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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은 그 전부터 존재했고, IMF 이후 심화된거에요.

... 조회수 : 1,007
작성일 : 2020-04-14 14:31:13

모르면 검색이라도 좀 해봐요 30대 정알못 구직자씨.
IP : 67.161.xxx.4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죠
    '20.4.14 2:43 PM (211.36.xxx.212)

    언론이나 드라마에서 다뤄준게 그즈음부터.

  • 2. imf전엔
    '20.4.14 2:45 PM (211.224.xxx.157)

    없었어요. 다 정규직였음. 판매직도 다 정규직이라 사무직이랑 똑같이 월급받고 보너스 600프로 따로 더 받고 그랬어요. 물론 기본급의 600프로. 서울 본사 사무직직원이나 지방의 판매직 여직원이랑 급여가 같았어요.

    imf 후 노동탄력성인지 뭔지 때문에 정규직,비정규직이란게 생기고 정규직만 그대로 주고 계약직,파견직 등 만들어서 예전엔 정규직이랑 같은 월급주던 일자리들 다 자기네 직접 고용아니라며 나몰라라하고 같은 일인데도 예전의 60프로 정도 월급 주고 쓰는걸로 바뀐거예요.

  • 3. ...
    '20.4.14 2:55 PM (67.161.xxx.47)

    아 일용직 부터 한시적 계약직 같이 비정규직으로 분류되는 일자리들은 그 전에도 있었다는 말이었어요. 정규직에 비해 낮은 고용안정성과 급여/혜택수준의 고용형태를 얘기한다면 IMF 이후가 맞겠죠. 노동시장의 유연성, 사람들은 죽어나는데 말은 참 그럴싸하네요.

  • 4. 211.224.xxx.157
    '20.4.14 2:57 PM (183.101.xxx.159) - 삭제된댓글

    좀 알아보시고 댓글 다시지요..

    1980년 중반에 매년 계약서에 사인하는 비정규직과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했습니다.

  • 5. IMF때
    '20.4.14 3:03 PM (115.143.xxx.140)

    계기가 만들어졌고 참여정부때 노동유연화 정책했어요. FTA도 했고요. 어차피 경제정책은 양면의 칼날이고 나쁜면이 있으면 좋은면이 있고.. 당시에야 좋은 뜻으로 했겠죠. 해고가 쉬운 만큼 고용도 쉬울거라 기대했겠죠.

  • 6. ....
    '20.4.14 3:07 PM (1.245.xxx.91)

    비정규직은 imf 훨씬 이전부터 있었어요.
    계약직이 많았으니까요.

    다만 imf 때 많은 정규직들이 해고되었다가
    다시 비정규직으로 취업되면서 비정규직이라는 말이 사회적으로 널리 사용된 것 같아요.

  • 7. ?
    '20.4.14 3:12 PM (27.164.xxx.130) - 삭제된댓글

    imf 이후 폭발적으로 늘었죠.

  • 8. 밑에 일부러
    '20.4.14 3:23 PM (211.219.xxx.63)

    저런것 같습니다
    원글님 잘하셨네요

  • 9. ...
    '20.4.14 3:40 PM (67.161.xxx.47)

    그죠 저 밑에 못됐어요 진짜 ㅠㅠ

  • 10. ...
    '20.4.14 3:58 PM (67.161.xxx.47)

    참여정부때 비정규직법은 96년 입법과 IMF의 연장선상의 일이죠. 그것을 노무현이 만들었다고 말하는 건 아무리 엄격하게 따져도 어폐가 있지 않을까요. 진보 대통령이 노동시장에 심적 부채는 있으니 무엇인가 해보려고 했는데, 결국 아무리 발버둥쳐도 안되는 상황임을 체감하게 된 계기 아니었나 싶어요. 결국 비정규직 제도 자체를 96년 입법 이전으로 그것도 아니라면 최소한 IMF 이전으로 회복해야만 한다는 그런 죽은 자식 불알 만지는 소리밖에 할 수 있는게 없죠. 근데 그걸 문대통령이 해보려고 애를 쓰는걸 보니, 솔직히 될까 싶기도 하고...어쨌든 부채감이 어마어마 한 것 같아요. 말씀하신대로 정책의 명과 암은 당연하지만, 계층간 격차가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된 데에는 혁혁한 공을 세웠으니 명보다 암이 더 큰 결정 아니었을까요. 남탓 하고 싶지는 않지만, IMF 나빴어요...

  • 11. 똑똑히 기억하는
    '20.4.14 6:23 PM (73.36.xxx.101)

    노동탄력성, 그냥 쉬운 고용 쉬운 해고를 위해 비정규직 계약직의 비중을 늘리는 것이 IMF의 조건이었어요. 우리 정부에게 선택권이 없었단 말씀. 당시 한국엔 계약직 있었지만 정규직이 대부분이었고요. 외국 자본이 들어올 때 정규직 많으면 사람쓰기가 골치아프니까 한국에서 사업해먹기 쉽게 하려고 내건 조건이고요. IMF로 고급인력 계약을 위한 리쿠르트 회사가 엄청 활성화되었어요. 제가 당시 잠깐 외국계 회사에 근무한적이 있어서 잘 알아요. 이전에는 정규직이었을 경력직은 임금도 높고 회사에서 함부로 내보내기 힘든 구조였는데 imf로 외국회사들이 많이 들어오면서 리쿠르트 회사를 통해 경력직을 1,2년 계약직으로 많이 뽑았어요. 해당 직원은 외국회사에서 일하지만 리쿠르트 회사에 소속되어 일정 퍼센트를 제외한 연봉을 받는 파견근무의 형태고요. 드물게 능력이 좋으면 본사에서 픽업되요. 당시는 이런 형태가 회사나 직원 모두에게 파격적이고 고용 이동이 편리하니까 긍정적이었고 IMF 시기에만 한정될 거라고 순진하게 생각했던것 같아요. 그런데 국내회사들이 파견직, 계약직을 imf가 완전히 끝난 시점에도 계속 선호했고 점차 골치아픈 정규직의 비율을 줄였다는게 문제가 된거죠. 말만 좋은 노동유연화, 고용선진화이지 결국 회사에서 사람 부리다 쓰고 버리기 좋은 시스템인데... 우리나라 기업이 이걸 포기할리가요.

  • 12. 미통당이
    '20.4.14 6:33 PM (73.36.xxx.101)

    노동유연화, 고용선진화 이런거 주장하면 그건 모두 기업들 좋으라고 하는 소리에요. 직장인들에게 불리한 거죠.
    직원들 쉽게 고용하고 쉽게 해고하는 건데 직장인에게 안정적인 직업보장이 안되는 구조.
    해고가 쉬워야 빈자리가 생겨 구직자한테 유리할 거라고 하지만.. 피고용인들끼리 서로 싸우라고 고기 한점 던져주는 것과 뭐가 달라요. 결국 회사들만 좋은건데.. 이걸 좋다고 하는 직장인들은 참 근시안적인거죠. 언제라도 짤릴 수 있다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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