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세의 남편은 너무 현실적

..... 조회수 : 3,749
작성일 : 2020-04-13 10:22:07
저건 작가가 경험해보지 않으면 나오지 않는 것인데...

내 남편은 아니야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바람나면 다 저렇더라고요.

볼수록 너무 너무 현실적이어서 입벌어지네요.

IP : 61.77.xxx.18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휴
    '20.4.13 10:24 AM (110.70.xxx.252)

    제 남편이 만약 저런다면 저것보다 더하게 망가뜨려버릴거 같아요.
    소시지코에 눈 모인 꺽다리..
    왜 저 배우까지 싫어지는지

  • 2. .....
    '20.4.13 10:24 AM (61.77.xxx.189)

    좀 덜 현실적인 부분은 애 양육권을 바람난 사람은 그리 원하지 않는데. 그건 현실과 거리가 있네요

  • 3. ....
    '20.4.13 10:26 AM (61.77.xxx.189)

    정신병 이야기도... 바람난 남자들이 부인에게 씌우는 프레임인데...

  • 4. ..
    '20.4.13 10:26 AM (125.186.xxx.94)

    양육권도 아이를 사랑한다기보다 자신이 아버지없이 자란 성장과정과 아내를 괴롭히는 수단같아요

  • 5. ...
    '20.4.13 10:28 AM (61.77.xxx.189)

    지금까지 이렇게 현실적인 바람이야기는 드라마에 처음인것 같아요. 그동안은 다 바람을 포장했는데 이 남편의 찌질한 모습을 보니 전형적인 바람꾼 모습이에요.

  • 6. ...
    '20.4.13 10:31 AM (61.77.xxx.189)

    그리고 결국엔 아들도 엄마를 이해 못하는것도 매우 현실적

  • 7. ㅂㅅㄷ
    '20.4.13 10:31 AM (39.7.xxx.195) - 삭제된댓글

    스포있어유.
    영드서 보면 저런 인간이 그여자애랑 애낳고
    알콩달콩살면서 엄청 성공해서 다시 나타난다는게
    문제죠 물론 반전은 또 있지만.

  • 8. ....
    '20.4.13 10:33 AM (61.77.xxx.189)

    부세의 남편을 보니 왜 홍상수감독이 생각날까요?

  • 9.
    '20.4.13 10:36 AM (121.166.xxx.63)

    저도 병든 시엄마 수발다하고 장례까지 츼룬 아내 배신한 영화감독...홍상수 생각나요.
    사랑에 빠진게 죄냐. 어휴 빙신

  • 10. ㅁㅁㅁㅁ
    '20.4.13 10:36 AM (119.70.xxx.213)

    얼마나 더 미안하다고 해야돼????? 하는 장면 어이없었는데
    거기에 김희애 대사...
    당신 그거 알아? 당신 미안하다는 말 한번도 한 적 없어..
    미안하다고 한적도 없는 놈이 기가 막히더이다..
    현실과 너무 같음

  • 11. 이것도~
    '20.4.13 10:38 AM (175.112.xxx.60)

    남편: 도대체 얼마만큼 미안해 해야하냐고~
    김희애 : 당신 모르나본데 미안하다고 한번도 말 한 적 없다고!!!

  • 12. ...
    '20.4.13 11:08 AM (122.40.xxx.84)

    부인한테 미안하다고 말안하는건
    미안하다고 느끼지 않아서인가요?
    미안하다면 사실 그런 행동을 하고 유지하기가 쉽지 않겠죠..
    근데 남편은 내가 도대체 얼마나 미안해 해야하냐고
    라고 말하는건 자신이 속이는 과정에서 불편함을
    감수하는게 미안해서라고 생각하기 때문인가요?
    진짜 쳐죽이고 싶네요

  • 13.
    '20.4.13 11:17 AM (218.48.xxx.98)

    싸우는 장면 진짜 너무 현실적,,,,바람피는 놈들의 적반하장 스타일 다 보여주더만

  • 14.
    '20.4.13 11:27 AM (112.154.xxx.225)

    ㅂㅅ의 극치....
    증말 오만정이 뚝뚝...떨어질듯
    거기에 야비,폭력까지 최악 중 최악

  • 15. 너무너무
    '20.4.13 11:36 AM (211.201.xxx.28)

    현실적이어서 지선우에게 감정이입 하다 보니 보고 나면
    힘들어요.
    부모얘기 들먹거리며 지선우 정신병자 몰아가려고 할 때 정말
    악마 같았어요.

