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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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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적 단식 진짜 좋은 거 같아요

.... 조회수 : 6,447
작성일 : 2020-04-13 14:32:54

아직 2주밖에 되지 않았지만 너무 좋은 것 같아서 글 남깁니다.

170cm 60kg 40대 후반입니다.

누구는 보기 좋다고 하고 누구는 어디 살이 붙어 있냐고 하지만 배 주위에 살이 많아요

허벅지도 많고요 그에 반해 상체는 좀 마른 편이고 유난히 쇠골이 깊어 사람들이 마른걸로 오해하지요

빵이랑 국수랑 디저트, 과일을 너무 좋아하는지라 밥 먹고 꼭 먹어줘야 밥 먹은 느낌이 나요

근데 살이 자꾸 붙는 듯 싶어 다이어트를 시작했어요

퇴근하자 마자 저녁 먹고 다음날 아침 굶고 12시에 점심 먹어요

출근하면 아메리카노는 마셔요 워낙 커피를 좋아해서 오전에 카페인 넣어줘야 일을 할 수 있어요

빠르면 10시부터 뭔가 먹어요 본격적으로 점심 먹고 저녁 먹을때 까지는 먹고 싶은 거 다 먹어요

앉아서 일하는 직장이고 오후에 간식까지 주는 곳이라 남들 다 먹을때 안 먹을 자신 없어서 먹어요

그 대신 저녁은 단백질이랑 채소 위주로 먹어요탄수화물도 먹지만 자제하는 편입니다.

유일하게 하는 운동은 대중교통 이용해서 출퇴근 하는 건데 가능하면 계단 걷고 서서 가려고 노력해요

이렇게 이주정도 했더니 58 밑으로 내려가네요 아침에 일어나면 57도 찍고요

몸도 한결 가벼워졌어요 혹시나 2-3kg 빼길 원하시는 분들 간헐적 단식 해보세요

좋은 거 같아요

IP : 211.36.xxx.7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첫댓글
    '20.4.13 2:39 PM (220.149.xxx.82)

    딴지 아니구요.

    원래 식사량 조절 시작하고 비포 애프터 먹는 양 줄어들면 살은 빠져요. 간헐적 단식 아녀도요.

    문제는 평생가야한다는거죠.

    그리고 2~3kg 은 본인 스스로 몸이 좀 가벼운가...정도지 외형상 전혀 표도 안 나는 몸무게 차이구요.

  • 2. ddd
    '20.4.13 2:41 PM (121.141.xxx.138)

    저랑 체형이 비슷하시네요.
    저는 171에 현재 59-60 왔다갔다해요.
    저도 다들 날씬하다고 하는데 배주변에 살이 덜렁덜렁..
    작년초에 65까지 치솟는 체중계숫자보고 놀라서 간헐적단식 했고 꾸준히 4개월동안 57까지 빠졌었어요. 아랫배 똥배랑 겨드랑이 부유방이 사라져 정말 놀라고 좋았어요. 근데 57이 되니 얼굴살도 빠져서 안되보인다는 말을 좀 많이 듣긴 했네요. 지금은 조금 느슨해져서 59-60 이고 똥배가 다시 생성.. 다시 마음잡고 해봐야겠어요.

  • 3. 원글님
    '20.4.13 2:41 PM (122.42.xxx.24) - 삭제된댓글

    정도면 꼭 운동같은거 안해도 식이로만 해도 날씬이죠~
    아니..마른거아닌가요.ㅎㅎ

  • 4.
    '20.4.13 2:59 PM (122.42.xxx.24) - 삭제된댓글

    저도 170~1센티인데...
    전 위분들처럼 62키로만 되어도 정말 말랐는데..
    어쩜 다들 뱃살타령을 하시는지요?ㅎㅎ
    그키에 60키로 미만임 진짜 마른거예요.얼굴도 당연히 안되보일정도고..
    전 지금 65키로인데 딱 좋아요..나만 돼지같은 느낌드네요..ㅎㅎ

  • 5.
    '20.4.13 3:03 PM (223.32.xxx.44)

    저는 세상 뭔짓을 해도 살 안 빠지는 채질인데
    ......원래 과식 안 하고, 술, 배달음식 안 먹고, 고기도 그닥 많이 먹지도 않고....등등 결정적 요소가 없어서 그런지

    간헐단식 한달해도 1kg도 안 빠지더라구요.

