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 vs , 고급 아파트

.. 조회수 : 5,128
작성일 : 2020-04-15 12:05:19
이런 날에 먼저 죄송하고요
자식 공부 잘하는 것 vs 고급 아파트 30억이상에 사는 것
둘 중에 하나만 선택한다면 어떤 편을 고르시겠는지요..?

지인하고 관계에서 궁금한 게 있어서 여쭤봐요, 보통 분들은 어떠신가하고요 이런 날 이런 질문 거듭 죄송요..^^;;
IP : 223.38.xxx.233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이고..
    '20.4.15 12:06 PM (223.62.xxx.5)

    죄송하실만 하네요.. 그게 고를수가 있는 문제인가요? 가진것에 감사하며 사세요

  • 2. 자식공부죠
    '20.4.15 12:07 PM (203.81.xxx.85)

    굳이 30억짜리 집은 없어도 돼요

  • 3. 둘중
    '20.4.15 12:07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하나라도 있으면 감사한 맘으로 사는거고
    둘다없으면 하나마나한거고요

  • 4. ...
    '20.4.15 12:09 P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

    자식 공부 잘하는거요.

  • 5. ㅎㅎ
    '20.4.15 12:10 PM (49.196.xxx.137)

    원글님 크루즈 여행 가실래요 vs 우주여행이 더 좋아요?

  • 6. ,,,,,
    '20.4.15 12:11 PM (211.211.xxx.29)

    둘다 노오력!!

  • 7. 아이고
    '20.4.15 12:11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자식도 나름이죠.
    자식이 남자인지 여자인지도 중요하고
    공부 못해도 지밥벌이하거나
    공부 못하고 양아치거나
    공부 못하고 인물이 끝장이거나
    공부 못하고 고도비만까지 있거나
    공부 못하고 싹싹하거나
    공부 못하고 지나가는 여자애 임신시켜 나타나거나

  • 8. .
    '20.4.15 12:12 PM (14.32.xxx.195)

    30억이라면 자식 공부죠
    자식이 앞가림 못하면 30억 없어지는거 순식간
    근데 또 공부잘한다고 앞가림하는거는 아니니까

  • 9. 크리스티나7
    '20.4.15 12:15 PM (121.165.xxx.46)

    이상하네
    잘사는게 좋아냐
    못살고 자식 공부잘하는게 좋으냐네요.

  • 10. ......
    '20.4.15 12:15 PM (211.187.xxx.196)

    두분중 한분은 애가공부잘하고
    한분은 30억에 사시나는데
    서로 니가부럽다 하나보죠?
    뭐가.더나을게있을까요 그냥 서로부러워하며 사는거지.

    글쎄 전 왠만큼 공부잘해본입장에선
    (전국 1천등 안이면 공부하는걸로 승부가능하니.예외)
    내가.30억아파트에살면 성실히공부하라고는 가르치되(성실한것이중요)
    실력이안되면
    공부에만 안매달리고 다른길에 더노력하도록해줄겁니다만.

  • 11. 자식이
    '20.4.15 12:17 PM (110.70.xxx.192)

    남자인지 여자인지가 왜 중요하나요?

  • 12. 이런걸
    '20.4.15 12:21 PM (124.53.xxx.208) - 삭제된댓글

    질문 하는거 자체가 한심하네요.

  • 13. 중요하죠
    '20.4.15 12:22 PM (175.223.xxx.84) - 삭제된댓글

    중요하죠. 돈 있는 집은 무능한 딸 능력남 잡아 집사주거나 기타 등등으로 결혼시키잖아요. 아들은 집만 가져오는 백수 누가 데리고 사나요.

