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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움주셔서감사합니다

의문 조회수 : 4,830
작성일 : 2020-04-13 13:55:55
역시 82입니다. 감사합니다~!!




IP : 106.102.xxx.172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4.13 1:58 PM (175.223.xxx.93)

    영문을 모를 정도로 순진하고 배아프니
    질투를 무시로 표현하는거 아닌지요.
    빠질것 없는 분인데 자기pr을 거의 안하고
    너무나 겸손하고 착하다던가요~

  • 2. 왜몰라요
    '20.4.13 1:58 PM (223.38.xxx.101) - 삭제된댓글

    질투죠.

  • 3. ...
    '20.4.13 1:58 PM (118.37.xxx.246)

    친구정리 한번 하셔야 할듯.
    언제 어디서든 말 함부로 내뱉는 사람
    가까이 있어봐야 절대 도움되지 않습니다.

  • 4. ........
    '20.4.13 1:59 PM (112.221.xxx.67)

    친구도 아니네요

    저런사람들 곁에 둬봐야 님이 잘나가면 질투에 눈이 멀어 뭔짓할지 몰라요

  • 5. ㅇㅇ
    '20.4.13 2:03 PM (223.62.xxx.218)

    무시라기보단 질투예요

  • 6. 글쓴
    '20.4.13 2:05 PM (106.102.xxx.238)

    제가 느낌상 아는데 질투보단 저를 낮게 보는게 맞는것같아요^^;;
    왜인지는 또 모르겠구요..

  • 7. ,,
    '20.4.13 2:06 PM (203.237.xxx.73)

    헐,,
    제가 쓴 글인줄 알았어요. 원글님
    전 나이가 많아서, 제 친구들은 모두 전업주부, 저만 직장 다녀요.
    저만 보면, 네가 여태 일을 하는게 기적 같다는둥, 그럴줄 꿈에도 몰랐다는둥.
    제가 애들 뭐 해먹인 이야기를 다른 말 하다가 대충 하면,
    네가 하면 뭘 했겠냐는둥..헐.. 제가 여기 82에서 배운게 몇년인데..
    마음이 한두번 상한게 쌓이고 쌓이다가,
    이젠 더이상 만나고 싶지 않아서 안만난지 꽤 되요.
    그냥,,일단 무시부터 하고 말해요. 혀도 잘 차고..ㅉㅉㅉㅉ,
    주로 아이들 어릴때는 제가 케어를 온전히 못한다고,,ㅉㅉㅉ 고1때 몇등급이냐고 노골적으로
    물어서 실제 등급 말해주니 다시는 묻지도 않더니..3학년 되서, 학종으로 대학간다고하니
    그 등급을 학종은 로또 라고,,택도 없다고 정시로 가야 할거라고 바득바득 우기고,
    결국 우리애 자기 성적에 맞게 학종으로 갔어요.
    지금은,,큰아이가 고3에 열심히 해서 등급을 두등급 이상 높여서,
    제법 괜찬은 대학 들어가자,,찍 소리도 못하더군요.
    아이때문에 속상한게 오래가는지,
    제가 이젠 만나고 싶지 안아요.
    그들은 알지 모를지..
    코로나 덕분에,,아주 핑계삼아 잘 안만나니 맘상할일 없어 좋네요.ㅎㅎㅎ

  • 8. ㅇㅇ
    '20.4.13 2:09 PM (175.223.xxx.93) - 삭제된댓글

    발언권, 주도권, 기싸움, 눈치싸움에서
    가장 느리고 늦은편이라 그런거 아닌가요.

    속물적이거나 영악한쪽에 관심이 없어 대화가 잘 안통하고,
    눈치가 다소 떨어져서 고구마 답답이 취급 받는거요~
    아니면 너무 점잖은 선비과라 소통하기 어렵거나요.

  • 9. ㅇㅇ
    '20.4.13 2:11 PM (175.223.xxx.93)

    혹시 발언권, 주도권, 기싸움, 눈치싸움(자존심싸움)에서
    가장 느리고 늦은편이세요?

    속물적이거나 영악한쪽에 관심이 없어 대화가 잘 안통하고,
    인간관계나 눈치가 다소 떨어져서 고구마 답답이 취급 받는거요~
    그게 아니면 싫은소리 안하고 좋게좋게 가려고만 하고
    너무 점잖은 선비과라 소통하기 어려울수도 있어요.

