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역병에 등원안시키는게 맞는거겠죠?

5살아이엄마 조회수 : 1,772
작성일 : 2020-04-14 19:38:04
영어유치원 다니고 있어요.
다음주에 개학한다네요.
가림막도 설치하고 마스크끼고 수업받게하고
자주 체온재고 손도 씻길거래요.
근데 이게 다 무슨소용있을까 싶어요
영어가 중요하다는 생각도 없어졌어요
집에서 아이와 단둘이 있으려니 힘드네요.
저를 각성하게 따끔한 조언부탁드려요
IP : 123.98.xxx.3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14 7:40 PM (211.227.xxx.118)

    애가 아프면 어째요..
    내가 대신 아파줄수 없답니다

  • 2. 아이
    '20.4.14 7:40 PM (121.182.xxx.73)

    유치원에서 공부를 얼마나 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저는 안보냅니다.
    물론 별 일 없기를 바랍니다만
    저는 안 보냅니다.

  • 3. 저도7세
    '20.4.14 7:41 PM (49.172.xxx.24)

    전 일반유치원 7세인데 절대안보내요...5.6.7세 애들 유치원 가는거 정말 이해안되네요 정말 바쁜 워킹맘 아니고서야..고3도 아니고 ㅜ

  • 4. ...
    '20.4.14 7:41 PM (183.98.xxx.95) - 삭제된댓글

    유치원이니 더더욱 안보내야지요
    다른 방법으로 공부할수 있어요

  • 5.
    '20.4.14 7:42 PM (223.62.xxx.132)

    왜 님을 따끔하게 하나요.
    일학기만 쉬셔요.
    애들 다 크고 보니 그때가 그렇게 중요한게 아니에요.
    그땐 하루 책 안읽어주면 우리 아이 두뇌가 썩어갈거 같아서 자다가도 막 깨고 그랬거든요.
    하루 먹이라는 약 잊으면 막 아이가 아파 쓰러지는 상상도 되고.
    그냥 모든지 과장되게 생각되었어요.
    지나고나면 암것도 아니에요.
    그냥 저 같으면 한학기 쉬게 해요.

  • 6. ...
    '20.4.14 7:47 PM (27.100.xxx.23)

    그냥 끼고 있으세요.
    애들 폐가 덜 자라서 성인보다 훨 위험해요.
    게다가 영유면 애들 친인척 중에 외국에서 온 입국자도 많을 것 같아요.

  • 7. 5살이
    '20.4.14 7:48 PM (203.81.xxx.85)

    배우면 얼마나 배운다고요
    데리고 있을수 있으면 데리고 있어요

  • 8. 행복한새댁
    '20.4.14 7:48 PM (125.135.xxx.177)

    저도 맘 비웠어요..
    아프고 후유증이라도 생기면 평생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요ㅜ
    한학기 포기 상태예요ㅜ

    그리고 이렇게 온 국민이 노력할때 일치하는거 보여주고 함께 노력하는게 영어보다 더 중요한 교육 아닐까요..그런 마음으로 돌봄 안하고 버텨요ㅜㅜ

  • 9. ..
    '20.4.14 7:59 PM (218.50.xxx.177) - 삭제된댓글

    5살이면 고민할것도 없죠.
    전업엄마면 이런때 아니라도 안보내도 될 아긴데요~

  • 10.
    '20.4.14 8:21 PM (112.154.xxx.225)

    보내지마세요.
    폐망가지면 영어가 몬소용...ㅜㅇㅠ....

  • 11. ㅇㅇㅇ
    '20.4.14 9:00 PM (221.140.xxx.230)

    5살 영어는 원래도 필요없

  • 12. ..
    '20.4.14 9:42 PM (1.237.xxx.68)

    역병이잖아요.
    걸리면 죽기도하고 후유증도 심하고요.
    이시국에 어린이는 안전한게 최고보육이지요.
    영어요?
    길고긴인생 영어 몇달 늦게한다고 큰일안나요.
    건강잃으면 평생고생이에요

  • 13. 나다
    '20.4.14 9:57 PM (59.9.xxx.173)

    폐 한번 잘못되면 후유증 평생 가요.
    재활성도 많고 코로나는 무조건 안 걸려야 합니다.

  • 14. mmmm
    '20.4.14 11:55 PM (70.106.xxx.240)

    걸리면 진짜 생사가 오가게 아프대요.
    여긴 외국인데 어린이 환자들 엄청 많이 나오는데
    다들 중환자실 갔어요

  • 15. 헐..
    '20.4.15 7:07 AM (58.237.xxx.103)

    영유는 진짜 아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2102 이탄희의원 공황장애로 고통받으시네요 ㅜ 40 ㄱㅂㄴ 2020/06/06 6,197
1082101 거실바닥에 뭘 깔아야할까요? 5 2020/06/06 1,610
1082100 유치원 여아들 안 꾸며주는 엄마들 94 ㅡㅡ 2020/06/06 21,761
1082099 청담동 새벽집 최근에 가보신 분 계세요? 6 2020/06/06 3,222
1082098 비염.. 과도한 냉방이 비염을 악화시키나요..? 10 냉방 2020/06/06 1,372
1082097 7세때 유치원옮기기 1 궁금 2020/06/06 1,736
1082096 어깨가 아픈데 ㅜㅡ 7 ㅇㅇ 2020/06/06 1,499
1082095 중국 미용실 근황 2 ... 2020/06/06 3,170
1082094 인종차별 21 RADION.. 2020/06/06 2,331
1082093 남편이 주식 못들어갔다고 ㅠ 36 하하하 2020/06/06 8,370
1082092 신혜선이 연기가 뛰어나요? 18 ... 2020/06/06 4,108
1082091 식당에서 남편과의 일 제가 잘못한건가요? 78 이해불가 2020/06/06 16,141
1082090 허리 삐었을때 입원? 4 .. 2020/06/06 1,218
1082089 초유프로틴 어떨까요? 1 골감소증 2020/06/06 893
1082088 오늘 현충일 조기게양 하는 날입니다^^ 15 현충일 2020/06/06 703
1082087 저 밑에 다리에 쥐나는~글을 읽고 생각나는것.. 1 ... 2020/06/06 1,139
1082086 정의연 관련글 구구절절 옳지 않아요~ 11 밑에... 2020/06/06 762
1082085 조선일보가 손혜원에 오보사과했네요 16 ㄱㄴ 2020/06/06 3,019
1082084 그 예뻤던 원미경은 왜 그리 인상을 쓰며 연기 할까요 27 세월이 야속.. 2020/06/06 13,752
1082083 척추를 튼튼하게 해주는 운동 어떤게 있나요? 3 척추 2020/06/06 2,155
1082082 제프리 엡스틴 Jeffrey Epstein 괴물이된 부자 19 자유 2020/06/06 4,113
1082081 화장하면 더 예쁜데 화장 안한 모습을 더 좋아하는 이유가 뭘까요.. 26 ... 2020/06/06 11,350
1082080 휴일 오늘 119와 병원 가서 서류 뗄 수 있나요?답변 웨이팅중.. 1 .... 2020/06/06 792
1082079 '엘림' 이란 단어는? 1 엘림 2020/06/06 1,936
1082078 학교 다닐 때 몇 반이었는지 기억이 나시나요? 8 ㅇㅇ 2020/06/06 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