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과 다녀온 후기.

옵티 조회수 : 2,462
작성일 : 2020-04-14 12:31:44

아까 안과글 올렸는데 망설이다 안과 다녀왔어요.

진료실에서 진료받기전 제가  "잠깐만요 알콜로 좀 닦을게요" 하고 준비해온 스왑으로 검사기구 턱과 이마 닿는곳을 닦았어요

(1회용 시트지나 병원내에서 알콜로 소독할줄 았으나 그런게 없었음)

그리고 진료의자에 앉으니 의사의 '저 여편네 유별나네.' 하는 눈빛이 강하게 느껴 졌어요.

거기다 전 고글까지 끼고 있었으니.ㅎㅎ

전 코로나이후 외출시 고글을 항상 착용합니다.직장내 근무 할때도 그렇구요.

안과가기 걱정되시면 알콜스왑 준비해가시면 되겠어요.

이상 예민한 아줌마 진료후기 였어요.


IP : 182.221.xxx.1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0.4.14 12:43 PM (49.196.xxx.151)

    잘 하셨어요. 저도 코로나 터지고 두번 갔었는 데
    턱 받이 한번은 닦고 한번은 안 닦으시더라구요.
    전 얼굴 전체 가리개도 사두었는 데 차마 그건 못 쓰겠더라구요. 애들 모래밭에서 쓰고 놀라고 해야 하나 고민 중입니다 ㅎ

  • 2.
    '20.4.14 12:48 PM (58.140.xxx.226)

    님과같이 하는분만 계셨더면 벌써 종식되었을텐데

  • 3. ㅇㅇ
    '20.4.14 1:34 PM (218.237.xxx.203)

    잘하셨어요
    이런 감염력 강한 전염병이 도는 시대에 내 안전은 내가 지켜야죠
    아 그리고 저도 고글 있어요 ^^

  • 4. ,,,
    '20.4.14 1:46 PM (121.167.xxx.120)

    코로나 전에도 병원 가면 닦아 달라고 해요.
    발등에 도들 도들 뭐가 많이 올라 와 피부과 갔어요.
    나무 받침위에 발 올리라고 해서 의사에게 무좀 환자도 같이
    사용 하는거면 닦아 달라고 했어요.
    의사가 닦아주고 키친타올 같은 종이 깔아 줘서 그위에 발 올렸어요.
    건강하지 못하고 면역력도 약해서 병에 자주 노출 되서요.

  • 5.
    '20.4.14 2:15 PM (61.252.xxx.29)

    며칠 전 눈이 불편해서
    안과 다녀왔는데 사람들과
    떨어져 앉아있기나 마스크만
    생각 했는데 기구 닭을 생각은
    못했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6664 이 기사 속 청담동 개 엄마는 누구예요? 11 ... 2020/05/20 6,111
1076663 신지 말이에요 8 ㅇㅇ 2020/05/20 4,911
1076662 선택적 신속. 7 놀고있다 2020/05/20 1,004
1076661 '당선무효 위기' 은수미, 대법원에 위헌심판 제청 신청 8 뉴스 2020/05/20 1,796
1076660 윤미향 응원합니다. 31 놀며놀며 2020/05/20 2,314
1076659 간헐적 단식의 단점 11 탈모 2020/05/20 6,843
1076658 시원한 소재 원피스 5 ... 2020/05/20 2,210
1076657 긴급재난지원금 저 같은 경우 있으세요? 27 답답 2020/05/20 5,801
1076656 사람때려도 상처안나게 때림 무죄네요? 3 화난다 2020/05/20 1,018
1076655 타임옴므 아울렛 매장 어디가면 될까요? 5 문의 2020/05/20 1,882
1076654 배관청소는 누가 비용을 내는건가요? 14 2020/05/20 4,017
1076653 성당 다니시는 분들께 여쭙니다 6 천주교 2020/05/20 1,965
1076652 뽀끼 성공하면 주던 큰 잉어 엿 기억나세요? 8 어릴때 2020/05/20 2,180
1076651 수제비 반죽에 율무가루 넣는건 좀 아닌가요? ... 2020/05/20 538
1076650 인상은 과학이다. 전주 연쇄살인마 얼굴 63 구토 2020/05/20 21,229
1076649 국산차 디자인 맘에 드시는거 있는지 ? 12 ㅇㅇ 2020/05/20 1,958
1076648 "윤미향과 갈등, 심한 모욕감까지&quo.. 11 ㅁㅁㅁ 2020/05/20 1,333
1076647 obs청담동살아요 보시나요? 8 ... 2020/05/20 1,586
1076646 재난지원금 카드 신청했어요. 그저께요. 3 나라 2020/05/20 1,383
1076645 30년전 영화 찾아주세요 ^^ 12 .... 2020/05/20 1,671
1076644 층간소음 날때 천장 때리면 윗집에 들리나요? 9 알려주세요 2020/05/20 3,879
1076643 얼굴만 보고 돈 걱정 없이 사는거 티가 나나요? 10 ... 2020/05/20 5,806
1076642 토왜몰이꾼=민주당일베 8 .., 2020/05/20 520
1076641 재난지원금 줘도 불평하는 사람들은 뭔가요. 10 ㅇㅇ 2020/05/20 1,587
1076640 윤미향, 3억2000만원 현금 보유 11 현금부자 2020/05/20 3,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