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동주택 문쾅충이랑 발망치족 말이에요..
아니면 공감능력이 없는 건가요?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네요
발망치야 예측가능하다고 어케 넘겨도 문쾅은 예고없는 고막테러라 심장 떨어질 것 같네요
문에다가 왜 화풀이를 하는 건지 정신병자라고 홍보하는건지..
갑자기 폭탄 터지는 소리와 진동이 발생하면 기분 잡치는데
이러는 년놈들이 한둘이 아니네요
1. dd
'20.4.14 11:48 AM (116.121.xxx.120) - 삭제된댓글작은 사무실다닐때 문쾅하는 회사후배가 있어서 참다참다 얘기했거든요. 놀라운게 본인은 문쾅했다는걸 인지하지 못하고 있더라구요.
얘기하고나니 알아서 살살 닫긴했지만 본인들이 모른다는 사실에 정말 놀랐어요2. 본인들은
'20.4.14 11:49 AM (175.119.xxx.209)전혀 몰라요
3. 0O
'20.4.14 11:50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창문 여는 계절에 맞바람에 문 쾅 가끔 해서
가족에게 주의주고 문 빨리 안 닫히게 해요.4. 문은
'20.4.14 12:00 PM (121.154.xxx.40)정말 간떨어 지겠어요
예고 없는거라5. 울 윗층
'20.4.14 12:04 PM (223.38.xxx.166) - 삭제된댓글6시에 안방화장실에서 짤순이인지 아기사랑 세탁기인지 돌려요.
매일요. 7시반이전에만 소리 들리면 천장 두드려서 알렸는데도 처음 며칠은 안하더니 계속 해요. 출근하는거 같은데 45평집에 꼭 거기다 설치해야 했으며 꼭 남잠을 방해하는 자기 생활 루틴을 고수해야하는지... 밤 12시에 돌려도 참는데 6시는 못참겠어요.6. 울 윗층
'20.4.14 12:05 PM (223.38.xxx.166)새벽 6시에 안방화장실에서 짤순이인지 아기사랑 세탁기인지 돌려요.
매일요. 7시반이전에만 소리 들리면 천장 두드려서 알렸는데도 처음 며칠은 안하더니 계속 해요. 출근하는거 같은데 45평집에 꼭 거기다 설치해야 했으며 꼭 남잠을 방해하는 자기 생활 루틴을 고수해야하는지... 밤 12시에 돌려도 참는데 6시는 못참겠어요.7. ...
'20.4.14 12:05 PM (110.12.xxx.155)그저 위층에 무식한 킹콩 한마리 산다 마음 다스리며 도닦고 삽니다.
방송에서 발뒤꿈치 소리 조심해달라 나오는 시간에는
더 쿵쾅대는 걸 보니 얘기 안 통하는 부류 같아서 아직 말도 안 섞어봤어요.
얼마전 집에 설치기사가 왔는데 그 사람이 그리 걷더군요.
발뒤꿈치에 힘을 모아 빻듯이요.
이해관계 얽혀있지도 않은 처음 보는 사람인데도
순간 혐오감이 확 생기며 그집 아래층 사람도 안됐구나 했습니다.
그런 습관 가져서 항의 받은 적 있는 사람들은 제발
집에 마루나 타일 말고 두툼한 모노륨 같은 바닥재 깔았으면...
남의 고통호소에 둔감한 사람들 혐오스러워요.8. ㅇㅇ
'20.4.14 12:13 PM (49.142.xxx.116)요즘 아니 한 십여년전 부터 얼마전까지 아파트 짓는 것들 예전보다 방음 훨씬 후져요.
30년 된 아파트 가보면 내부 노후화가 되어있어도 그렇게 층간소음 심하지 않습니다.
요즘은 도대체뭘로 짓길래 다 들리는지 짜증9. ㅇㅇ
'20.4.14 12:52 PM (125.176.xxx.65)윗님 그렇지도 않아요
걷는 습관 나름이더라구요
88년에 지은 아파트에서 발망치 인간때문에
전쟁중이예요
바닥공사도 안했어요 윗집
낡은 샷시 세게 열고 닫는게 큰 무기인 집구석10. ...
'20.4.14 12:53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둘 다요.
저는 제 집에서 문 쾅 닫는 것도 싫어서 살살 하는데, 제 윗집은 몇차례나 항의 & 하소연 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밤이고 새벽이고 문 쾅, 의자 질질, 발굼치 쿵쿵 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