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산모의 영양상태와 태아의 건강 밀접한 관계가 있나요?

ㄱㄱ 조회수 : 1,359
작성일 : 2020-04-15 15:21:44
면역력의 차이도 이미 엄마의 뱃속에서부터 결정지어지는 걸까요..?
IP : 223.62.xxx.14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15 3:23 PM (125.177.xxx.43)

    탯줄 연결이니 아무래도 그렇죠
    근데 엄마가 약해도 아기는 알아서 영양 다 챙긴다고 하대요

  • 2. ..
    '20.4.15 3:23 PM (223.38.xxx.146)

    보통 산모가 건강한 상태면 아이도 건강하게 태어나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 3. ㅇㅇ
    '20.4.15 3:25 PM (175.114.xxx.36)

    저는 쌍둥이 임신하고 입덧이 심해서 42키로까지 갔어요. 그래도 아가들은 건강하더라구요.
    아기의 면역력은 산모의 영양상태보다는 유전적 요인, 출산시기 등이 영향이 큰게아닐까 싶었네요.

  • 4. 이기적
    '20.4.15 3:29 PM (125.181.xxx.200)

    태아는. 굉장히.이기적으로 생존한다했어요
    그래도 너무.결핍이.되면
    듄다 위함히죠
    그런데, 낳아보니
    기본 타고나는게 있더라구요
    엄마는 과체중인데, 잘먹어서요.
    아기는 엄청 또 작게 태어나기도.하고
    엄마는 세상 작은데, 아기는 정상보다 큰 아이도
    나오고요. 체격으로보면, 유전자의.힘이 무시못해요

  • 5. 다 유전이죠
    '20.4.15 3:30 PM (211.224.xxx.157)

    동물도 그렇고 식물도 그렇고. 밭에 무씨를 뿌린적이 있는데 한번은 비싼 씨앗 사다 뿌렸더니 다 동글동글 생기기도 이쁘고 단단하고 사이즈도 다 고르고 맛좋은 무로 컸는데 그 다음 해엔 비싼 씨앗 말고 그냥 좀 저렴한 씨앗 사다 심었더니 울퉁불퉁 생기기도 제각각 크기도 제각각 단단하기도 덜하고 맛없는 무로 컸어요.

  • 6. ....
    '20.4.15 3:38 PM (116.41.xxx.165)

    지금이야 인위적 다이어트가 아니면 극심한 영양결핍 상태가 없지만
    이차세계대전 당시 네델란드의 임산부가 극심한 영영결핍으로
    출산한 태아가 어떠했는지 연구한 결과 있어요
    태아기의 경험이 평생을 좌우하고 그 후대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http://scienceon.hani.co.kr/257922

  • 7. 4221
    '20.4.15 3:45 PM (223.62.xxx.18)

    저희 아버지 진짜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셨는데, 형제 중 혼자 미숙아. 체격이며 키는 가장 큰데 혼자 혈액암. 살면서 감기를 달고사셨어요. 임신하고 할머니가 특히 아주 식량이 없어서 못드셨대요. 임신하고 태어나서 직후 중요한거 같아요. 직후 특히 못먹고 큰 자녀들 신기하게 모두 당뇨 있어요.

  • 8. 조금은
    '20.4.15 3:47 PM (121.143.xxx.82)

    상관관계가 있긴하겠지만
    저는 임신내내 못먹고 15k빠졌는데도
    아이는 28주 3.8kg 건강하게 태어나 아주 예쁘고 건강하게 잘 크고있어요.

  • 9. ..
    '20.4.15 4:04 PM (175.213.xxx.27)

    산모가 아사직전이 아닌이상 ㅜㅜ

  • 10. 나피디
    '20.4.15 4:28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산모가 아사직전이 아닌이상 ㅜㅜ22222
    아기가 다 알아서 영양분을 섭취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임신했다해서 평소보다 더더더 많이 먹을 필요는 없다고...

  • 11. 할머니
    '20.4.15 4:36 PM (49.196.xxx.236)

    할머니 뱃속에 엄마가 태어날 손녀의 난자를 다 가지고 나온다나..

  • 12. ...
    '20.4.15 4:41 PM (210.2.xxx.116) - 삭제된댓글

    유전자 같아요~제가 임신하고 입덧때문에 과일 야채하나 못먹고 주로 편의전 삼각김밥만 먹혔는데 아기 감기한번 없고 튼튼해요~

  • 13. 임신부
    '20.4.15 4:52 PM (211.248.xxx.19)

    아사 기근 정도가 아니면...
    아기는 필요한 영양 엄마 몸에서 다 빼간 다고 하더라구요
    잘먹으라는건 출산 후 엄마의 건강을 위해서라고
    저 담당 산부인과의사샘말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4650 유이사장 좀 건들지마라 ㅡㅡ 22 누구냐 2020/04/15 1,698
1064649 오~~~지금 EBS에서 가제트 하네요... 3 추억이 방울.. 2020/04/15 563
1064648 180석 못하면 공수처 힘든가요? 6 ㅇㅇㅇㅇ 2020/04/15 3,580
1064647 부산대구 경상도 22 부산 대구 2020/04/15 1,774
1064646 선거 기대했는데 경상도는 안바뀌네요 눈썹없는사람 어떤가요 9 바다 2020/04/15 960
1064645 북한에서 태구민한테 공작들어올 듯.. 7 .. 2020/04/15 912
1064644 출구조사 경악 16 ..... 2020/04/15 5,776
1064643 180석에 뭐가 걸려있나요????? 11 ........ 2020/04/15 3,915
1064642 길에서 책 읽으면서 다니는 사람 흔치는 않죠? 2 ㅇㅇ 2020/04/15 546
1064641 지금 kbs 유시민 작가 인터뷰 보셨나요? 25 ㄱㄱ 2020/04/15 5,528
1064640 전남북 민생당 없어요 6 그래도 2020/04/15 972
1064639 그냥 대구는 코로나때 놔뒀어야.. 31 대구경북 2020/04/15 1,848
1064638 언론에선 민주당 압승, 통합당 참패라는데요. 20 ㅇㅇ 2020/04/15 3,438
1064637 부산 사람인데 너무 창피합니다.. 41 .. 2020/04/15 2,959
1064636 제가 물건 훔치는 사람으로 보이나봐요 3 가가 2020/04/15 1,619
1064635 민주당 종부세 조정 어쩌고 이제 2020/04/15 432
1064634 부부동반 모임 슬퍼요 13 ... 2020/04/15 3,920
1064633 대전중구..1%예측 차이인데,분위기로 제압하는거임? 대전 2020/04/15 760
1064632 경북 노답 정 떨어지네요 24 ㅇㅇ 2020/04/15 1,965
1064631 민주가 이기고 있는 거 아닌가요? 13 ㅇㅇ 2020/04/15 2,435
1064630 강남갑은 이제부터 대한민국이 아닙니다. 7 강남갑,,,.. 2020/04/15 1,202
1064629 출구조사 질문요.. . . 2020/04/15 435
1064628 뭐라 할말이 없네요. 6 울산살아요 2020/04/15 1,494
1064627 나씨는 지고있네요? 12 나씨 2020/04/15 2,378
1064626 태구민 -- 미성년 성폭행범 검증 안들어가나요? 6 홧병 2020/04/15 1,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