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병원관련 이런 서비스 어때요?

ㅇㅇ 조회수 : 762
작성일 : 2020-04-14 11:05:25
만성질환자 혹은 암환자 또 노인 어린이 등 보호자가 필요한데 보호자가 따라갈 수 없을때
대신 같이가주는 서비스요.
단순하게는 픽업해서 차로 편하게 병원에 같이 가주는 수준
한단계 넘어가면 간호사 정도의 의료 자격증을 갖추고 어느 정도 지식이 있는 사람이
진료받을때 보호자역할까지 해주는 서비스요.
어떻게 아픈건지 치료는 어떻게 받는건지 보호자대신 물어봐주고 듣고 다시 고객한테 피드백해주는 서비스
가족이 아닌 타인에게 위임을 할 수 있는지 법적인 문제는 잘 모르겠네요.
자격증 놀리는 분들도 많은데 시간 크게 구애안받고 경제적으로 도움도 되고 보람도 있을것 같아요.
시아버님 병원가시는 날이라 모시고 와서 기다리다 친구한테 문자했더니
아들래미 다래끼가 심해서 조퇴하고 병원데려간다길래
제가 간다고 했어요.
요새 일이 바빠 맨날 야근하는거 뻔히 알거든요
이시국에 마스크빼고도 호황인 업종도 꽤 있어요.
친구 아들한테 이모가 데리러간다고 연락해놓고 문득 병원관련 이런 서비스는 어떨까싶어 써봅니다.
참고로 많은걸 공유하는 오랜 절친이예요.
IP : 117.111.xxx.24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도
    '20.4.14 11:11 AM (220.85.xxx.141)

    그 비슷한 서비스 있는데
    무지 비싸요

  • 2. 좋은거
    '20.4.14 11:22 A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

    같아요. 대학병원은 노인네만 가면 진짜 힘들거든요.
    가사도우미 금액정도라면 이용하고 싶네요. 시간당 만원에서 만1천원.

  • 3. ㅇㅇ
    '20.4.14 11:32 AM (117.111.xxx.243)

    비슷한 서비스가 있군요.

    윗님 제 생각에도 괜찮을것 같아요.
    노동은 아니니까 체력약한분들 또는 남의 집일이 힘든 분들께도 괜찮을것 같구요.
    이용자 입장에선 저희 집처럼 저같은..사람이 없는 집에선 정말 좋을것 같아요.

  • 4. ...
    '20.4.14 12:06 PM (125.177.xxx.182) - 삭제된댓글

    심부름인가 도우미인가 다 도와주는 프로그램? 어플? 있긴하대요. 예를들어 단순한 심부름 같은..
    예를 들어 세탁소에서 옷 찾아오기. 졸업식장에 아이 데려가주기. 뭐 그런..

    저도 이 담에 더 늙어 힘없어지면 우리 애들 집으로 오라고 하지 말고 이런 서비스 돈내고 사용하고 싶어요. 애들에게 부담주기 싫어요

  • 5. ?
    '20.4.14 12:10 PM (106.252.xxx.121) - 삭제된댓글

    경제적으로 넉넉하다면야
    얼마든지 누릴 수 있는거죠.

  • 6. ,,,
    '20.4.14 2:17 PM (121.167.xxx.120)

    지금도 있어요. 도우미 형식으로요.
    다만 전문 간호사가 아니예요.
    병원에서는 그 사람에게 가족 보호자에게 설명 하듯이 자세하게 말하지 않아요.
    어차피 수술 하거나 치료가 진전되면 보호자 면담을 하거든요.
    병원에 입원해도 간병인이 돌보는 환자와 가족이 직접 돌보는 환자에게
    설명 하는것도 달라요. 간병인에게 보호자에게 연락해서 병원으로 나오라고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3332 [펌] 대구 시민단체, 정부에 집단소송 예고.. 30 zzz 2020/04/14 3,002
1063331 우리 같이 아이디어 공유해요 1 uki 2020/04/14 503
1063330 우울증?은 꼭 갱년기 증상으로 치부하네요. 4 억울 2020/04/14 1,400
1063329 이시국에 해외장기출장 17 냐옹e 2020/04/14 3,065
1063328 영어공부 뭐로 하든 꾸준히 하는게 맞나봐요... 19 세상에 이런.. 2020/04/14 4,270
1063327 잘먹고 푸근한 남자 13 ㅁㄷ 2020/04/14 2,733
1063326 비즈공예.. 아시는 분 2 비즈공예 2020/04/14 710
1063325 다리 골절되면 보통 몇 달 후 뼈가 붙나요~ 6 ... 2020/04/14 2,692
1063324 안과 다녀온 후기. 5 옵티 2020/04/14 2,433
1063323 제2의박주민 변호사, 남양주 김용민후보도 지지바랍니다. 15 ㅇㅇ 2020/04/14 957
1063322 게장 만들어보려는데 어디서 사나요? 2 게장 2020/04/14 778
1063321 돌봄쿠폰 사용처 문제있지않나요? 17 .... 2020/04/14 1,816
1063320 울컥 하네요 2 카라 2020/04/14 1,151
1063319 대도시장 꽃 상가 문 열었나요? 1 남대문 2020/04/14 631
1063318 중도는 대세론을 밀어준다? 7 차니맘 2020/04/14 793
1063317 정권출범 후 미통당이 해낸 일 3 ........ 2020/04/14 733
1063316 앞으로 그 당 의원들은 숫의원 암의원 이렇게 부릅시다 1 발정난당 2020/04/14 547
1063315 ORT 한국정식유통된 책 이랑 홍콩판.. 5 7세맘 2020/04/14 7,164
1063314 김남국 네이버 지식인 답변 또 나왔어요 31 ㅎㅎㅎ 2020/04/14 4,327
1063313 입학도 안 했는데 하복 받으러 갑니다^^ 14 코로나 그만.. 2020/04/14 2,642
1063312 실업급여 9천억 역대 최대 또 갱신 41 역대급 2020/04/14 2,385
1063311 오유펌인데 괜찮나요? 7 누리심쿵 2020/04/14 991
1063310 코로나 백신 나오기 전까진 5 2020/04/14 1,788
1063309 공동주택 문쾅충이랑 발망치족 말이에요.. 6 문쾅충 2020/04/14 2,720
1063308 성이 다른데 무슨 형제야 (사기꾼 열민당 54 1과5 2020/04/14 1,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