  • 14. 공부요
    '20.4.15 12:26 PM (1.234.xxx.79) - 삭제된댓글

    공부 잘하고 아이 성실하면 그깟 30억. 금방 벌어요.
    애가 똑똑해서 스타트업 기업 하나 제대로 만들면,

  • 15. 애가
    '20.4.15 12:28 PM (175.223.xxx.106)

    공부잘해서 30억벌면
    애돈이지
    그거 부모준대요?
    꿈깨세요.
    82에서 부모한테 돈 주는거 극혐하던데요~~

  • 16. ...
    '20.4.15 12:29 PM (183.98.xxx.95) - 삭제된댓글

    공부 잘하지 않아도 30 억 벌어요
    근데요
    돈도 적당히 있고 자식도 명문대 다니고 이게 좋아요

  • 17. 30억집 이겨
    '20.4.15 12:29 PM (112.167.xxx.92)

    전문직 월 돈천만원 버는것도 할까말까인데 언제 30억 버나요 30억 버는 세월에 30억 아파트는 더 뛸거고 차피 금액적으로는 갭은 더 커짐

    비교를 공부로 말고 사업해 대박난 자식으로다 하면 얘긴 달라지는거고ㅎ 사업하는 자식이 년간 순수익 30억이다 그럼 뭐 얘기 더이상 말해 뭐해요

  • 18. 조심스레..
    '20.4.15 12:35 PM (114.203.xxx.113)

    제가요.. 아직은 젊다면 젊은 나이라 앞으로의 인생은 모릅니다만,
    형제들 중 제일 돈이 없어요. 집도 작고 자동차도 후진거 20년 된거 타고 남편 월급도 적고...
    그런가하면 형제들이 다 좋은 집, 좋은 차, 해마다 해외여행가며 살거든요.
    근데 울 아이가 공부를 잘해요. 큰 아이는 원래 잘했는데 요즘 보니 둘째도 잘해요.
    그래선지 제가 친정에서 기가 안죽어요. 못살아도 당당한게 좀 생기더라고요.

  • 19. 에고 ㅎㅎ
    '20.4.15 12:35 PM (223.38.xxx.233)

    질문답변들 감사합니다..댓글보니 역시 82님들 대단..

  • 20. ....
    '20.4.15 12:39 PM (222.99.xxx.169)

    저는 30억 아파트가 좋네요 생각만해도.ㅎㅎㅎ
    자식공부야 뭐 잘하면 좋고 못하면 다른길이 있는거죠. 애가 못됐냐 착하냐 문제도 아니고 공부 잘하냐 못하냐는 그닥 와닿지 않아요.

  • 21. 의미없다
    '20.4.15 12:40 PM (61.74.xxx.175)

    어떤게 더 낫다고 하면 내가 그 걸 가질 수 있는것도 아니고
    의미 없죠
    둘 다 없는 사람이 대부분인데 하나만 가져도 아주 감사한 일이죠
    그런데 서울대나 의대 가면 저거 둘 다 가진 사람들도 많죠
    결론은 각자 자기한테 주어진 인생 사는거지 비교가 무슨 의미가 있겠냐는거죠

  • 22.
    '20.4.15 12:41 PM (118.235.xxx.7) - 삭제된댓글

    아직 애들이 유치원생이라 잘 모르고 30억 아파트는 있는데
    솔직히 갑자기 망해서 내 재산 없어지는 것보다
    애들이 커서 공부못하는게 나은듯해요

  • 23. 둘다 있어도
    '20.4.15 12:42 PM (119.149.xxx.18)

    저 자식 의대든 서울대든 갈 것 같고 강남에 아파트 그쯤하는거 있는데 늘 다른 문제로 머리아파요. 형제관계, 제 일, 사이 안좋은 남편... 인생이 슬퍼요.

  • 24. dd
    '20.4.15 12:48 PM (67.39.xxx.64)

    요새는 30억짜리 집에서는 자식들이 공부도 잘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닥.. 둘다 잡은사람들이 너무많아요.

