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에 서리가 하얗게 내렸어요. 지금 2달째 못가고 있는데 마스크쓰고 고글쓰고 다녀올까 싶어요.
커트도 못쳐서 머리를 묶고 다녀요.
머리에 서리가 하얗게 내렸어요. 지금 2달째 못가고 있는데 마스크쓰고 고글쓰고 다녀올까 싶어요.
커트도 못쳐서 머리를 묶고 다녀요.
버티다 버티다 다녀왔어요.
작은 곳이라 손님 없는 시간대에 갔더니 손질 끝난 손님 나가고, 저 뿐이라 마스크 벗고 했어요.
미용사분들이 마스크는 우리가 쓰고 있으니까 잠시 벗으셔도 된다고 해서요.
파마는 못하고 염색은 헀어요.
할머니가 뙇...
저도 30대인데 새치가 너무 심해서
참다참다 마스크쓰고 하고 왔어요
마스크까지 물 들었네요 ㅋㅋ
염색은 집에서... 여태 미용실에서 한 거 넘 아까워요.
컷만 가서 하고 펌도 이젠 여기서 올려준 분이 알려준 대로 직접 할려구요,
저도 염색땜에 안갈수 없어서..
하는 내내 미용사도 저도 마스크 끼고 있었어요
머리 감을때도요
귀 고무줄이 염색 되서 버리고 따로 가져간 마스크로 바꿔 끼고 왔어요
다행히 제 담당 미용사는 말을 그닥 거는 스탈이 아니라 편하게 하고 왔어요
집에서 부분만 하다가
그제 다녀왔어요
작은 개인미용실이라
저도 염색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갔어요.
미용사분들은 다 마스크 쓰셨고 손님은 벗게 하더라구요.
문제는 어떤 여자 손님이 38분 동안 침 튀기며 통화했다는 거... 별로 안궁금했는데 그분 늦둥이의 나이, 학교, 배우는 악기, 어느 나라 살다 왔는지... 모르는 게 없어요. 얼굴은 기억 안나네요 ^^;;
미용실에서 제발 좀 떠들지들 말았으면... 나는 니 딸이 무슨 악기 하는지 하나도 안궁금해요.
두달만에 걱정하고 갔더니 예약제라 그런지 손님이 없어서 후닥 자르고 왔어요
다른 한팀은 멀리 떨어져 있었어요
새치염색 3개월 넘게 못했어요. 그저께 외출 안해서 날씨 파악 못하고 경량패딩에 목수건하고 장 보러 갔다가 할머니 대우를 받았네요. 마스크로 얼굴까지 가리니..격하게 염색하고 싶어져서 담주에는 어디든 찾아가보려구요ㅜ
염색은 집에서 하고
펌 해야하는데 그냥 컷만 하고 왔어요
버티다 이번주 다녀왔어요 바야바에서 문명인이 되었어요 ㅜ
미용사에게 물어보니 확실히 손님이 많이 줄었다고 하네요
저 머리숱없는 오십대인데 가위보고 잘랐네요
앞머리 옆머리만... 뒷머리는 어쩔수 없어 남편보고 잘라달랬더니 사양하고...
짧은 커트인데.. 맨날 마스크쓰고 누구도 내머리 안쳐다보고..
빨리 미용실가서 확 자르고 싶어요
쉼표 2개님!
여기서 가르쳐준 염색은 뭔가요?
저는 아직 미용실 못가고 있어서요
뿌리염색 해야 되는데 못가고 있어요
이 글 보면 알려주삼~
짧은 단발인데 아직 염색은 안해도 괜찮아서 셀프로 잘랐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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