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개남이 두번째만남에 차타고 어디가자고하면요

봄향기 조회수 : 4,039
작성일 : 2020-04-14 21:55:42
주선자가 소개팅남을 전혀모르는 상태입니다ㆍ
건너건너 소개인거죠ㆍ
나이가 들어가니 사람을 믿기가 더어려운거같아요ㆍ
주선자가 상대의 성격을 알면 믿음이 가겠지만 아직은 모르겠어요ㆍ
두번째만남에 드라이브하자고하면 그렇게하시겠어요?
첫인상은 착실해보이긴했어요ㆍ
IP : 106.102.xxx.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20.4.14 9:59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차에서 무슨 짓을 할지, 어디로 끌고 갈지 모르는 일이죠.
    소개라고 안전한 건 아닙니다.
    실제로 몇몇 지인은 드라이브 핑계로 택시 잡기도 힘든 외진 곳으로 가서 부담스런 말을 하는 놈들을 만난 적이 있대요.
    요즘이야 콜택시나 카카오택시가 있지만 당시엔 그런 것도 없던 시절이라.

  • 2. 핸드폰
    '20.4.14 9:59 PM (125.184.xxx.90)

    꼭 붙들고 가세요 여차하면 112 누르시고요 ^^

  • 3. 봄향기
    '20.4.14 10:01 PM (106.102.xxx.6)

    그쵸ㆍ 기우가 아닌거죠ㆍ
    일단은 드라이브 안한다고 해야겠어요ㆍ

  • 4. 00
    '20.4.14 10:02 PM (1.235.xxx.96)

    산책이나 하세요

  • 5. 낯선 여자랑
    '20.4.14 10:04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드라이브를 하고 싶을까?

    차안에서 주접떨다 허술해보이면 어떻게 해보려는거 아니에요?

  • 6. 크리스티나7
    '20.4.14 10:17 PM (121.165.xxx.46)

    차타고 밀폐된 공간도 그렇고
    어디 드라이브? 이건 또 더 그렇고
    근처에서 차나 마시자고 해보세요.

  • 7. ㅇㅇㅇ
    '20.4.14 10:25 PM (39.7.xxx.118)

    음..첫번째 댓글님 말 들으니 남자 대할때는 더 조심해야겠어요.
    예~~전에 어플로 만난 남자가 저녁에 만나 식사하고,
    캔커피 사서 드라이브 하자던데 거절하길 잘했다 싶어요.
    아직 잘 모르는 사이니 돌려 거절하시고
    근처 카페나 공원 가시는게 낫겠어요.

  • 8.
    '20.4.14 10:27 P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

    다들 소개팅을 안해봤나
    드라이브를 안해보셨나
    요즘같은 시기에 영화관도 못가고 카페도 가지말라면
    드라이브밖에 더 있나요
    드라이브가 어때서요
    저도 남편두번째 만나 장흥유원지 드라이브 갔는데요

  • 9. 00
    '20.4.14 10:51 PM (125.187.xxx.187)

    매사에 조심해서 나쁠거없어요 운전실력도 모르는데 남의차를 덥썩타나요 수년전에 데이트첫날 상대남차타고 교통사고나서 식물인간된 대학생 있었어요

  • 10. 와우
    '20.4.15 1:55 AM (121.135.xxx.105)

    이런거 보면 나 한창나이때는 겁이 없었나봐요. 아님 사람들이 더 순진했나...

  • 11. ..
    '20.4.15 6:21 AM (222.98.xxx.74)

    아는 사람이 소개시켜준건데 그렇게 못믿으면 왜 만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1410 알벤다졸 한달까지 복용해보신 분은 안계신가요? 7 구충제 2020/05/03 3,921
1071409 배에 가스가 차서 아파요 ㅜ 17 ㅠㅠ 2020/05/03 7,519
1071408 모기 시작입니다 4 드디어 2020/05/03 1,326
1071407 눔다이어트 효과있나요 2 의지박약 2020/05/03 1,870
1071406 후반으로 갈수록 부세 원작이 훨 낫네요 10 ㅇㅇㅇㅇ 2020/05/03 4,040
1071405 에어컨 언제부터 11 에어컨 2020/05/03 3,176
1071404 스테인레스 대야 연마제 ㅜㅜ 4 .... 2020/05/03 2,491
1071403 좋아하는 사람 만나고 왔는데 마음이 쓸쓸합니다 24 ... 2020/05/03 14,539
1071402 해결할일 생기면 하기 싫다 2 갱년기 증상.. 2020/05/03 1,413
1071401 설명숙 김연아닮았네요 61 ㅇㅇ 2020/05/03 8,605
1071400 묽은 제형의 아이라이너 펜슬 추천이요 Darius.. 2020/05/03 551
1071399 n번방사건을 보니 결혼이 두려워요. 14 순수 2020/05/03 5,460
1071398 통증있는 병 있는분 4 미칠 2020/05/03 1,622
1071397 임플 아직 나사 박진 않고 뼈이식만 했는데 2 궁금이 2020/05/03 1,566
1071396 사십대 십만원대 지갑 추천좀 20 ㅇㅇㅇ 2020/05/03 3,679
1071395 가글하는 방법 알려주셔요 3 가글방법쫌 2020/05/03 1,321
1071394 부부의세계 박선영 집 2 테이블 2020/05/03 3,845
1071393 뿌세- 본격 상간녀 각성시키는 드라마인듯 ㅎㅎ 11 2020/05/03 7,438
1071392 식혜는 전기밥솥 없이는 못 만드나요? 18 .... 2020/05/03 5,255
1071391 결혼하면 남편이 잘 해주겠죠? 34 oo 2020/05/03 6,779
1071390 식빵 구울때 피자치즈 넣어도 되나요? 1 질문 2020/05/03 1,445
1071389 이와중에...갈비 핏물 빼는법이요 6 .. 2020/05/03 1,751
1071388 지선우는 진짜 아직 이태오를??? 14 ㅡㅡ 2020/05/03 6,585
1071387 혹시 박선영... 23 플랜 2020/05/03 18,551
1071386 미국은 아직 셧다운 인가요 8 테나르 2020/05/03 3,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