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시즌2 중간까지 보고 너무 잼있어서 글올렸어요
지금 시즌4 11화 좁은틈까지 봤어요
오 계속 잼있어요
더 달리고 싶었지만 남편이 자기 퇴근후에 같이 보자고 해서 많이 못달렸어요
한회 먼저 봤다가 배신자소리를 들어서리..
오늘은 참 잼있게 봤던 거 얘기 하고 싶어요
전 시즌2 9화 사막의 긴 주말편요
월터와 젯씨(ㅋ)가 배터리 나가서 절망하다 다시 방법을 찾았잖아요
월터가 전해질이 어떻고 하며 화학자부심 보이고 젯씨가 뭔소리인지 모르지만
열심히 대답해주다가
월터가 이 전류를 흐르게 할 전도체로,,,어떤 원소가 떠오르냐며
구리선을 흔들어보일때
젯씨가 아~~ 와이어~~ ㅋㅋㅋㅋ
월터가 실망하는 장면 에서 넘 웃겼어요
전9화가 제일 좋아요 태양빛이 가득한 뜨거운 들판 파란 하늘, 흰구름 ,,사연많은 캠핑카,
아픈 월터와 말썽쟁이 젯씨가 있어서요
그리고
시즌4 4화 총알자국에서
월터와 스카일러가 대본들고 미리 연습하는 장면
너무 웃겼어요 이장면은 3번이상 본듯
정말 진지하고 완벽한 준비를 하려는 스카일러와
내가 너무 못나보이잖냐며 사사건건 트집잡는 부분요 ㅋㅋ
스카일러가 바닥한번 보는 거 읽으면서 고개 떨구는데 어찌나 웃기던지
잔인한 장면도 많이 있지만 틈틈이 웃음이 터지는 에피소드도 있어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