  • 6. ㅁㅁㅁㅁ
    '20.4.13 3:04 PM (119.70.xxx.213)

    2~3키로도 티 많이 나요
    저 다이어트로 진짜 살 안빠지는 사람인뎌
    저탄고지로 2~3킬로 뺐더니 사람들이 알아보더이다
    배가 쏙들어갔어요

  • 7. 평생
    '20.4.13 3:17 PM (119.67.xxx.156)

    저 1년 넘게했는데 쭉 빠지다가 겨울방학부터 군것질을 했더니 다시 돌아가려고해요. 정신차리고 간식 딱 끊었어요.
    평생 군것질 안하고 살아야하나봐요. ㅠㅠ

  • 8. 저는
    '20.4.13 3:31 PM (121.162.xxx.130)

    간헐적 단식 3 개월 됐어요
    오후 6시 까지 먹고 다음날 12 시 부터 먹어요 .
    3개월간 1 키로 빠졌지만 전체적으로 몸도 가볍고 피부도 많이 좋아졌어요 .
    3개월 되니까 식탐도 많이 줄어들었고
    점점 떠 빠지겠다는 느낌도 들어요 .
    저는 하나도 안힘들어서 평생 할생각 이예요 .

  • 9. ㆍㆍㆍ
    '20.4.13 3:33 PM (222.237.xxx.30)

    저도 간헐적 단식 반년 넘었어요. 하루종일 식단조절 잘 하다가 늘 밤 늦게 폭식을 하게되고 평생 비만에서 벗어나지를 못했거든요. 그래서 아예 식사 패턴을 바꿔 버렸어요. 어차피 저는 점심때까지는 배 안고프거든요. 그래서 습관적으로 먹던 아침은 거르고 늦은점심,저녁.. 이렇게 두끼만 먹고 중간에 허기가 느껴지면 간식도 먹어요. 워낙 대식가라서 소식은 못하고요 대신 메뉴는 저탄수. 무탄수 아니고 저탄수에요 ㅎ 무탄수는 못하겠어요. 저는 지금 제 인생에서 가장 말랐어요. 겨드랑이 부유방 같던 살도 다 빠졌고 뭘 입어도 핏이 왠만큼은 나와 주니까 너무 좋아요.

  • 10. ㆍㆍㆍ
    '20.4.13 3:45 PM (222.237.xxx.30)

    저는 오후 2시 넘어서 점심 먹고, 저녁은 밤 8시~10시 사이에 먹어요. 상황에 따라서는 11시에 먹을때도 있어요. 하루종일 잘 하다가 오밤중에 폭식 터져서 망하는게 일상이었는데 아예 밤에 정식으로 식사를 하니까 제 평생의 고민이 해결됨 ㅎㅎ먹는 시간이 중요한게 아니라 총 섭취 칼로리가 중요하다고 하던데 진짜 그렇긴 하더라고요. 제가 직접 임상실험 했어요 ㅎㅎ;;

  • 11. 윗님
    '20.4.13 3:52 PM (211.251.xxx.250)

    점 셋님. 체중도 알아서 조절된거가요?? 궁금.

  • 12. ...
    '20.4.13 4:06 PM (110.12.xxx.142)

    저 자기 전까지 먹고 자는 스타일이었는데
    7-8시 이후 안먹기하고 아침11시 먹기 2달하고 5키로 뺏구여.
    그 이후 방심해서 10시까지 먹고 자고 아침에 9-12시에 먹어도 빠져서 총3달만에 약6.5키로
    빠졌어요. 식사간격이 핵심이고, 원래 하루 종일 먹었기 때문에 효과 있는 것 같아요.
    살빼기 자체는 간헐적 단식이 효과 있는데, 근육이 빠져서 이제 아침 일찍 먹어요.

  • 13. ㆍㆍㆍ
    '20.4.13 4:12 PM (222.237.xxx.30)

    211.251/
    저는 한끼에 먹는양은 전과 별로 달라진건 없고요.. 탄수화물은 전보다 줄였어요. 점심은 먹고싶은거 먹고, 저녁은 저탄수나 무탄수로 먹어요. 그래도 하루 세번 먹던거 두번으로 줄어서 그런가 살이 빠졌어요. 미용체중보다 3키로 더 나가는 체중이에요. 원래는 과체중이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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