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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아가 한꺼번에 흔들리는 기분이 들어요.

크리스 조회수 : 1,786
작성일 : 2020-04-15 12:01:30
59세 됬는데
치아 평생 고생한적 없고 몇개 씌우고 살았는데
뿌리 하나 잘못되 뽑아냈더니 그쪽 아래위가 한꺼번에 우장창
흔들리는 기분이 들고 사이에 막 끼고요.
반대쪽으로만 씹고 2년됬더니 이쪽도 흔들

이러다가 몽땅 틀니하겠어요.
임플란트도 쉬운일은 아니겠고
그냥 나이드는게 많이 서럽네요.

80대까지 자기 이 갖고계신 이모가 제일 부럽네요.
IP : 121.165.xxx.4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15 12:04 PM (221.154.xxx.186)

    당검사 해보세요. 지인 남편 약하게 당 있었는데,
    치아 보철,치아 등 한꺼번에 여섯개가 망가져서 거의 천만원 썼다네요.

  • 2.
    '20.4.15 12:04 PM (210.99.xxx.244)

    잇몸이 약해지신거같은데요 저도 몸이 피곤하고 잇몸이 부으먼 그런 느낌 있었어요

  • 3. 크리스티나7
    '20.4.15 12:07 PM (121.165.xxx.46) - 삭제된댓글

    아 피곤하면 잇몸이 붓긴해요. 약먹어야겠네요.

  • 4. 크리스
    '20.4.15 12:07 PM (121.165.xxx.46)

    막상 만져보면 멀쩡해요. 신경성인것도 있겠죠.
    얼른 코로나가 가야해요.

  • 5. 스트레스
    '20.4.15 12:18 PM (220.116.xxx.206)

    스트레스가 많을 때 온 이가 흔들리는 것 같던데
    꿈까지... 이가 흔들려 걱정하며 손대면 쏙 뽑히는 꿈을 많이 꿨어요.
    많이 주무시고 마음을 늘 평화롭게 가꾸는 것도 중요한 거 같아요.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절대 틀린 말이 아닙니다.

  • 6. 크리스
    '20.4.15 12:19 PM (121.165.xxx.46)

    저는 집에 있으면 이가 아파요. 나가면 안아파요.
    집구석에 싫은 사람이 둘 있어요. ㅎㅎㅎ

  • 7. ㅁㅁ
    '20.4.15 12:21 PM (175.223.xxx.74) - 삭제된댓글

    근데 실제로 하나 없어지면 도미노처럼 무너지는 거예요
    그래서 방치하지말고 바로 채워넣으란거구요
    그 없어진부분 맞은편이빨 돌출되버리고
    빈쪽으로 다른이들 밀려버리고

  • 8. 크리스
    '20.4.15 12:25 PM (121.165.xxx.46)

    우리동네 양심치과에서 말하길( 정말 좋으신 의사분)
    맨뒤 하나는 없어도 된다 하더라구요. 하나 임플란트는 빙빙돌아 빠지기 십상이래요.
    두세개 해넣어야 서로 붙잡고 있대요.
    저도 노인되가는 과정이다 그냥 받아들이려구요.

  • 9. ㄱㄱ
    '20.4.15 12:25 PM (58.230.xxx.20)

    치과부터가세요
    뺀곳 임플란트부터 하시고 다른곳 검진도 싹받으세요
    하나도 안아파요

  • 10. 잇몸수술추천
    '20.4.15 1:02 PM (218.154.xxx.140)

    일단 스케일링 철저하게..
    딥스케일링 이라고 있어요.
    아님 대학병원에 가서 잇몸수술 하셔요.
    아무래도 치석이 잇몸 안쪽으로 깊숙히 파고들어간것같은데..
    잇몸을 수술로 째고 뿌리까지 노출시켜가며 스케일링.
    저 할때 교수님이랑 치위생사랑 저거 저거 안쪽에 시커먼거 있는거 같은데
    치석같죠? 그러면서 서로 서로 체크해가면서 스케일링 하시더라구요.
    그교수님 덕분에 틀니할거 아직도 제치아로 견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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