  • 10. 질투
    '20.4.13 2:17 PM (115.21.xxx.164) - 삭제된댓글

    평범한데 나보다 잘나니 열등감에 깔아뭉개고 싶은거예요 그런 사람은 표시해주면 피하세요 왜저럴까하며 가까이 할 필요가 없어요

  • 11. ㅇㅇ
    '20.4.13 2:21 PM (1.225.xxx.254)

    자기와 맞는 사람들을 친구로 삼으세요.
    시간과 에너지 낭비하지 말고
    일단 원글님을 친구 이전에 사람으로 존중해주지 않는다면 그런 인간관계 끊으세요.

  • 12. ㅇㅇ
    '20.4.13 2:21 PM (211.227.xxx.207)

    질투죠 뭐. 그리고 그런식으로 말하면 님도 똑같이 한방 먹이세요. 허허하면서 웃고 있지 말구요.

    경리하잖아 그러면. 니보다 잘벌어.
    그런 소개팅 남이 너를 왜 만나? 어머 나는 이게 기본인데, 너는 그런사람 소개도 안들어오니? 이런식으로 받아치세요.

  • 13. wisdomH
    '20.4.13 2:22 PM (211.114.xxx.78)

    그 친구들 인연이 다해가는 거죠.
    멀어지세요.
    옷이 헤지거나 끈이 끊어질 듯 하거나..그러면 버리거나 수선하지요.
    사람 인연은 수선하는 의미가 살짝 거리 두는 겁니다.
    그러면 끊어질 듯 한 인연이 다시 재생되기도 해요.
    그래도 안 되면 그 때 정말 끊으면 되구요.
    지금은 멀어지는 거 해 보기.

  • 14. 만나지
    '20.4.13 2:22 PM (218.38.xxx.98)

    만나지마세요 한번 시작된 무시와 질투는 어떤 수를 써도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않습니다

  • 15. 으아니
    '20.4.13 2:34 PM (210.110.xxx.113)

    왜아직도만나요?
    그거 배가 무쟈게 아파서 그러는거잖아~
    안만나주는게 그들에게도 좋은 일이에요 깔 사람이 없어지니 얼마나 마음이 편하겠어~

  • 16. 판을
    '20.4.13 2:35 PM (110.12.xxx.4)

    다시 짜셔야죠.
    이판은 버리고 새판을 짜시는 겁니다.
    그게 인간관계의 첫걸음
    내가 을이 될 필요는 없지요.
    공평한 관계가 아니면 언제든 새판 짤 준비하세요.
    세상 널린게 사람인데요.

  • 17. ....
    '20.4.13 2:35 PM (183.101.xxx.81)

    고등학교친구면 자기들 집안수준 지역수준 학교수준 비스무레한 애라고 생각했는데
    원글님만 자기들하고 다르게 잘 나가는 순간부터
    감히 너만 감히 니가 인정을 못하고 깍아내리는 거예요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은 원글님의 지위를 인지하고 만나니 거기부터 인정하는 거고요

  • 18. 겸손하시죠?
    '20.4.13 2:47 PM (211.112.xxx.251)

    자랑질 낯간지러워 못하고 항상 져주고 좋은게 좋은거라 그냥 넘어가고..

  • 19. 너무
    '20.4.13 2:49 PM (115.21.xxx.164)

    겸손하고 자기 잘난거 모르는 좋은 분이실듯 해요 그 동창들 멀리 하세요 배아파 죽어서 질투하느라 까내리는거예요 나랑 별반 다른바 없는것같은데 잘나서 너무 싫은 거예요

  • 20. ㅇㅇㅇ
    '20.4.13 2:51 PM (203.251.xxx.119)

    질투심......

  • 21. 짜가들
    '20.4.13 3:00 PM (58.236.xxx.195)

    질투심 진짜... 걸러요. 무쓸모 자존감도둑들.

  • 22. ㅇㅇ
    '20.4.13 3:05 PM (221.154.xxx.186)

    조용하고 순한기질 아이들이 잘 나가면
    정치적이고 면도칼같은 애들은 인정을 못해요.
    기본기가 탄탄하고 성실해서
    야팍한 본인들보다 성공하는건데,
    저 어리버리 뭔데, 왜 나보다 잘 나가지?
    인정이 안돼요.
    성숙한사람은 노력해서라도 인정하거나 잘 포장하는데
    미성숙하니 비죽비죽 열등감 섞인 공격성이
    튀어나오는거예요.
    지가 행복한 애들 중에 열등감으로 남공격하고
    이겨먹으려 발악하는 인간 못봤어요.
    오래 알수록 숨은 열등감이나 자기불만이 그득하더라구요.
    이바쁜세상에 굳이
    친하게 지낼 가치도 없구요.