    친척 집이 40억대 빌라인데, 방학때만되면 돌아온 애들이 입고다니는 후드티가 mit 런던정경대 예일 한국무슨 의대과잠 그렇대요 ㅋㅋ 세상은 불공평~

  • 25. 우리애
    '20.4.15 12:54 PM (39.7.xxx.16)

    하나가 공부 포기했는데 재산은 백억 넘어요
    서울대 보내고 돈없어 쩔쩔매는 사람 모임에 있는데 하나도 안부러워요
    우리애가 누리고 있는거 그 애는 더 오래오래 죽게 일해서 벌어야..한참 후에나 누릴수 있을까말까 잖어요
    저나 남편이나 좋은대학 나왔는데 그거 다 쓰잘데없다는 사람이라서요

  • 26. ....
    '20.4.15 1:00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자식 공부 잘한다고 부모 안줍니다
    요즘은 나부터 잘살고 볼일이에요
    공부 못하는 사람이 더 많은데 굶고 사나요
    자식 공부 잘하는데 가족은 3억짜리 집에 사는것도 불안하긴 마찬가지일거 같아요
    이런 집도 꺼리잖아요

  • 27. ....
    '20.4.15 1:02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자식 공부 잘한다고 부모 안줍니다
    요즘은 나부터 잘살고 볼일이에요
    공부 못하는 사람이 더 많은데 굶고 사나요
    자식 공부 잘하는데 가족은 3억짜리 집에 사는것도 불안하긴 마찬가지일거 같아요
    이런 집도 꺼리잖아요
    서울대 나온 사람이 돈 있는 집 자식 부러워하는 세상이에요

  • 28. ....
    '20.4.15 1:18 PM (1.237.xxx.189)

    자식 공부 잘한다고 부모 안줍니다
    요즘은 나부터 잘살고 볼일이에요
    공부 못하는 사람이 더 많은데 굶고 사나요
    자식 공부 잘하는데 가족은 3억짜리 집에 사는것도 불안하긴 마찬가지일거 같아요
    이런 집도 꺼리잖아요
    서울대 나온 사람이 돈 있는 집 자식 부러워하는 세상이에요
    공부로 성공한 전문직도 더 벌어 30억짜리 집 사려고 민영화 외치는데요

  • 29. ...
    '20.4.15 1:22 PM (1.253.xxx.54) - 삭제된댓글

    후자요.
    공부잘해서 성공. 까지라면 몰라도.
    공부잘했는데 그냥 정말 공부잘하는거에서 끝나는케이스도 많잖아요. 사회나가서는 잘 안풀리거나 실패할수도있고..
    그리고 공부는잘하는데 가정분위기나 부모와의관계는 남보다 못하면 그게무슨소용.
    그런 불확실하고 애매한 가능성보다는 확실한 물질적 보상이 더 좋네요 저는

  • 30. ...
    '20.4.15 1:23 PM (1.253.xxx.54)

    후자요.
    공부잘해서 성공. 까지라면 몰라도.
    공부잘했는데 그냥 정말 공부잘하는거에서 끝나는케이스도 많잖아요. 사회나가서는 잘 안풀리거나 실패할수도있고..
    그리고 공부는잘하는데 가정분위기나 부모와의관계는 남보다 못하면 그게무슨소용.
    그런 불확실하고 애매한 가능성보다는 확실한 물질적 이익이 더 좋네요 저는

  • 31. 자식 공부요
    '20.4.15 1:40 PM (116.39.xxx.49) - 삭제된댓글

    서울 현재 30억 아파트인데요
    자식 둘 중 하나가 공부랑 거리가 멀어요
    서울에서 저 집을 처분한다고 해도
    너무 분위기 다른 곳은 못가겠고
    10억 차액 남긴다 해도 반반 나눠주면
    공부 못하는 애 평생 앞가림 될까요?
    지방이면 몰라도

  • 32.
    '20.4.15 1:57 PM (112.154.xxx.225) - 삭제된댓글

    원글님 나이 어리죠?
    ㅡㅡ
    이런걸 묻는거 자체가..휴
    인생은 끝이 없는 행복은 없는거에요.
    새옹지마 고사성어도 몰라요?
    끝없는 불행도 끝없는 행복도 없어요.

    결국 그깟 30억이랑 자식공부랑 비굘 합니까?

