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의세계 몰아보기하다 영국 유럽문화가 결혼에 대해 저리

이상 조회수 : 6,557
작성일 : 2020-04-14 03:15:06

보수적인지 의아하네요..?

유럽여자들이 어떻게 한평생 한남자하고 살 수 있냐...남자들이 그러는게 아니라 여자들이 저런 소리 흔하게 한다

들었고 되게 프리한줄 알았는데..아닌가봐요?

그리고 10년 넘게 살면서 남녀간의 연애감정이 불가능할텐데..

다른분들은 어떠세요?

김희애 1회에서 남편과의 스킨쉽보면 연애초기같은 느낌나던데..

결혼 10년 이상되신 분들 여전히 저런 스킨쉽이나 연애감정이 여전한가요?

저같은 경우는 솔직히 그런거 없거든요...

멋있는 꽃중년같은  다른 남자가 눈에 더 들어와요..

IP : 49.171.xxx.5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0.4.14 3:25 AM (70.106.xxx.240)

    결혼제도는 옛날에 나이 사오십이면 죽던 시절에나 맞는 제도에요.

    인간 본능과는 전혀 안맞는.

  • 2. 음악부터
    '20.4.14 3:31 AM (211.36.xxx.191)

    땅이 꺼지고 하늘이 무너지는 분위기던데요...전 좀 공감이 힘드네요..

  • 3. oooo
    '20.4.14 3:57 AM (110.70.xxx.85) - 삭제된댓글

    방송을 안봐서 잘 모르겠지만
    서양은 왠만해선 결혼 잘 안하고 동거하고 사귀어요.
    그럴 경우라도... 바람을 피면 몰라도 성매매 그런건 정말 찌질한 사람들이나 하는거란 인식이고 상대를 돈이나 성적 수단으로만 보는 것이 이상하게 여겨지는 사회엔 편이고.
    한국은 사랑보다는 머리로 하는 매매혼에 억지로 커플티입고 가족 강조하지만 직장 등 뒤에서 보면 그냥 대놓고 다 바람피고 매춘하고 그럴거 감안해서 상대 고르는 느낌이고요 왠만하면 참고살고.
    서양은 그럴 상대랑은 결혼 하는 경우가 드물고 그냥 결혼 안하는 경우도 많고요. 이혼은 쉬워서 하는게 아니라 정말 신뢰 깨지고 바람피고 등등. 한국이 결혼을 더 쉽게 하고 뭔가 사회적 압박, 정상으로 보이기 위한 방법이거나 계급 상승이나 유지 관점이 큰듯요.

  • 4. 한국
    '20.4.14 3:59 AM (202.166.xxx.154)

    한국하고 같아요. 죽이 잘 맞아 잘 사는 사람도 있고 아닌사람도 있고. 어느나라나 결혼해서 집사고 애 낳고 살면 나누고 양육비 문제도 있고 이혼하기 힘들죠... 꽃중년, 꽃미남 눈에 들어온다고 아줌마를 쳐다봐주는 것도 아닌데

  • 5. ...
    '20.4.14 4:02 AM (154.5.xxx.178)

    그래서 이혼, 재혼이 흔하잖아요.
    이 드라마에서 남편도 그런 이유로 젊은 아가씨와 불륜 관계인데
    본인이 잃을게 너무 많으니 이혼은 싫고... 눈치 못 채게 하려고 얼마나 잘 했겠어요.
    주변 사람들 다 알아도 부인만 모르게 몇년을 완벽하게 속인거죠. 완전 정 떨어져요.

  • 6. 서양에서
    '20.4.14 6:34 AM (223.39.xxx.189)

    성매매를 찌질하게 본다고 하긴 합법화된곳이 많고 거기도 돈으로 사랑도 삽니다. 마돈나 60넘었는데 뭐보고 20대가 사귀겠어요? 코로나 사태로 서양에 대해 우리가 환상이 많았구나 안느껴시던가요?