  • 23. ㅇㅇ
    '20.4.13 3:18 PM (175.223.xxx.44) - 삭제된댓글

    어릴때 친구들 오래 가는 방법은 사는게 그때랑 지금이랑 비슷해야해요
    대학 졸업하고 취업 결혼 집 등으로 사는거 차이나기 시작하면 정말 그런거에 관심없는 사람 아니고서야 질투심이 나오는듯요
    오랜친구라고 무조건 좋은거 아니더라구요

  • 24. ..
    '20.4.13 3:40 PM (175.196.xxx.50)

    대놓고 질투하는건 자존심 상하니까
    무시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는 거죠.
    경쟁심 안갖고 공평하게 대하고 배려해 주는데
    리드하더라도 기약한거 알고
    그러는 거예요
    속으로는 다 알면서요

  • 25. ..
    '20.4.13 3:41 PM (175.196.xxx.50)

    여자들 중에서도 기센 사람들 만나면
    서열 정리를 하더라고요

  • 26. 어떻게든
    '20.4.13 3:49 PM (125.177.xxx.106)

    자기보다 낮추고싶은거죠. 깔아뭉개서..

  • 27.
    '20.4.13 3:49 PM (106.102.xxx.238)

    순하진 않아요~~~절대. 근데 겸손하단(?)말은 많이 들어봤네요..ㅠ.ㅠ

  • 28. cafelatte
    '20.4.13 3:50 PM (223.38.xxx.61)

    질투요. 낮게보는게 아니라...
    앞으로 건강한 관계를 나눌수 있는 친구 만나시길~

  • 29. 그런
    '20.4.13 4:23 PM (115.21.xxx.164)

    질투많고 열폭하는 사람들 가까이 하지마시고 피하세요 불행한 사람이고 심하면 남에게 해꼬지해요.

  • 30. ...
    '20.4.13 4:30 PM (218.147.xxx.79)

    없느니만 못한 사람들이에요.
    친구도 아니에요.
    그중에 괜찮은 사람 있으면 그 사람하고만 연락하고 지내세요.

    혹시 남들 시선때문에 완전히 나오는게 꺼려진다면 이제라도 말조심하라고 쏘아붙이고 님 자랑도 하고 그러세요.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로 아는 것들이 있어요.
    머리 나쁘고 어리석은 것들이죠.

  • 31. 정리
    '20.4.13 4:40 PM (223.33.xxx.205)

    질투심에 인정 못해서 남을 깎아내리고, 마음 약한거 알아서 막말하는 사람들 친구도 아닙니다. 이제 수준 맞는 사람들끼리 놀라고 하시고, 원글은 자기 길 가세요. 나를 좋아하는사람들만 만나도 모자란 인생입니다.

  • 32. ㆍㆍㆍ
    '20.4.13 4:59 PM (210.178.xxx.192)

    그런 인간들을 왜 만나시는지요?

  • 33. ..
    '20.4.13 5:15 PM (223.62.xxx.184)

    겸손하시져?
    저도 원글님 친구 같이 말하는 동생 있어서 잘 안 만나요
    예전엔 자랑하는 것 같아 가렸던 말들 이젠 합니다
    말 안 하면 없는 줄 알아요
    평소 게는 보세만 입고 저는 브랜드만 입었고
    게는 해외여행도 안 가봤던 애고 전 유학다녀왔는데
    제가 운전염려증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그랬을까요?

  • 34. ...
    '20.4.13 5:40 PM (14.63.xxx.31)

    유통기한 끝난 인간관계입니다.
    더이상 유지하지 마세요.
    끝내시면 속이 시원해집니다.

  • 35. ㅇㅇ
    '20.4.13 7:12 PM (211.36.xxx.120)

    그관계 끝내시잖아요.
    그럼내가 왜그리 바보같이 시간들여 에너지들여
    속끓였나 생각이 들어요.
    진짜 하잖은관계예요.
    가족이나 친구는 나를 비춰주는 거울인데,
    늘 깨진거울로 나를 비춰주는 사람들을
    버리지않고 이어가니, 만나고 나서 불쾌하고 치사하고
    찜찜한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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