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 만화 틀어주고 일하는 맞벌이 부부
계속 만화만 보여주는데 죄책감이 느껴지네요...
알하는데 애들 오면 가서 놀라고 하고ㅠㅠ
저도 체력도 떨어지고 힘들어서요.
1. 크리스티나7
'20.4.15 11:05 AM (121.165.xxx.46)이 시간이 길어지면 안될텐데
모두 힘들어 어쩌나요. 토닥토닥2. ㅁㅁㅁㅁ
'20.4.15 11:06 AM (49.196.xxx.137)괜찮아요, 애들은 젤 좋아해요~ 간식 넉넉히 준비해 주시고 하면 잘 먹고 놀고 하더라구요.
3. ..
'20.4.15 11:07 AM (199.7.xxx.18)몇 살인가요?
잠깐씩이라도 집중적으로 놀어주는것도 어려울까....요?
전 애들 다 컸는데 어렸을때 못해둔것만 생각나서
미안하더라구요...4. 영어만화
'20.4.15 11:08 AM (1.234.xxx.79) - 삭제된댓글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 영어버전 있다면 그것도 좋을 것 같아요.
5. 저도요
'20.4.15 11:10 AM (39.7.xxx.199)윗님 의견대로
아이들 좋아하는 만화 영어버전 틀어주면
공부도 되고 죄책감도 줄어들것 같아요
자막없는걸로요6. ...
'20.4.15 11:12 AM (117.111.xxx.6) - 삭제된댓글몇살인가요222222
유치원생쯤만 돼도 둘이서 잘 놀던데요
놀거리 꺼내주세요 블록 같은거7. 맞벌이
'20.4.15 11:15 AM (39.117.xxx.224)요즘 맞벌이 안하고는 살기 어렵죠.
물려받는 재산이 없으면 맞벌이 필수니까요.
저도 2년전부터 아이 초등 저학년 벗어나서 일하기 시작했는데
요즘 참 힘드네요...
겨우 적응한 일을 다시 내려놓아야하나 걱정입니다.
이 사태가 좀처럼 진정될것 같지가 않아서요.
원글님, 힘내세요.
일하는 엄마들 요즘 다들 힘들어요..8. 프리랜서
'20.4.15 11:16 AM (124.50.xxx.87)아이가 일하는 엄마 때문에 애니 미드 영어로 많이 봤어요
영어 아주 잘합니다~ 대딩인데, 토익 토플 만점에 가까운 점수 나와요. 일정 관리 하실때 옆칸에 애들꺼 적어가며 일했어요.9. ..
'20.4.15 11:18 AM (1.225.xxx.79)죄책감 갖지마세요
저희 애 둘도 어릴때 그렇게 키웠는데, 지금 중고생 잘 크고있어요
저는 맞벌이도 아니고, 큰 병에 걸려서, 집에 일년이상 누워있고 겨우 밥 청소, 아이들 눈 뜨자마자 ebs btv 만화 주구장창 지들끼리 레고만들고 영어만화영화 책도 좀 보다가. 그렇게 세월을 보냈네요10. 원글
'20.4.15 11:21 AM (223.38.xxx.230)유아, 초등생이구요. 영어만화 오래 안봐서 한국어 만화 틀어주고 있습니다ㅜㅜ
11. ..
'20.4.15 11:31 AM (218.154.xxx.228)저희 조카들 보니 리틀팍스 보여주면 계속 보고 싶어하던데..다양하게 시도해 보세요
12. ....
'20.4.15 11:34 AM (112.151.xxx.45)아이들도 부모님이 살기 위해서(?) 바쁘신 모습은 나중에라도 이해하고 존경한다고 해요. 얼른 일 끝내시고 신나게 놀아주세요~
13. 괜찮아요
'20.4.15 11:50 AM (223.39.xxx.119)우리도 어릴때 티비 많이봤잖아요~
영어티비 잘 봐도 틀어주세요
집중안하면 색칠공부 레고라도 하면서
들으면 도움되겠죠
그시간 티비집중 안하면 눈 안나빠져서 더좋고요^^
좋은쪽으로 생각해요14. 어릴때
'20.4.15 12:01 PM (121.162.xxx.54)티비 좀 많이 본 다고 아이 바뚤어지지 않아요. 큰일 나지도 않구요. 죄책감 가지는 모습이 아이들에게 더 안좋아요. 그냥 냅두세요.