    자식평생성공보장도 아니고 그냥 공부잘하는것.
    백억도 천억도 아니고 30억....ㅜㅜ

  • 33. wisdomH
    '20.4.15 4:36 PM (116.40.xxx.43) - 삭제된댓글

    내 입당에서만 본다면
    고급 아파트 선택.
    자식 공부 잘해서 잘 돤다고 해도
    그건 자식 인생이 빛나는거고 오히려 자식 눈치 보는 주모가 될 수도 있어요.
    며느리 눈치를 보고 살 수도 있다는 것.

  • 34. wisdomH
    '20.4.15 4:37 PM (116.40.xxx.43) - 삭제된댓글

    내 입장에서만 생각한다면
    고급 아파트 선택.
    자식 공부 잘해서 잘 돤다고 해도
    그건 자식 인생이 빛나는거고 오히려 자식 눈치 보는 주모가 될 수도 있어요.
    며느리 눈치를 보고 살 수도 있다는 것.

  • 35. wisdomH
    '20.4.15 4:41 PM (116.40.xxx.43)

    입장에서만 생각한다면
    고급 아파트 선택.
    자식 공부 잘해서 잘 돤다고 해도
    그건 자식 인생이 빛나는거고 오히려 자식 눈치 보는 부모가 될 수도 있어요.
    며느리 눈치를 보고 살 수도 있다는 것.

  • 36. 이런글
    '20.4.15 11:38 PM (124.53.xxx.208) - 삭제된댓글

    참 한심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0303 혜은이 이혼했나봐요 11 나마야 2020/04/29 10,410
1070302 전주나 군산 홍어삼합 초보자 7 오랜만에 2020/04/29 1,542
1070301 무섭지않으면 혼자살 자신있는데요 14 바닷가 2020/04/29 5,407
1070300 대학은 개강해야 합니다 26 개강 2020/04/29 5,185
1070299 'n번방 방지법' 본회의 통과…성착취물 단순소지도 최대 징역3.. 4 ㅇㅇㅇ 2020/04/29 1,343
1070298 정부에서 주는 재난지원금 경기도는 어떻게 되나요? 5 도대체 뭐야.. 2020/04/29 2,106
1070297 더라이브 최강욱 당선자 나오시네요 5 ........ 2020/04/29 1,780
1070296 대검, '이천 화재' 적극 지원…윤 총장 실시간 보고받아 35 2020/04/29 4,603
1070295 로필 2012 4 2020/04/29 837
1070294 복사, 스캔 다 되는 레이저 프린터 뭐 쓰시나요~ 12 .. 2020/04/29 1,878
1070293 동성 동본 결혼 8 jjjj 2020/04/29 2,831
1070292 위산저하증으로 고생중이에요 11 mm 2020/04/29 3,163
1070291 50만명이 6월13일에 학교에서 시험을치뤄요 28 ㅇㅇ 2020/04/29 5,316
1070290 반건조열기(뽈락,긴따루?) 조리방법 문의 2 ㄷㄱ 2020/04/29 1,098
1070289 GS25에 맛있는거 발견했어요! 17 추천 2020/04/29 7,451
1070288 최화정은 어떤 시술 받을까요? 35 /// 2020/04/29 19,981
1070287 개학해도 여름에 에어컨 안틀어준다면서요? 28 2020/04/29 5,033
1070286 지금 배고프면 뭘 먹어야 덜 해로울까요? 18 저녁 못먹음.. 2020/04/29 3,191
1070285 앞으로도 전염병은 계속 온다는데 왜 계속 오는건가요? 3 .... 2020/04/29 1,348
1070284 냉장고에 김치등의 냄새가 배지 않게 관리하시는 분 계세요? 4 관리 2020/04/29 1,714
1070283 혹시 동* 미네*인 탄산수 드셔보신 분????? 4 zzz 2020/04/29 870
1070282 강화도펜션 1 강화도펜션 2020/04/29 1,082
1070281 데워먹는 삼계탕 어디꺼가 맛있나요? 5 영계 2020/04/29 2,145
1070280 김희재라는 가수 23 11나를사랑.. 2020/04/29 6,367
1070279 디스크는 아니라고하는데요, 자꾸아파요 10 모모 2020/04/29 2,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