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이 손에 안 잡히네요
최대한 비관적으로 예상하고 있어야 나중에 더 기쁠거 같다는 생각을 무의식중에 계속 해서 그런건지 종일 불안하네요. 하....
투표율 업데이트만 쳐다보고, 남편한테도 잘 되겠지 소리를 몇번을 물어봤어요.
진짜 꼴보기 싫었던 인간들 이 기회에 다 꺼졌으면..
1. 옆구리박
'20.4.15 2:52 PM (122.45.xxx.142)단독과반은 무난할 것 같아요. 플러스 알파에서 마음이 졸여지네요. 어떻게 될지.
2. 쓸개코
'20.4.15 2:53 PM (218.148.xxx.86)저도요;; 뭘 해야하는데 집중이 ;
3. ᆢ
'20.4.15 2:53 PM (182.216.xxx.30)전 밥맛이 없어요 입이 써서 커피만 네잔째 마시고 있네요
4. ㄴㄷ
'20.4.15 2:54 PM (223.38.xxx.164) - 삭제된댓글불안 초조 기대
심정이 복잡다단하네요
해피엔딩이길5. ..
'20.4.15 2:55 PM (116.88.xxx.138)저두요..아침부터 아무 일도 집중이 안되네요..간절합니다.
6. 원글
'20.4.15 2:59 PM (175.198.xxx.247)낮잠 좀 자두려구요. 뭐 집중도 안되고 딱히 뭘 하기도 정샌없어서..이따 개표방송 볼 체력이나 준비해둘랍니다. 개표방송보면서도 신경 곤두설거 같아서요.
7. ...
'20.4.15 3:01 PM (117.111.xxx.141)전 일부러 몸 피곤하게하고 일찍 자고 내일 결과만보려구요 넘 떨려요
8. 와~
'20.4.15 3:01 PM (115.136.xxx.158)오늘 오전에 남편이 병원 예약이 되어 있어서
미리 사전투표했어요 병원 다녀와서 티비 켜니
투표율 보고 놀랬네요
커피 마시면서 손이 자꾸 떨리네요
내일 전국적으로 파란 물결 볼 수 있겠죠9. ..
'20.4.15 3:06 PM (116.88.xxx.138)기다리기 힘들어서 대청소 할까봐요....
몸이라도 지치게 해야...10. 어제밤에도
'20.4.15 3:09 PM (211.177.xxx.54)잠을 설쳤는데 졸기라도 하려고 안마의자에 앉아도 말똥말똥, 일을 하려니 손에 안잡히고 ㅠㅠㅠ
11. 동지들 많네요 ㅎ
'20.4.15 3:13 PM (211.179.xxx.129)저는 어제 잠도 설치고
악몽도 꿨는데 ㅎㅎ
누가 보면 내가 후본 줄12. 저도요
'20.4.15 3:15 PM (58.70.xxx.116)며칠 전부터 정서불안 ㅠㅠ
계속 안절부절이에요13. 지금
'20.4.15 3:19 PM (116.40.xxx.49)갔다왔는데 줄이 엄청길어서 다행이다생각했어요. 기도하는마음으로 다 파랑으로 입고 파란가방들고 갔다왔어요.ㅎㅎ 떨리네요.ㅎㅎ
14. ...
'20.4.15 3:21 PM (1.245.xxx.91)저도 할 일이 손에 안 잡혀요.
15. ..
'20.4.15 3:22 PM (223.38.xxx.146)전 어제까진 괜찮았는데 아침부터 좌불안석이예요
생전 안하던 종이공예 하고 있습니다
평소엔 애들이 A4용지로 뽑아서 오면 아빠한테 해달라고 해라 하는데 오늘은 암말 안하고 커팅하고 조립해주고 있어요16. 그러게요
'20.4.15 3:23 PM (211.201.xxx.28)얼른 개표했음 좋겠어요.
파랑파랑파랑네요 마음이..17. 쓸개코
'20.4.15 3:24 PM (218.148.xxx.86)잠도 설쳤어요.
18. ㅇㅇ
'20.4.15 3:38 PM (59.20.xxx.99)저는 개표방송 못볼것 같네요...아침에 일어나면 세상이 바뀌어있기를...아 미치겠다
19. ㅇ
'20.4.15 3:39 PM (182.225.xxx.42)저도요
초조하고 불안하고 죽겠네요
낮술 할까봐요20. 이뻐
'20.4.15 3:46 PM (210.179.xxx.63)지금 안봤던 킹덤보믄서 기달려요
일부러 안봤어요 오늘 기다리는 시간 떼울려고
수개표라 집계가 예전보다 더 늦다면서요?
결과가 확정되어야 안심될것같은데
어우 어찌 기다릴지21. ‥
'20.4.15 3:54 PM (125.178.xxx.237) - 삭제된댓글우리도 이런데 당사자들과 우리 문대통령님은
얼마나 간절하실지요
제발 압승으로 우리 문대통령님과 이낙연전총리님께
큰 힘이되길 바랍니다22. ㄷㄷㄷㄷ
'20.4.15 4:08 PM (39.7.xxx.176)정말 떨려요 단독과반 넘어서 우리 대통령님 남은 임기동안 할 수 있는거 마음대로 할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23. ㅡㅡ
'20.4.15 4:52 PM (112.150.xxx.194)아이고. 걱정돼요.ㅜㅜ
24. ..
'20.4.15 4:59 PM (211.246.xxx.137)가슴이 너무 벌렁거립니다. 불교 공부 하면 좀 나아지려나싶을 정도로 간절합니다. 저녁에 신나게 게시판 뒤집어지는 거 생각하며 마음 잡아보니다.
25. 간절해요
'20.4.15 5:00 PM (39.7.xxx.199)오늘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집중할게 없네요.
걍 여기저기 기웃기웃
내가 바라는 곳으로~~
저희 간절해요...꼭 몰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