  • 16.
    '20.4.13 12:50 PM (221.168.xxx.142)

    바람핀 놈 딱 그 자체더라구요. 미안이고 뭐고 양심이란 게 아예 없어요.

  • 17. 그닥
    '20.4.13 3:40 PM (180.69.xxx.126)

    둘다 사랑한다고 하는데 그닥 현실적이지않아요 20대 여자만나면 나이든 부인과 부부생활하기싫은게 더 현실적이지않은가싶어요 식탁에서 10대자식이 위층에 있는데 섹스하는것도 너무 이상하고 불륜녀가 자기명의집에서 아들도 같이 키우는것도 이상하고 불류녀가 전처랑 잤다고 헤어진것도 너무 이상한 설정에요 현실은 보통 어린여자랑 행복하게사는게 현실적이자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6325 오늘 김어준의 생각 82 ... 2020/05/19 3,566
1076324 눈이 안좋은데 눈 온열찜질기 도움될까요 8 통나무집 2020/05/19 2,044
1076323 통굽샌들 다이어트 2 ... 2020/05/19 1,481
1076322 집앞 편의점에는 콩설이(고양이)가 살아요 6 야옹 2020/05/19 1,274
1076321 교육에 올인한다는게 뭔가요? 4 두. 2020/05/19 1,300
1076320 언니네 이발관 이석원의 "이용수운동가님 글&am.. 27 양심챙겨 2020/05/19 1,922
1076319 성교육시 임신대처법은 어떻게 가르치나요? 5 ... 2020/05/19 1,497
1076318 '전세기·격리 면제'까지.."한국 기업 모십니다&quo.. 3 ㅇㅇㅇ 2020/05/19 1,344
1076317 저밑의 돈으로 자식협박...그럼 어린자식한테 용돈 안준다 말 안.. 1 2020/05/19 2,033
1076316 남편이 요즘 저에게 짜증이 많네요. 16 ㅇㅇ 2020/05/19 6,442
1076315 초등 긴급돌봄에선 뭘 하나요? 3 ㅇㅇㅇ 2020/05/19 1,447
1076314 일본방위대신(국방장관 )집무실에 한반도지도가 있네요 6 2020/05/19 951
1076313 한달안된 신생아는 마스크 못쓸텐데 병원갈때 어떻게하나요 4 ... 2020/05/19 3,505
1076312 눈밑꺼짐 뭘 해야하나요?(절실) 9 이런일이 2020/05/19 3,477
1076311 스마트폰으로 뭐좀 하려하면 업데이트.. 1 j 2020/05/19 716
1076310 저도 아들 키 질문 좀 할게요 35 정말 2020/05/19 5,297
1076309 단적비연수라는 영화 지금 보면 별로겠죠? 12 .. 2020/05/19 1,917
1076308 쓰레기 안 버린다고 나무라는 남편 22 ..... 2020/05/19 5,646
1076307 돈키호테랑 비슷한 한국소설은 어떤게 8 소설 2020/05/19 942
1076306 빌트인 청소기요.. 3 ... 2020/05/19 846
1076305 도서관 대출 가능하단글을 봤는데 9 .... 2020/05/19 1,379
1076304 윤미향 국회진출 알려드리자, 내일 기자한명 데려오라하셨대요. 22 ㅇㅇ 2020/05/19 2,910
1076303 카카오 택시로 새벽 1시~1시반 퇴근하는거 위험할까요? 19 .. 2020/05/19 6,985
1076302 지인과 전화통화 후 기분이 좀 이상한데, 봐주세요 4 00 2020/05/19 4,114
1076301 청약 너무 어려워요 ㅠㅠ 2 ㅇㅇ 2020/05/19 3,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