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부모님께 안부전화 드리는 손주들 얼마나 될까요?

조회수 : 2,760
작성일 : 2020-04-14 21:04:30
부모님들은 자식들보다 손주들 더 보고싶어 하시지 않나요?
IP : 223.62.xxx.7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울조카
    '20.4.14 9:05 PM (116.125.xxx.199)

    울부모님이 키워서 그런가 조카들이 할아버지 찾아요
    우리애들은 할아버지 찾질 않구요

  • 2. 있긴
    '20.4.14 9:06 PM (223.39.xxx.110)

    하더라고요. 할머니가 키운 손주 의대 갔는데 방학마다 할머니 서울 구경시켜준다고 올라 오라는 손자도 있더라고요. 기특하죠. 키워줬다고 그러기 쉽지 않은데

  • 3. 조부모가
    '20.4.14 9:08 PM (211.215.xxx.107)

    육아에 크게 참여하면
    부모보다 조부모와 더 깊은 애착이 생겨요
    부모는 그냥 데면데면해도
    할머니에게는 가서 안기고 뱃살 만지고 하더라고요.

  • 4. 세상의 용도
    '20.4.14 9:16 PM (211.243.xxx.38)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가 제 딸 사랑 끔찍하세요
    저한테도 넘 좋은 엄마고 사이도 좋구요
    울 딸래미 매일 외할머니랑 통화하고 톡으로 사진 주고받고
    전화 끊을때마다 하는 멘트
    할머니~ 하늘만큼 땅만큼 우주만큼 사랑해요~
    내일 또 연락드릴께요~
    고1이에요^^

  • 5. ㆍㆍ
    '20.4.14 9:18 PM (117.111.xxx.73) - 삭제된댓글

    그냥 ..
    울 동서보니 본인이 안부전화하기 싫으니 애들시켜서 전화하더라구요..
    그런경우도 있어요..

  • 6. 우리집
    '20.4.14 9:21 PM (14.4.xxx.168)

    친정부모님은 아이들 키워주셔서 얘들이 알아서 전화 잘하고요, 시부모님은 제가 아이들에게 전화드리라고 시켜요.
    시부모님도 아이들 이뻐하셔서요.

  • 7.
    '20.4.14 9:21 PM (14.54.xxx.173) - 삭제된댓글

    대학생인 아들들한테 주1회 시간 정해서
    할머니께 전화드리라 해요
    이유는 없고
    노인네들 늙어가는 모습보면 짠하니까요

  • 8. 네...
    '20.4.14 9:33 PM (116.34.xxx.209)

    질문이 이상해 로그인 했네요.
    저희집 대학생. 고등학생 주기적으로 양쪽 네분한테 다 전화해요.
    네분도 아이들한테 문자 남기시고요.
    제가 다 키웠고 서울 안에 다 살다보니 오며 가며 자주 봐요.

  • 9. ...
    '20.4.15 12:27 AM (175.119.xxx.68)

    정이 있으면 전화하는 거죠
    애들한테 억지로 전화하라는 거는 별로요

  • 10. 문배동
    '20.4.15 2:28 AM (116.34.xxx.181)

    대학생애들 주1회 한번씩 양가에 안부전화드리라고 했더니
    꼬박꼬박 잘해서 고맙더라구요

  • 11. 안합니다
    '20.4.15 7:17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어릴때 한번도 안봐준 손주
    아이들이 명절때 만나면 예의바르게 해도
    평소전화드리는거
    다컸다고 억지로시키지않아요
    친정도 마찬가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0649 그러구보니 요즘은 본드마시는 사람이 없네요? 4 ,,, 2020/04/30 2,324
1070648 새우감바스를 피자와 함께 3 .. 2020/04/30 1,251
1070647 Life of Pi 영화 남주가 사망했네요 . 10 어이쿠 2020/04/30 6,196
1070646 합리적인 상황인지. 제가 오바하는것인지 좀 봐주세요.. 24 등산 2020/04/30 4,368
1070645 좀 색다른 문어 요리 알려주세요. 12 . . 2020/04/30 1,359
1070644 선풍기 & 서큘레이터 8 조언 2020/04/30 1,918
1070643 '장모 사업의 패턴...동업자는 감옥행, 수익은 100% 본인이.. 4 ㅇㅇㅇ 2020/04/30 1,260
1070642 논을 밭으로 만드는게 힘든가요? 비용 등등.. 5 논을 2020/04/30 1,627
1070641 대구 덥네요 2 ㅇㅇ 2020/04/30 1,112
1070640 육아 관련된 책추천 부탁드려요 1 육아 2020/04/30 629
1070639 아이들과 삼시새끼 ㅠㅠ 갈만한 곳 추천좀 6 아ㅜㅜ 2020/04/30 1,562
1070638 주식땜에 열불남 ... 29 ㅜㅜ 2020/04/30 8,999
1070637 이혼해도 자녀가 잘되면 8 ㅇㅇ 2020/04/30 4,305
1070636 박용진 "문재인 정부 잘하지만 현재 51점" 31 이새뀌가 2020/04/30 3,714
1070635 도경완네 하영이 신기하네요 20 ... 2020/04/30 21,873
1070634 오빠를 옵이라부르네요 5 어휴 2020/04/30 2,303
1070633 좋은회사 다닐 수록 코로나 조심하는거 같아요 26 ㅇㅇ 2020/04/30 5,987
1070632 문대통령 트윗. 16 감사합니다 2020/04/30 3,006
1070631 미운우리새끼 재방 보는데 아들 며느리집 비번 알려주는 거 10 pp 2020/04/30 3,473
1070630 50인데 앞날이 두려워요 20 2020/04/30 8,332
1070629 매불쇼에 김태우 나왔네요. 1 하루아침 2020/04/30 1,688
1070628 김지수도 뱀파이어과네요 9 저런 2020/04/30 4,486
1070627 오늘같이 화창한 날에는 1 .. 2020/04/30 696
1070626 대장내시경약먹고 얼마나 있다 신호가 오나요? 5 ... 2020/04/30 2,884
1070625 무지에서 마옷 샀어요 111 동요 2020/04/30 18,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