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후배들 결혼상담 듣다보면

ㅇㅇ 조회수 : 2,678
작성일 : 2020-04-15 15:38:38

결국 결혼도 취업이랑 비슷하네요

돈이 문제..

나는 부모님이 이정도 보태주신다고 한다는데

남자쪽에서 어느정도나 해줄수 있는지

이게 안맞으니까 결국 헤어지고...


사람이 마음에 꼭 들어서

진짜 사랑만으로 하는일은 거의 없는거 같네요..



IP : 61.101.xxx.6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냐
    '20.4.15 3:44 PM (112.167.xxx.92)

    그렇게 헤지는 경우 보단 없으면 없는데로 결혼하는 경우가 훨 많죠 서민들이 태반인데

    돈 없으면 동거도 있고 식이야 나중에 해도 되고 사진하나 찍어놓면 되는거고 다 하기나름이에요 일단 같이 살고 싶은걸 형편에 맞춰 움직이면 될일

  • 2. ..
    '20.4.15 3:45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인생 최대의 m&a 기회를 잘 잡아야죠. 똑똑해요. 사랑 타령하며 울고짜고 안해서요. 결국 남는건 돈 사랑은 신기루 처럼 달아나죠. 얼마나 많은커플이 배신감에 치를 떠나요

  • 3. @^@
    '20.4.15 3:51 PM (223.62.xxx.18)

    깨지기보단;; 적잖이 당황되긴 했어요. 하나도 보태주실 형편이 안되신다고 남편이 혼자 고민하고 있어서ㅎ
    돈 때문에 치사해지는 속물근성 가진 나도 다시 보이고ㅠ 부모님이 다 보태주시고 남편 모은돈 얼마 더하고. 저금하라고 바로 몇 천 주시고.
    그 정도 너그러이 이해할 수 있는 서민의 결혼이니 가능한 얘기 같기도 하고요. 강남에서 그런거면 저도 깨졌겠죠.
    잘 지내요! 새가족도 좋은 분들이구요.

  • 4. ㅇㅇ
    '20.4.15 3:52 PM (175.223.xxx.170) - 삭제된댓글

    최악이 사랑타령하며 결혼해놓고 결혼후엔 돈없는걸로 싸우거나 사랑안봤음서 결혼후 외롭니어쩌니 하는 경우죠
    인생 그리 호락호락 하지 않고 내가 선택한거에 만족하며 감사하며 살면되는데
    이것저것 다 갖고 싶고 남들 하는건 다 하고 싶은사람이 문제

  • 5. 요즘똑똑한거죠
    '20.4.15 4:17 PM (218.48.xxx.98)

    결혼을 사랑만갖고 하는게 바보예요
    그사랑 1년이나갈까요?
    재고 따지는게 정상이고 바람직한거라봅니다
    내 인생이 달린문젠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3587 30대 중반 명품빽 처음으로 사는데 추천 좀 부탁드릴게요 11 ... 2020/06/10 3,578
1083586 사십중반한테 오십대소개팅 주선이요 40 여름비 2020/06/10 5,154
1083585 좀전에 끝난 방송 최은경씨 왠일로 민소매 아닌거 입었네요 15 .... 2020/06/10 6,729
1083584 불륜을 많이들 하나요? 19 불륜 2020/06/10 10,639
1083583 화장실 물기 제거 하루에 10번이상 스귀즈 추천이나 팁좀 부탁.. 11 지나가리라 2020/06/10 3,937
1083582 비오니까 식욕 땡겨요 5 2020/06/10 1,111
1083581 문프가 말한 평등한 경제가 뭘까요? 11 ... 2020/06/10 1,130
1083580 유해진씨 같은 성격 남자랑 살면 넘 좋을거 같아요 24 유선수 2020/06/10 8,344
1083579 질투가 너무 없어도 꼴뵈기 싫은가요? 4 dd 2020/06/10 2,342
1083578 대형 중고서점(알라딘, 예스24)도 온라인 주문 가능한가요? 다.. 2 ........ 2020/06/10 1,019
1083577 아래집 흡연 복수한 이야기 4 ..... 2020/06/10 5,065
1083576 96년경 500만원 돈 가치가 궁금해요 18 Opq 2020/06/10 4,162
1083575 갑자기 퍽 소리나게 맞으면 안놀라시나요? 15 내가 귀신 2020/06/10 2,943
1083574 남자애 중1 숙제. 공부. 개념이 없어요. 엄마가 포기하지 않게.. 8 핸나 2020/06/10 1,469
1083573 원피스 한번 입어 보고 싶은데.. 통통한 사람은 28 그림의 떡 2020/06/10 6,239
1083572 새벽에 라면 끓이는데 엄마가.. 6 웃어요 2020/06/10 4,448
1083571 요강 소변보고 곧바로 물로 씻으면 비누안써도 냄새안나나요? 14 요강 2020/06/10 5,559
1083570 아이 중간고사와 나 2 미숙한 엄마.. 2020/06/10 1,310
1083569 티눈 예방법 뭐가 좋을까요? 4 ㅇㅇ 2020/06/10 1,478
1083568 버스 뒷문으로 타는거 이해 되세요?? 10 ... 2020/06/10 2,805
1083567 땀냄새 때문에 고통스럽습니다. 고견 부탁드려요. 19 자유게시판 2020/06/10 5,293
1083566 2채중 1채 수도권 집을 팔았어요 22 2020/06/10 4,988
1083565 시모 장례식.. 21 .. 2020/06/10 6,898
1083564 백화점 몰에서 가방 샀는데요ㅡ 발송하는 매장이 물류센터라면 3 물류 2020/06/10 1,595
1083563 양준일도 50대 아저씨일뿐 52 .. 2020/06/10 25,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