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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 약속 잡고 사람 만나도 되나요?

... 조회수 : 3,591
작성일 : 2020-04-14 09:32:15
지인이 전화와서 점심 먹자고 하네요
이제 코로나 잠잠해졌으니까 그래도 될것같대요
IP : 223.38.xxx.199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14 9:32 AM (121.125.xxx.71)

    아닌데
    다 그렇게하더라고요
    저는 정부지침따르려고요 안해요

  • 2. ㅇㅇ
    '20.4.14 9:33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코로나가 잠잠해졌다고요???????

    애들 아직 학교도 못가는데 아이고야

  • 3. 잠잠
    '20.4.14 9:33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잠잠이라뇨. 아들 대학 개학 무기한 연기되었는데요

  • 4. 그 지인
    '20.4.14 9:34 AM (106.102.xxx.160) - 삭제된댓글

    주책바가지 푼수네요.

  • 5. ....
    '20.4.14 9:34 AM (220.75.xxx.108)

    잠잠해지긴요 학교를 가야 진정된 거죠.

  • 6. ....
    '20.4.14 9:35 AM (223.38.xxx.199)

    일단 좋게 거절은 했어요^^

  • 7. 학교 안가고
    '20.4.14 9:35 AM (211.179.xxx.129)

    천주교 불교 행사 없고 개신교도 반정도 하고
    밀집시설 단속해서 이 정도죠.
    방심하면 도로 확 번져요.

  • 8. ..
    '20.4.14 9:36 AM (211.205.xxx.62)

    걍 전화나 하세요
    이렇게 하나둘씩 나가면 또 시작이에요

  • 9. ..
    '20.4.14 9:38 AM (223.38.xxx.29)

    다음주까지는 참으십시다

  • 10. ...
    '20.4.14 9:40 AM (119.64.xxx.182)

    걷기 나가서 접선해서 테이크아웃 음료들고 공원에서 마주보지 않고 마실때만 살짝 마스크 내리고 얘기할땐 쓰고 얘기해요.

  • 11. 아니오
    '20.4.14 9:41 AM (218.101.xxx.31)

    지금 몇몇 사람들이 그렇게 해이해져서 돌아다녀도 낮은 확진자 수와 이정도 관리, 유지 되는건 82님들같이 우직하게 집 지키고 조심하는 사람들이 보이지 않게 많기 때문이예요.
    저희 80 넘으신 양가 부모님도 손주들도 안 만나세요.
    코로나 옮긴다고.
    각자 자기 있던 곳에 무거운 엉덩이 붙이고 조금만 더 버텨요.
    나 하나 쯤이야..가 시작되면 무너지는 건 순식간인데 그게 내가 그러면 나 뿐 아니라 내 가족이 피해입고 다른 사람 하나에 내가 감염되고... 이 작은 나라에서 돌고도는거 순간이예요.
    조금만 더 힘내요!

  • 12. ..
    '20.4.14 9:45 AM (211.196.xxx.96) - 삭제된댓글

    이럴때일수록 더 조심해야죠.

  • 13. .....
    '20.4.14 9:45 AM (220.123.xxx.111)

    저 출근하는데 우리 건물에서 마스크 안쓴 사람 2명이나 봄.

    코로나 이후 처음이에요.
    이제 괜찮다고 생각하는지
    풀메이컵에 마스크 안하고 출근..

    진짜 뒷통수 한대 치고 싶었어요.

    아니면 다음 엘리베이터 타고 오라고 하고 싶었음.

  • 14. 근데
    '20.4.14 9:49 AM (58.236.xxx.195)

    만나서 밥먹고 그러는게 즐겁나요?
    20대때는 마냥 즐거웠는데
    살만큼 살아그런가 하는 얘기도 다 거기서 거기라.
    비지니스 관련해서는 안그런데, 사적인 얘기들은
    왜케 피곤한건지...

