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0,90년대 드라마 너무하네요
1. ..
'20.4.14 2:51 PM (115.40.xxx.94)2000년대 초반 드라마나 영화 다시 봐도 가관이에요 ㅋㅋㅋ
2. ㅁㅁ
'20.4.14 2:53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시대를 감안하고 보셔야죠
그 때의 사고방식이나 삶의 방식이야 지금과 다르죠
8,90년대 사람들이 5,60년대 드라마(근데 있긴 했는지) 보면
뭐 이런 식으로 사나 싶을테죠3. ,.............
'20.4.14 2:54 PM (180.174.xxx.3)남자가 바람 안피면 드라마가 되질 않잖아요.
소재가 전부 바람 바람 바람4. ....
'20.4.14 2:57 PM (125.138.xxx.101)요즘 전원일기 다시보신다는 분들 많잖아요?
저도 몇 편 봤는데 진짜 어이가 없다는 ㅎㅎㅎㅎ
세상이 정말 빨리 변했어요5. 와
'20.4.14 3:01 PM (125.181.xxx.232)원글님 그 원미경이 복수하는 드라마 그거 진짜 재밌게 봤었어요. 그 원작이 시드니셀던 소설로 기억하고 있어요.
진짜 오래된 드라만데 다시 보고 싶네요.
그리고 그 당시 드라마들 보면 남자가 방안에서 담배피는건 기본이고 음주운전에 여자가 어딜 감히 하면서 무시하는 분위기가 있었죠. 진짜 시대가 많이 변하긴 했네요.6. ........
'20.4.14 3:07 PM (180.174.xxx.3)시누이가 뭐그리 대단한거라고 위세당당.
시모가 며느리한테
남자들은 그랬다가도 여자만 자리 잘 지키고 있으면 다 돌아온다.
다 그런거다. 헐....
나도 다 그러고 살았다.7. 그때는
'20.4.14 3:09 PM (112.221.xxx.250)그게 현실이었어요
8. .....
'20.4.14 3:13 PM (180.174.xxx.3)원미경 복수하는 드라마도 너무 개연성이 떨어져서...
사람들이 그렇게까지 해서 원미경을 감옥에 넣은 이유도 모르겠고
구치소장 딸 구해줘서 가석방이라뇨.
그래도 소재는 신선했어요.
총에 맞아 물에 빠져 죽은걸로 위장한것도 너무 허술해서 재밌었어요. ㅎㅎ
혜은이 남편은 그 시절 그 정도 역할 맡을 정도면 잘 나간거였는데 왜 그리 됐을까 싶고요.9. 와
'20.4.14 3:23 PM (125.181.xxx.232)그 원미경나오는 드라마가 내일이오면 소설이 원작인데 좀 엉성한 부분이 있죠. 그때는 어려서 재밌게 봤지만 지금 다시보면 좀 허술하고 그럴수도 있겠네요.
10. ......
'20.4.14 3:31 PM (180.174.xxx.3)원미경 직업이 컴퓨타(컴퓨터 아님) 오퍼레이터.
전산회계 관련 업무 말하는듯.
몇 천 명이 할 일을 1대의 컴퓨터가 처리하는데 그 컴퓨터를 속이는 여자라니..
또 그 여자의 맘을 훔친 남자라니... 이런 대사 나왔구요.
입금전표 조작해서 3억 입금!!!!11. ..
'20.4.14 3:32 PM (121.131.xxx.69) - 삭제된댓글어렸을때 미워도 다시한번을 왜그리 울면서 봤는지..
본처가 아주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본처가 보살일세..
남자가 참...뭐랄까...(아주 심한욕)이죠...12. ㅇㅇ
'20.4.14 3:36 PM (73.83.xxx.104) - 삭제된댓글드라마가 일조를 했다기 보다 그 때만 해도 여자들 경제력이 없어서 지금과는 분위기가 많이 달랐죠
그런데 원글에 나오는 남자가 바람 피우고 당당한데 죄가 없고?
이런 건 요즘 82에도 나오는 얘기네요.13. ...
'20.4.14 4:17 PM (211.244.xxx.42)남자가 여자 때리려고 손 드는 장면도 너무나 당연하다는 듯이 나오기도하죠. 한국이 많이 변했어요. 그래도 여전한 건 남자가 경제력이 있는 경우 여자들이 상대녀만 잡고 결혼생활 유지하는 거 아직도 82에 단골 레파토리죠. 다수의 결혼한 여자들이 아직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않았다는 걸 방증하는 듯.
14. ........
'20.4.14 4:43 PM (112.221.xxx.67)옛날드라마보면 진짜 저런걸 방송에 했다고??미쳤나 싶은거 많아요
근데..지금꺼도 시간이 흐르면 미래에 그리느껴질만한거 없을까요??
그옛날 그당시엔 우리도 눈치못채고..그려려니했잖아요
아..그당시에도 여자가 남편한테 존댓말쓰는건 기분나쁘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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