15. 행복한새댁
'20.4.15 12:04 PM (125.135.xxx.177)전.. 맞벌이 아닌데도 틀어줘요.. 아무리 해도 아랫집 시끄러울것 같아서 발좀 가만 두라 싶어서요..
학교가면 나아지겠죠. 아이 인생에도 꿈 같은 시간인것 같아요..
얘들 두명 티비도 없으면, 자기들은 잘 지내는데 아파트 부서질것 같아서요..ㅜ
돌이켜보면 저도 초등때 이불 뒤집어쓰고 만화동산 보던 시간이 젤루 행복했었죠ㅎ16. ᆢ
'20.4.15 12:22 PM (118.222.xxx.21)이참에 영어만화 보여줘서 영어 듣기 시키세요. 똘똘한애들은 알아서 터득할것이고 그렇지 않음 처음에 좀 도와주시구요.
17. 유아초등생
'20.4.15 12:24 PM (1.234.xxx.79) - 삭제된댓글처음에는 다들 싫어해요.
하나 보다가 두개 보고 이런 식으로 늘리세요. 나중에 절대 후회 안할거예요.18. ,,,
'20.4.15 4:28 PM (121.167.xxx.120)영어는 싫다고 해서 자기들이 알아서 이것 저것 보는데요.
집중해서 앉아서 안보고 놀다가 보다가 하는데 시청 시간은 안 길어요.
TV는 계속 틀어 놓으라고 하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71212 | 국가 재난지원금도 자기 지역 내에서만 사용 가능한가요? 4 | 재난지원금 | 2020/05/02 | 11,892 |
1071211 | 부부의세계 6 | ^^ | 2020/05/02 | 2,836 |
1071210 | 주지훈에 입덕했어요 25 | ... | 2020/05/02 | 4,883 |
1071209 | 날씨가 덥고 습하면 활동하기싫어져요. 3 | ........ | 2020/05/02 | 1,389 |
1071208 | 남편이 마음에 안 차요. 10 | ... | 2020/05/02 | 4,811 |
1071207 | 커피찌꺼기도 밭에 주면 거름이 될까요? 11 | 주말농장 | 2020/05/02 | 4,284 |
1071206 | 세입자가 집 보여주기 힘드시대요 7 | 초콜렛 | 2020/05/02 | 5,294 |
1071205 | 오늘 첫 끼니 먹는데.. 사과한알 16 | 이런 | 2020/05/02 | 4,003 |
1071204 | 유퀴즈 보는데 표창원의원님 11 | ........ | 2020/05/02 | 3,398 |
1071203 | 시댁에서 며느리 호칭 15 | 궁금 | 2020/05/02 | 6,646 |
1071202 | 김정은이 코로나 피해 원산간건 3 | .. | 2020/05/02 | 3,291 |
1071201 | 초등산수 못하나? 이재명 발끈할때,박원순 웃었다. 10 | ㅇㅇ | 2020/05/02 | 1,636 |
1071200 | 중2 영어 주1회반만 다녀도 될까요? 4 | 음 | 2020/05/02 | 1,168 |
1071199 | 캠핑용품 사다보니 끝이 없어요ㅜㅜㅜ 20 | 흠흠 | 2020/05/02 | 4,148 |
1071198 | 이게 불법일까요 아닐까요 10 | ㅜㅜ | 2020/05/02 | 1,425 |
1071197 | 회사에 이 치마 꼴불견인가요 37 | ㅇㅇ | 2020/05/02 | 7,922 |
1071196 | 미용실에서 귀 베였는데 7 | 속상 | 2020/05/02 | 4,236 |
1071195 | 조중동을 비롯한 기레기들 지금 죽을 맛일 듯 14 | zzz | 2020/05/02 | 2,163 |
1071194 | 남양주 봉주르 카페요 3 | 나마야 | 2020/05/02 | 3,416 |
1071193 | 화양연화 & 부부의세계 둘중 어떤게 끌리나요?~ 15 | 갬성 | 2020/05/02 | 4,074 |
1071192 | 어르신 영양제 뭐 살까요? 9 | 음 | 2020/05/02 | 1,497 |
1071191 | 친정집 3인용소파 선택 도와주세요~ 14 | 소파 | 2020/05/02 | 1,850 |
1071190 | 부부의 세계.. 5 | 시청자 | 2020/05/02 | 2,533 |
1071189 | 살빼면 탈모 온다고 살안빼는 남편 13 | 여인 | 2020/05/02 | 3,251 |
1071188 | 4살정도 남자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이 뭔가요 4 | 삼산댁 | 2020/05/02 | 7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