  • 15.
    '20.4.14 9:51 AM (125.130.xxx.189)

    만나자는 사람 밉상이예요
    왜 그러는거예요?
    진짜 친구면 한동안 못 본데도
    변치 않는데 닥달하는 인간들
    보면 관리 차원이더군요
    지불도 자기가 안 하면서
    자꾸 보자는 인간들 욕하고
    있어요

  • 16. 안됩니다
    '20.4.14 9:53 AM (119.207.xxx.228)

    사회적 거리 지키기에 동참하세요.
    항상 문제 되는게,
    나하나는 괜찮겠지 아닌가요?

  • 17. ...
    '20.4.14 9:58 AM (121.160.xxx.2)

    다른건 몰라도
    마스크풀고 같이 밥먹고 차마시고.....는 진짜 피해야합니다!

  • 18. 힘들지만 No No
    '20.4.14 9:59 AM (210.100.xxx.58)

    나하나 괜찮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정말 여러 사람들이 고생합니다
    공무원들 의료진들
    힘들지만 조금만 더 사회적 거리두기 합시다

  • 19. ...
    '20.4.14 10:12 AM (58.148.xxx.122)

    우리집은 누구 만나서 마스크 벗고 밥먹고 차마시다 오면
    일주일간 집안에서도 마스크 쓰고 식사 따로하고 화장실 손 닦는 수건도 따로 쓰라고 했어요.
    남편이랑 대학생 고등학생 애들이 참다 참다 한번씩 친구 만나고 오면 제가 너무 불안해서요.

  • 20. 0O
    '20.4.14 10:17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이러다 내가 31번되서 뉴스에 대서특필 됩니다.

  • 21. 19일까지는..
    '20.4.14 10:27 AM (121.190.xxx.146)

    그래도 19일까지는 사회적 격리 최대한 유지해달라고 방역당국에서 그러지 안았나요?
    그 이후라도 최대한 조심해하면서 일상으로 돌아가자는 건데....괜찮으니 만나서 밥? 이건 아닌 것 같네요.

  • 22. 그래봤자지인
    '20.4.14 10:27 AM (175.223.xxx.108)

    지인 표현 써가면서 뭐가 그리 만나고 싶다는 건지..
    침 튀며 밥 나눠먹을 사이들은 아닌데
    마스크 쓰고 누런 얼굴로 뭐 그리 애틋한 관계라고
    그러다 코로나라도 옮기면 철천지 원수 될텐데

  • 23. ....
    '20.4.14 10:30 AM (125.186.xxx.159) - 삭제된댓글

    마트도 다니고 볼일보러 돌아다녀요.
    사람만나는건 안하고요.
    마트 푸드코트에서 밥도 사먹었어요.
    좀 찝찝하기는 했는데 먹을수밖에 없는 상황이라서.....
    평소에는 사람 진짜 많은곳인데 사람이없더군요.
    그런데 회전초밥코너는 빈자리가 없어서 놀랐어요.

  • 24. 오....
    '20.4.14 10:31 AM (1.177.xxx.11)

    58.148님...대박.
    방금 제가 남편한테 했던 말이랑 완전 똑같아요 .

    남편 지인이 같이 식사하자고 한다길래 나는 안갈거고 당신 나갔다 오면 2주 자가격리 할 각오하라고 했어요.

  • 25.
    '20.4.14 10:48 AM (112.165.xxx.120)

    길에 사람 엄청 많아졌어요
    애들 학교만 쉬고 다른 모든 일상은 거의 돌아가네요.......에효

  • 26. ...
    '20.4.14 11:30 AM (220.127.xxx.130)

    카페에 엄마들 대여섯명 모여서 마스크도 안쓰고 수다떠는거 지나가다 봤는데 요즘 다들 많이 해이해진것같아요.

  • 27. ㅜㅜ
    '20.4.14 11:57 AM (58.123.xxx.249)

    아이들 학교 좀 갑시다
    왜들 참을성이 없는지..
    거절 잘하셨어요~

  • 28. ..
    '20.4.14 12:41 PM (122.37.xxx.19) - 삭제된댓글

    어지간한 얘기는 만나지 말고 전화만해도 될텐데요
    조금만 더 거리두기 실천해서
    뿌리뽑는게 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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