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역병에 등원안시키는게 맞는거겠죠?

5살아이엄마 조회수 : 1,747
작성일 : 2020-04-14 19:38:04
영어유치원 다니고 있어요.
다음주에 개학한다네요.
가림막도 설치하고 마스크끼고 수업받게하고
자주 체온재고 손도 씻길거래요.
근데 이게 다 무슨소용있을까 싶어요
영어가 중요하다는 생각도 없어졌어요
집에서 아이와 단둘이 있으려니 힘드네요.
저를 각성하게 따끔한 조언부탁드려요
IP : 123.98.xxx.3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14 7:40 PM (211.227.xxx.118)

    애가 아프면 어째요..
    내가 대신 아파줄수 없답니다

  • 2. 아이
    '20.4.14 7:40 PM (121.182.xxx.73)

    유치원에서 공부를 얼마나 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저는 안보냅니다.
    물론 별 일 없기를 바랍니다만
    저는 안 보냅니다.

  • 3. 저도7세
    '20.4.14 7:41 PM (49.172.xxx.24)

    전 일반유치원 7세인데 절대안보내요...5.6.7세 애들 유치원 가는거 정말 이해안되네요 정말 바쁜 워킹맘 아니고서야..고3도 아니고 ㅜ

  • 4. ...
    '20.4.14 7:41 PM (183.98.xxx.95) - 삭제된댓글

    유치원이니 더더욱 안보내야지요
    다른 방법으로 공부할수 있어요

  • 5.
    '20.4.14 7:42 PM (223.62.xxx.132)

    왜 님을 따끔하게 하나요.
    일학기만 쉬셔요.
    애들 다 크고 보니 그때가 그렇게 중요한게 아니에요.
    그땐 하루 책 안읽어주면 우리 아이 두뇌가 썩어갈거 같아서 자다가도 막 깨고 그랬거든요.
    하루 먹이라는 약 잊으면 막 아이가 아파 쓰러지는 상상도 되고.
    그냥 모든지 과장되게 생각되었어요.
    지나고나면 암것도 아니에요.
    그냥 저 같으면 한학기 쉬게 해요.

  • 6. ...
    '20.4.14 7:47 PM (27.100.xxx.23)

    그냥 끼고 있으세요.
    애들 폐가 덜 자라서 성인보다 훨 위험해요.
    게다가 영유면 애들 친인척 중에 외국에서 온 입국자도 많을 것 같아요.

  • 7. 5살이
    '20.4.14 7:48 PM (203.81.xxx.85)

    배우면 얼마나 배운다고요
    데리고 있을수 있으면 데리고 있어요

  • 8. 행복한새댁
    '20.4.14 7:48 PM (125.135.xxx.177)

    저도 맘 비웠어요..
    아프고 후유증이라도 생기면 평생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요ㅜ
    한학기 포기 상태예요ㅜ

    그리고 이렇게 온 국민이 노력할때 일치하는거 보여주고 함께 노력하는게 영어보다 더 중요한 교육 아닐까요..그런 마음으로 돌봄 안하고 버텨요ㅜㅜ

  • 9. ..
    '20.4.14 7:59 PM (218.50.xxx.177) - 삭제된댓글

    5살이면 고민할것도 없죠.
    전업엄마면 이런때 아니라도 안보내도 될 아긴데요~

  • 10.
    '20.4.14 8:21 PM (112.154.xxx.225)

    보내지마세요.
    폐망가지면 영어가 몬소용...ㅜㅇㅠ....

  • 11. ㅇㅇㅇ
    '20.4.14 9:00 PM (221.140.xxx.230)

    5살 영어는 원래도 필요없

  • 12. ..
    '20.4.14 9:42 PM (1.237.xxx.68)

    역병이잖아요.
    걸리면 죽기도하고 후유증도 심하고요.
    이시국에 어린이는 안전한게 최고보육이지요.
    영어요?
    길고긴인생 영어 몇달 늦게한다고 큰일안나요.
    건강잃으면 평생고생이에요

  • 13. 나다
    '20.4.14 9:57 PM (59.9.xxx.173)

    폐 한번 잘못되면 후유증 평생 가요.
    재활성도 많고 코로나는 무조건 안 걸려야 합니다.

  • 14. mmmm
    '20.4.14 11:55 PM (70.106.xxx.240)

    걸리면 진짜 생사가 오가게 아프대요.
    여긴 외국인데 어린이 환자들 엄청 많이 나오는데
    다들 중환자실 갔어요

  • 15. 헐..
    '20.4.15 7:07 AM (58.237.xxx.103)

    영유는 진짜 아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3742 4월15일 코로나19 확진자 27명(경북6명/ 해외유입11명) 1 ㅇㅇㅇ 2020/04/15 1,076
1063741 민주당 구미갑 아침 일찍부터 캠프에 기자들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5 ... 2020/04/15 1,559
1063740 부산투표하고왓어요 5 요구르트 2020/04/15 1,020
1063739 시레기 사온거 질문드려요. 3 크리스티나7.. 2020/04/15 798
1063738 황교안 뒤에 기다리는분.jpg ㅋㅋㅋ 40 ... 2020/04/15 19,227
1063737 이 정권도 싫고 미통당도 싫고 71 투표 2020/04/15 3,579
1063736 코로나로 인해 부모님들 투표 위험합니다. 8 꿈먹는이 2020/04/15 1,577
1063735 워드프로세서 시험보신 분 있으시면 여쭤봅니다 4 ㅇㅇ 2020/04/15 735
1063734 맘변하신 부모님 3 oo 2020/04/15 2,332
1063733 정말 미쳤나봐요...ㅎ교ㅇ 24 ... 2020/04/15 6,852
1063732 화분에 옮겨 심어야 하는데 도와주세요 4 궁금 2020/04/15 1,023
1063731 집에 프린터가 없는데 문서 출력하려면 어디가야돼요? 22 ... 2020/04/15 6,496
1063730 ‘친일이 친북보다 낫다’ 나경원 결국 색깔론...“지금 시대에?.. 4 사라져라 2020/04/15 1,106
1063729 이재갑쌤 페북 파란점퍼 입으셨네~ 6 ㄱㄴ 2020/04/15 1,714
1063728 20대국회, 15번이나 보이콧했던 정당 3 .. 2020/04/15 818
1063727 투표소에 4 ㅇㅇ 2020/04/15 696
1063726 열린민주 12번 찍고 왔어요 33 .... 2020/04/15 2,848
1063725 아닌거 같아요 xlo 2020/04/15 874
1063724 저 투표하러 갔다 당황@@ 9 ㅋㅋ 2020/04/15 4,929
1063723 쉽게 넘길수 없는 사진.jpg 10 ... 2020/04/15 4,515
1063722 시내 사찰에 갑니다` 2 ㅇㅇ 2020/04/15 863
1063721 부산이 초박빙 입니다. 부산분들 힘좀 내주세요. 11 Ooo 2020/04/15 1,560
1063720 저소득층 프린트 지원 해주나요? 5 2020/04/15 1,017
1063719 대구 경상도 투표율 놀랍네요 19 ..:: 2020/04/15 4,531
1063718 지금 OCN에서 영화 스물 해요 1 베이코리 2020/04/15 1,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