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옛날엔 흉측해서 못먹었는데 이제 없어서 못먹는것..

.. 조회수 : 4,043
작성일 : 2020-04-13 22:41:38

알탕이요~~
정말 이십대 중반까지 징그러워 못먹었어요.
특히 곤이? 왜 그 뇌모양..
생긴게 진짜..ㅜㅜ
근데 지금은 쐬주에 알탕만한 안주가 없네요.
와사비간장에 콕 찍어 우물거리면 세상 부러울것이.
근데 방사능땜에 자제해야하는게 슬플뿐...
우리 82언니들도 이런 음식 있으신지..^^
IP : 223.62.xxx.5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불이요
    '20.4.13 10:42 PM (175.194.xxx.63)

    진짜 모양은 드러운데 ㅎㅎ 맛있어요. ㅋㅋ

  • 2.
    '20.4.13 10:44 PM (59.5.xxx.106)

    골뱅이요...
    대학 와서 마지못해 먹어보고 나서는 중독.

  • 3. ㅇㅇ
    '20.4.13 10:47 PM (1.228.xxx.120)

    저는 그 반대에요
    멋 모르고 먹었던 어린 시절..
    지금은 안먹어요 어떻게 알로 탕을 끓일 생각을 했지..
    명란젓도 안먹어요 제가 안사게 되니까.
    고니는 정자 아닌가요 그것도 이상해서 안먹으뮤ㅜ

  • 4. ㅇㅇ
    '20.4.13 10:48 PM (211.178.xxx.36) - 삭제된댓글

    닮발이 아직 극복이 안됨 ㅜㅜ
    너무 무섭게 생겼어요

  • 5. ㅡㅡㅡㅡ
    '20.4.13 10:49 PM (182.211.xxx.14)

    순대요 먹는 사람도 보면 혐오스러웠는데
    대학 가서 먹게 됐어요

  • 6. 저는
    '20.4.13 10:51 PM (116.39.xxx.186)

    저도 20대까지는 순대 못 먹었는데 지금은 좋아해요.
    그런데, 내장(간 , 허파..) ,알탕, 선지, 닭발, 곱창, 번데기,돼지껍데기는 아직도 못 먹네요.

  • 7. 흐미~
    '20.4.13 10:57 PM (203.226.xxx.98)

    알탕에 쇠주가 땡기네요

  • 8. ~~~
    '20.4.13 11:54 PM (24.114.xxx.120)

    닭발 과메기요

    닭발은 세상 징그럽다고 생각했는데
    숯불구이 먹어보고는 진짜 팬됐어요.
    양념한걸 숯불구우니 형태가 좀 안보이더라구요ㅎㅎ
    근데 형태가 리얼하게 드러나면 못먹겠어요

    과메는 비린내 때문에 싫었는데
    맛있는집 가보고 지금은 없어서 못먹어요
    야채랑 먹음 넘 상큼하고 신선하고 맛있어요

  • 9. ....
    '20.4.14 12:41 AM (50.92.xxx.240) - 삭제된댓글

    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6654 코로나로 입시전형이 바뀔까요?? 5 ..... 2020/05/20 1,383
1076653 고3 형평성 거론, 수런수런하네요 7 역시나 2020/05/20 2,331
1076652 뒤에 일본이 움직이는 윤미향 건 수사 시작, 독풀을 삼킨 검찰.. 35 ........ 2020/05/20 2,376
1076651 "BTS 기부품 못 받았다" 주장 곽예남 할머.. 8 ㅇㅇ 2020/05/20 3,096
1076650 코숫코에 이거 아직 파나요? 5 ㅁㅁㅁ 2020/05/20 2,434
1076649 요즘 목욕탕 좀 그럴까요? 8 반신욕 그리.. 2020/05/20 2,746
1076648 옆집 개소음 7 .. 2020/05/20 1,864
1076647 대리운전 광고 (오정연 전 아나운서) 3 2020/05/20 2,552
1076646 캣맘 선배님들~~ 중성화 용 포획특 미끼 좀 알려주세용~~ 10 TNR 2020/05/20 751
1076645 물 먹는 야옹이 2 냠냠 2020/05/20 1,182
1076644 재난지윈금 지원금 2020/05/20 659
1076643 이 기사 속 청담동 개 엄마는 누구예요? 11 ... 2020/05/20 6,110
1076642 신지 말이에요 8 ㅇㅇ 2020/05/20 4,909
1076641 선택적 신속. 7 놀고있다 2020/05/20 1,004
1076640 '당선무효 위기' 은수미, 대법원에 위헌심판 제청 신청 8 뉴스 2020/05/20 1,796
1076639 윤미향 응원합니다. 31 놀며놀며 2020/05/20 2,288
1076638 간헐적 단식의 단점 11 탈모 2020/05/20 6,842
1076637 시원한 소재 원피스 5 ... 2020/05/20 2,210
1076636 긴급재난지원금 저 같은 경우 있으세요? 27 답답 2020/05/20 5,799
1076635 사람때려도 상처안나게 때림 무죄네요? 3 화난다 2020/05/20 1,017
1076634 타임옴므 아울렛 매장 어디가면 될까요? 5 문의 2020/05/20 1,881
1076633 배관청소는 누가 비용을 내는건가요? 14 2020/05/20 4,015
1076632 성당 다니시는 분들께 여쭙니다 6 천주교 2020/05/20 1,965
1076631 뽀끼 성공하면 주던 큰 잉어 엿 기억나세요? 8 어릴때 2020/05/20 2,180
1076630 수제비 반죽에 율무가루 넣는건 좀 아닌가요? ... 2020/05/20 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