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의 세계, 아들은 왜 혼자 집에 돌아온건가요?

부세 조회수 : 4,085
작성일 : 2020-04-14 14:50:42
김희애가 아들과 바닷가 벼랑에서 엄마 너없음 죽는다고
울고불고 하던장면 보다가 딴일하느라 놓쳤어요
그다음장면이 아들 죽었다고 얘기한 김희애랑 남편이 집에서 육탄전
피범벅되서 쓰러졌을때 아들이랑 옆집여자 박선영 등장
제가 못본 부분좀 설명부탁드려요
IP : 211.104.xxx.19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
    '20.4.14 2:52 PM (110.70.xxx.74)

    설명하는 장면은 안나왔는데 김희애가 아들을 옆집에 맡겨놓은거죠

  • 2. ......
    '20.4.14 2:52 PM (211.250.xxx.45)

    별다른 설명은 없고 그냥 장면만나왔어요
    상상에 맡긴듯한데

    저는 그냥 김희애가 아들에게 엄마가 아빠랑 이야기잘할케니 뭐 30분있다 집에 오라던지 그랬을거같고
    박선영도 우리집에 언제쯤 오라고 연락해놨을거같아요

  • 3. 그럼
    '20.4.14 2:54 PM (211.104.xxx.198)

    그럼 바닷가에서 아들이 엄마랑 살겠다고
    다시 마음 바꿨고 아들 옆집에 맡긴후에
    남편 접근금지 얻어내려고 계획적으로
    김희애가 육탄전 벌였단 얘기인가요?

  • 4. ㅇㅇ
    '20.4.14 2:56 PM (221.153.xxx.251)

    아니죠 아들이 아빠랑 살길 원하니까 더더욱 아빠가 엄마 때리는모습 보고 마음돌리게 하려는거겠죠 접근금지며 원하는 이혼도 얻고.

  • 5. sstt
    '20.4.14 2:57 PM (182.210.xxx.191)

    근데 박선영하고 대판 싸운 다음인데 애맡기고 집에 오라고 한 설정이 좀 말이 안되요

  • 6. 제생각엔..
    '20.4.14 2:59 P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

    남편마음이돌아섯는데 아들도 엄마보단 아버지찾아가겠다고하니 순간 아들을 뺏기기싫어서 ..그런것아닐까요

  • 7. ㅇㅇ
    '20.4.14 3:02 PM (110.12.xxx.167)

    각자의 상상에 맡긴거죠
    디테일이 좀 떨어지죠
    애 납치하다시피 데리고 달아나다
    느닷없이 집에 와서 아이 죽은거처럼 연기해서
    남편의 분노를 일으킨다니

  • 8. 나중에
    '20.4.14 3:06 PM (125.142.xxx.239)

    연결짓는 스토리 나오겠죠. 그래서 아들이 엄마에게 질려한다던가.. 뭐 그런 상황에서 되새김질하는 화면으로 나오지 않을까요.

  • 9. 딱봐도
    '20.4.14 3:45 PM (222.239.xxx.51)

    김희애가 남편한테 아들을 죽인것처럼
    도발하잖아요. 자기를 죽이고 싶게끔
    그리고 아들한테 옆집에 있다가 30분쯤
    후에 오라고한거죠. 아빠한테 정떨어지게 하고
    폭력으로 넣어서 양육권. 접금금지 신청하구요.
    그래서 남편이 복수하겠다고 지랄하는거죠.
    목숨건 도박이죠.

  • 10. .....
    '20.4.14 6:01 PM (39.118.xxx.35)

    김희애가 아이한테 ,
    엄마한테 폭력 쓰는 아빠라는걸 보게하려고 일부러 평색 자식 못보는 고통을 받으라고하면서 남편이 폭력을 쓰게씀 유도했고 그렇게 함으로써 아이도 양육권 뺏기지 않으려고 한것 같구요,
    전에 보니까 박선영이 피아노 랫슨을 하던데
    아이한테 어디 좀 가있으라고 편히 맡길만한데가 피아노도 배웠던 박선영 집이어서 거기로 보냈던것 같아요.
    아이도 낯선집이 아니라 피아노 배우러 가던 집이라 순순히 갔을테고 박선영 한테 언제쯤에 아이랑 같이 오라고 했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9007 신축아파트 에어컨 매립형 안방 벽걸이 설치비 4 매립 2020/05/27 1,968
1079006 (주식고민) -50프로난 주식 들고있어야 하나요 물타기 해야하나.. 27 ... 2020/05/27 5,600
1079005 남자/여자 처음 만나서 3 릴리리 2020/05/27 2,065
1079004 포항 불륜녀 심리는 뭔가요? 25 ... 2020/05/27 24,448
1079003 기도좀 해주세요)고2딸이 선별진료소로 갔습니다.. 38 부자맘 2020/05/27 6,046
1079002 엄마가 갑자기 제 생일밥을 먹자고 하는데 1 ㅇㅇ 2020/05/27 1,116
1079001 코로나와 같이 공존하는 1 코로나 때문.. 2020/05/27 681
1079000 소장용가격대가 좀 있는책 추천해주세요 1 yjyj12.. 2020/05/27 516
1078999 어째요~알바들 생계가 위태! 20 2020/05/27 3,113
1078998 서울 초등 등교 24 줌마 2020/05/27 2,850
1078997 꾸안꾸가 뭘까요? ;; 17 abc 2020/05/27 4,327
1078996 직장생활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해봅니다. 3 휴우 2020/05/27 722
1078995 국립오페라단 무료 강의 정보 공유해요 3 꽃보다생등심.. 2020/05/27 746
1078994 유은혜 남편.. 19 akjtt 2020/05/27 10,366
1078993 우리 일본에 사죄 요구하는 수요집회 계속하고 소녀상 지킵시다. 21 왜구들 목적.. 2020/05/27 704
1078992 유은혜 너무 오만한거 같아요 43 이게뭐냐 2020/05/27 4,441
1078991 중학교 자율동아리 꼭 해야하나요? 5 마미 2020/05/27 1,120
1078990 컬리도 직원 확진 받았네요. 5 나무 2020/05/27 2,298
1078989 눈밑에 바늘넣어 지방재배치 5 해보신분 2020/05/27 2,296
1078988 구인광고 오늘 2020/05/27 402
1078987 미친 할매도 있어요 9 할매 2020/05/27 2,222
1078986 아버지가 뛰어난 미남이면 첫딸은 여지없이 미인인듯요 30 .... 2020/05/27 8,683
1078985 '뜨거운 불매 맛' 日 브랜드 수난시대…한국서 줄줄이 짐싼다 25 노재팬 2020/05/27 3,478
1078984 이케아 크리스프브레드 드셔보신분들 맛이 궁금해요~ 2 이케아 2020/05/27 967
1078983 이용수 할머니 비례대표 신청한 곳 민주당입니다. 44 점점 2020/05/27 2,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