1. 다경이 엿먹이기
엄마아빠 앞에서
니딸 미혼모고 불륜녀야
내 남편이랑 바람나서 애 가졌어
2. 태오 엿먹이기
투자자 앞에서 내 남편이 니딸 건드렸어
너 바람핀거 다알아
상대녀도 다 알아
나 이혼할거야
한번에 다 끝낸거죠 ㅋ
이혼안하고 미혼모 만든다는 분들은
상간녀인 다경이만 미운건가요?
미혼모 만들겠다고 그런 남편과 같이사는거 끔찍하게 싫을거 같은데
원작에선
남편이랑 그년이랑 헤어진줄 알았는데
아들 축구시합에서 그년 가족이랑 마주치고 (아들과 그년 동생이 같은 학교 다닌듯)
아들이랑 셋이 가족 외식 하려던 참에 남편이 급하다고 회사 가야겠다고 해요
여자가 의심쩍어 회사로 쫓아가죠
근데 회사 뒷마당 벤치에서 둘이 키스하고 난리
여자가 충격 받고 고향으로 가서 자살 기도를 해요
그 와중에 남편은 계속 거짓말...
여자가 빡쳐서 되돌아와 그년 집에 가서 폭로하게 되죠
원작을 보심 더 설득력 있어요
지금 계속 보는 중인데 제가 6회 끝부분을 본 게 아니라 그냥 식탁씬을 본 거네요. 그러니까요, 다경이 부가 투자하는 거 냅두지...태오 망하면 다경이 부 돈 날리고 신뢰 잃는거고,. 태오 잘 되면 더 큰 망신 줄 수 있으니까 기다리지...
원작 댓글님 감사해요, 설명 읽으니 좀 이해되네요~!
불륜 한번이면 불결 불신
한번 한놈이 두번 안한까요
못믿을 자와 같이 못살아요
불륜녀도 죄값 치뤄야 하지만
그런 남편놈은 버려요 저라면.
굶어죽어도 같이 못있어요.
경제적인 이유로 남편은 묵인하는것 이해안가요.
현실에서는/ 상간녀 첩만들고 미혼모 만들고 ... 이혼 안해주고 버티는 경우가 많은데....
드라마에서는 / 김희애가 재산도 많아서..빨리 나누고 더러워서 버려버린 경우죠...
부부의세계에서도
둘이 헤어진줄 알았는데
시어미니 장례식에서
둘이 키스하고 난리부르스라서
김희애가 빡 돌은거잖아요
태오 회사에 투자할 사람이 다경이 아빠였잖아요
니 딸관리도 하고 이제 투자도 하지마라. 이거죠
다경이에 대한 복수보다는 태오회사에 투자하지 말아라가 더 큰 목표였어요
원작에서도 이혼하고 그 아버지한테 절대 경제적인 도움은 부지마라고 하죠....
없다는걸 아니까요
든든한 배경 미모애 젊음 임신 ....
헤어날리가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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