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승만이 총으로 막아선 반민특위를 우리손으로 완성

눈팅코팅 조회수 : 586
작성일 : 2020-04-14 17:25:19

저는 이번 선거의 방점이 친일 매국노 척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한 과정을 거쳤고 결국 625 한국전쟁으로 인해 흐지부지 되었으나 반민특위가 무산된 당일의 폭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의식있는 우리 조상들이 추진했으나 더러운 권력의 주인과 개가 총으로 막아섰던 반민특위를

우리 손으로 단 하루만에 해낼 수 있다는 사실이 짜릿하지 않습니까?


http://www.ddanzi.com/index.php?mid=free&document_srl=616001887

IP : 112.154.xxx.18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눈팅코팅
    '20.4.14 5:26 PM (112.154.xxx.182)

    위키펌]] 1949년 6월 4일 친일 경찰 최운하가 체포되자 내무차관 장경근과 치안국장 이호는 특위에 최운하를 석방하지 않을 경우 실력행사를 하겠다는 위협하였다. 특위가 석방을 거부하자 이들은 내무차관 장경근[9], 치안국장 이호, 시경국장 김태선의 주도로 6월 6일 오전 7시에 중부서장 윤기병의 지휘 하에 반민특위 사무실을 습격하여 특경대장 오세륜 등 특경대원 35명을 폭행[10] 하고 중부서와 기타 경찰서로 분산 감금하였다. 이날 현장에 있던 특별검찰관 곽상훈은 몸수색을 당하고 권승렬 특별검찰부장[11] 은 경찰에게 권총을 압수당하고[12] 반민특위 사무실의 서류와 집기도 탈취 당하였다. 이날 강원도 조사부에서도 특경대원이 춘천경찰서에 의해 무장해제 당했고 6월 8일에는 충북경찰청이 충청북도조사부의 특경대 해산을 요구하였다. 6월 6일 오후에는 서울시경 사찰과 소속 경찰 440명은 반민특위의 간부 교체, 특경대 해산, 그리고 경찰의 신분보장을 요구하며 집단 사표를 제출하고[13] 6월 7일에는 서울시 경찰국 9천여 명이 6월 6일 결의문이 지켜지지 않을 경우는 총사퇴하겠다고 정부를 압박하였다. 이에 이승만은 6월 9일에 경찰에 대한 선처를 약속하고 업무 복귀를 요청하였다.

  • 2. 눈팅코팅
    '20.4.14 5:27 PM (112.154.xxx.182)

    그 당시 경찰의 모든 지휘라인이 총동원되어 이승만의 재가 아래 무력으로 반민특위 사람들을 전국 조직적으로 습격하고 사람들을 무장해제 후 구타 체포 감금 하였던 것입니다. 여기에는 반민특위 수사관 사무원 특별경찰 검사 국회의원 등 모두 당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헌법이 개정될 때마다 이 때의 이승만 휘하 친일경찰의 폭거가 참고가 되어 경찰을 견제하라는 취지로 검찰에 엄청난 권한을 주었던 것입니다. 이제는 검찰이 더러운 힘의 개노릇을 하고 있죠.

  • 3.
    '20.4.14 5:27 PM (175.223.xxx.222) - 삭제된댓글

    우리조상님들이 못다이룬 친일파 청산을 이번 선거로 완성해야죠

  • 4.
    '20.4.14 5:37 PM (59.4.xxx.58)

    끔찍하고 저주스런 첫 단추를 잊지 말고
    건강한 민주주의로 친일청산을 합시다.

  • 5.
    '20.4.14 5:40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이번엔 반드시 친일청산 해야 합니다.

  • 6. 내일드디어한일전
    '20.4.14 5:47 PM (221.150.xxx.179)

    4.15 총선이 내일입니다

    반드시 기필코 친일계 토왜를 청산하고

    세계가 부러워하는

    선진국으로 나아갑시다!!!

  • 7. 4월 15일
    '20.4.14 5:58 PM (218.233.xxx.193)

    투표로 친일청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7411 정의연, 배지팔아낸 학생기부금 공시 0원 13 또또또 2020/05/22 969
1077410 유독 어린 사람에게 약합니다. 어떻게 하면 어린 사람들을 잘 다.. 2 .... 2020/05/22 1,304
1077409 소개팅했던사람들이 카톡에 떠있어요 4 향기 2020/05/22 3,314
1077408 부부의세계 민현서 복면가왕에 나온거 보셨어요? 정말 깜놀... 10 ,, 2020/05/22 3,623
1077407 스켈링 너무 끔찍하지않나요 ㅠ 6 ㅇㅇ 2020/05/22 4,893
1077406 고3 모의고사 등급 안나오는 사탐은 어떻게 하나요? 3 .. 2020/05/22 1,197
1077405 기본스타일 옷보다 유행하는 옷이 더 산뜻해보이나요? 2 2020/05/22 1,945
1077404 외로운 노처녀입니다. 6 휴.. 2020/05/22 5,481
1077403 꿈이라는거 진짜 신기해요 2 ... 2020/05/22 2,772
1077402 4대보험 가입 회사 다니는데.. 알바로 또 4대보험 회사 다니면.. 6 ** 2020/05/22 2,562
1077401 결혼해 각자 사는 형제의 이직소식 15 2020/05/22 6,361
1077400 근데 슬의처럼 남자들틈에 여자한명이 흔한가요?? 12 ㅇㅇ 2020/05/22 4,408
1077399 한달 전 꾼꿈도 효과가 이제 나타날 수 있나요? 2 해몽 2020/05/22 1,240
1077398 유능함을 유지하는것이관건, 가랑비에 옷젖듯이 느끼면 안떠남 1 ㅇㅇ 2020/05/22 976
1077397 껍질벗긴 머윗대가 아주 많아요 20 ... 2020/05/22 1,905
1077396 요즘 전원일기가 재밌네요 6 ... 2020/05/22 1,573
1077395 재난지원금 펑펑 쓰시나요? 23 dd 2020/05/22 7,704
1077394 현대해상 골절진단 보험서류 아시는분 계세요? 2 보험 2020/05/22 1,029
1077393 다른색으로 얼룩이진 빨래는 어떻게 하면 색이 빠질까요 ㅠㅠㅠ 4 ... 2020/05/22 696
1077392 도와 달라고 하지도 않는데 왜? 누구 맘대로? 경주 시민들 찬성.. 5 그렇구나 2020/05/22 1,369
1077391 LED 마스크 써 보신 분들, 효과 있나요? 4 기미 고민 2020/05/22 2,336
1077390 온몸이 돌아가며 아파요 5 ... 2020/05/22 2,462
1077389 유부남 대시에 제가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하는걸까요 25 ... 2020/05/22 10,502
1077388 경주시장 귀빰맹이 때려주고 싶은 토착왜구네요 7 아니 2020/05/22 1,068
1077387 팬텀 싱어를 매주 기다리면서 시청하시는 분 계세요? 13 YCH 2020/05/22 1,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