  • 7. 영국은
    '20.4.14 6:37 AM (58.231.xxx.192)

    결혼을 잘 안할걸요. 그래서 여자들이 프로포즈 받음 감동해서 운다던데요

  • 8. ...
    '20.4.14 7:44 AM (24.118.xxx.110)

    다른 건 모르겠는데 성에 대해선 서양은 여자도 상당히 적극적이라,
    원만한 남자면 섹스 상대 만나는 것이 어렵지 않아요.
    우리나라는 여자가 몸을 준다는 표현에서 볼수 있듯이
    자기한테 있는 소중한 무언가를 준다고 생각해서 성관계에 대해 무척 소극적인것에 반해 서양여자들은 무척 적극적이라(같이 즐긴다고 생각하죠), 섹스상대를 못 찾아서 성매매를 하는 사람들은 여자를 못 만나는
    찌질이일 확률이 높죠. (고급콜걸를 부르는 부유층은 논외)

    그래서 인지 남자도 성관계 제안도 쉽게 하고 거절 당해도, 그래
    하고 쿨하게 돌아섭니다.

  • 9. ..
    '20.4.14 7:52 AM (118.235.xxx.194)

    사족이지만 마돈나는 그나이에도 탑스타라 20대들이 100% 돈만 보고 사귄다고 단정하기는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 10. 마돈나
    '20.4.14 9:57 AM (118.38.xxx.80)

    100%돈만 본건 아니겠죠. 유명인이고 그에 대한 후광도 있고 남자도 연예계쪼 같은데 얼굴 알리고 돈빼도도 매력있죠

  • 11. 이혼
    '20.4.14 10:19 AM (125.184.xxx.67)

    에는 관대해요. 결혼 상태에서 저러는 걸 매우 비윤리적으로 생각하는 거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8924 N수시켜보신 어머님들 봐주세요 10 걱정 2020/05/27 1,385
1078923 민주당 윤미향 당선자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32 ... 2020/05/27 1,037
1078922 여자 밀어준다고 여대 갔다는데 17 ㅇㅇ 2020/05/27 3,709
1078921 포항 불륜글 보셨나요? 77 2020/05/27 80,783
1078920 김어준을 칭찬합니다 41 .. 2020/05/27 1,704
1078919 남편의 “미안하다” 2 ..... 2020/05/27 1,955
1078918 게 요즘 철인거 맞나요? 노량진이나 상암에서 사도 되나요? 4 째깍째깍 2020/05/27 977
1078917 자기 애 괴롭히고 도망갔다고 자전거를 일부러 쳤네요 45 ㅇㅇ 2020/05/27 4,118
1078916 통합당, 박근혜 이명박 사면하면 코로나대책 협조 15 ... 2020/05/27 1,400
1078915 키크는 수술 하신분 주변에 계신가요. 36 수술 2020/05/27 8,190
1078914 발효빵 딱딱? 3 ... 2020/05/27 1,738
1078913 매일 타는 통근버스 옆자리 선 넘어오는 사람.. 5 불편 2020/05/27 1,651
1078912 말로만 '덕분에'? 대구 코로나병동 의료진, 부당대우 폭로 7 .... 2020/05/27 983
1078911 사람들이 왜 저를 싫어할까요? 22 2020/05/27 5,808
1078910 면접대기중 8 두근두근 2020/05/27 973
1078909 아이들 무사히 등교했습니까? 2 얘들아반갑다.. 2020/05/27 680
1078908 의사의 이런 말 따라야 했었나요? 20 독수리 2020/05/27 3,127
1078907 뒷머리저림 아시는 분? 6 ... 2020/05/27 1,224
1078906 파라핀 치료기 사용 하시는분중.... 5 궁금 2020/05/27 1,608
1078905 회사에 3일만 출근하고 싶어요 7 ㅇㅇ 2020/05/27 1,474
1078904 성인되어서 키크신분 있어요? 17 ........ 2020/05/27 2,106
1078903 47,000원 짜리 물건 반품비가 20,000원이라면...? 12 거기 2020/05/27 2,357
1078902 강남구청 근처에 점심 맛있게 먹을만한 음식점 있을까요? 2 ㄱㄴ 2020/05/27 744
1078901 민도 3 ... 2020/05/27 506
1078900 중학생 어휘향상시키기 좋은책 뭐가있을까요 6 . . 2020/05/27 1,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