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다도시 행복해보이네요

시간 조회수 : 4,518
작성일 : 2020-04-14 10:56:35

이다도시 얼마전에 프랑스인과 재혼하고 한국에 계속 잘 살고 있어요

이다도시는 한국을 정말 좋아하나봐요

이혼했다했을때 많은 사람들이 이다도시가 프랑스로 떠날줄 알았는데

그녀는 여전히 한국에 모든것을 놓고 살고 있는 사람이였어요

프랑스인 남자가 한국에 산지 25년된 사람이랍니다 한국기업에 다니고요

신기하네요 이다도시는 역시 한국을 떠날수 없는 팔자라는걸 알았나봐요

대한민국과 이혼한게 아니다란 말이 그녀는 한국을 참 좋아하나봐요

지금 너무 행복하게 지낸답니다

한국에서 열심히 잘 살아가시길



IP : 14.40.xxx.17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14 10:57 AM (218.148.xxx.195)

    다행입니다 ^^ 그녀를 응원해요~

  • 2. ..
    '20.4.14 10:57 AM (121.131.xxx.68)

    사람의 인연이란...
    아들이 한국피 섞인 이유도 있겠죠

  • 3. 신혼인데
    '20.4.14 11:00 AM (223.39.xxx.218)

    당연히 좋죠. 정서도 통하고
    미국인과 18년살고 한국인과 재혼한분이 그러더라고요
    서로 공감할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18년을 살아도 공감이 안갈때가 너무 많아서 뭔가 공허했는데 한국인과 재혼해서 체워진다고

  • 4.
    '20.4.14 11:01 AM (110.70.xxx.126)

    좋아했던 분인데 이제 남은 평생 행복하세요

  • 5. ...
    '20.4.14 11:10 AM (116.127.xxx.74)

    젊은 시절을 한국에서 보냈으니 생활 터전이 한국인거죠. 프랑스 가몀 먹고 살기 더 막막했을거고.

  • 6. happy
    '20.4.14 11:10 AM (39.7.xxx.233) - 삭제된댓글

    이다도시씨 행복할 자격 충분하다고 보지만
    한국이 너무너무 좋아서라기보다
    한국이 프랑스보다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 기회가 많아서
    있는 것도 있겠죠.
    프랑스가봤자 경제적으로 한국만 못하죠.
    아들들 위해서도 더 경제활동 해야할테고.

  • 7. 흠ㅎㄷㅁ
    '20.4.14 11:15 AM (180.65.xxx.173)

    맞아요 한국이 좋아서라기보단 여기가 일도있고 자기를 알아주는데라 그러겠죠

  • 8. ..
    '20.4.14 11:18 AM (210.219.xxx.214)

    첫 결혼때 알뜰살뜰 열심히 사는데 시댁식구 얘기 나오면 이해가 안갔는데 이혼 잘했네요.
    많이 행복하길~

  • 9. ....
    '20.4.14 11:19 AM (59.6.xxx.30)

    20대부터 한국이 터전인데 프랑스 가면 뭐하게요 ㅎㅎ
    동병상련 프랑스 남편 만나서 행복해 보이고 좋네요
    인생 뭐 있나요 나랑 잘 맞는 사람이랑 알콩 달콩 최고죠

  • 10. 재혼남
    '20.4.14 12:23 PM (32.208.xxx.10)

    재혼남도 기반이 한국이고 전처가 한국인에 아이들도 한국혼혈이니 굳이 프랑스에 가서
    살이유가 없겠죠 본인도 경제기반이 한국 이구요

  • 11. 프랑스
    '20.4.14 12:29 PM (117.111.xxx.80) - 삭제된댓글

    가서 지금만큼 돈벌게 있나요
    여기선 숙대 강의나가고 밥벌이가 한국에 있는데

  • 12. 삼산댁
    '20.4.14 12:41 PM (59.11.xxx.51)

    이다도시 심성이 착해보여요 행복하길바래요

  • 13. 가을여행
    '20.4.14 2:04 PM (122.36.xxx.75)

    프랑스 가봐야 그냥 동네 아줌마인데
    여기서는 교수

  • 14. 한국에
    '20.4.14 2:21 PM (175.211.xxx.106)

    산다고 한국을 사랑한단 착각들 좀 하지 마세요.
    여기서 오래 살다보니 삶의 터전이 여기고
    한국에선 교수직에 방송인이고 프랑스에선 뭘 하겠어요???

  • 15. ..
    '20.4.14 11:27 PM (1.227.xxx.17)

    부부가 둘다 기반이 여기인데 어딜가겠어요
    지금 프랑스간다고 교수 누가 시켜줄것도 아니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4828 헉 배현진이 되다니요 22 ... 2020/04/15 5,980
1064827 찜솥 사려하는데 몇cm짜리를 사야할까요? 2 홍게 2020/04/15 556
1064826 저 치즈케익스틱 쥐고 부들부들 못먹고있어요 ........ 2020/04/15 839
1064825 으앙 떨려요 6 .... 2020/04/15 847
1064824 결과 나왔어요 16 꿈먹는이 2020/04/15 7,272
1064823 박시영대표 예상 4 대박 2020/04/15 2,586
1064822 자자자 준비하시고 심호흡하시고 후으 7 누구냐 2020/04/15 726
1064821 학원 끊을때 어떻게 이야기 하시나요? 3 수학 2020/04/15 1,992
1064820 아이 둘은 자고, 첫째와 함께 거실에서,,, 3 우앙 2020/04/15 878
1064819 다들 치킨시키셨나요? 5 .. 2020/04/15 1,374
1064818 믹스커피 드시는분들요, 추천합니다. 11 ㅇㅇ 2020/04/15 3,033
1064817 신용카드가 한개인데 늘려야할까요?? 4 궁금이 2020/04/15 876
1064816 안철수 발 3 포레스트 검.. 2020/04/15 992
1064815 욕 많이 하지만 그래도 여기밖에 없네요. 24 간절 2020/04/15 2,287
1064814 개저씨들은 어떻게든 젊은여자랑 가까이할라고 애쓰죠? 10 ㅇㅇ 2020/04/15 1,715
1064813 용인지역 재난지원금 1 ..... 2020/04/15 877
1064812 여러분 내일 온라인 등교시간 아세요? 8 ... 2020/04/15 1,442
1064811 김어준의 개표방송 8 열심히살자2.. 2020/04/15 1,847
1064810 편하게 탈 소형차 추천해주세요. 2020/04/15 1,000
1064809 쓴 오이 3 ㅇㅇ 2020/04/15 639
1064808 초 긴장! 맥주 준비했어요. 8 ㅇㅇ 2020/04/15 1,031
1064807 MBC 정치공작 들어나네요. 36 좌파의 생존.. 2020/04/15 4,288
1064806 모유만 먹는데도 애기가 너무 큽니다ㅜㅜ 19 2020/04/15 2,632
1064805 박원순 "전 세계가 놀라워하는 저력..세월호 아이들에게.. 22 뉴스 2020/04/15 2,047
1064804 대구출신남편 2 대구 2020/04/15 2,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