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겁 많은 자식이 곧 착한 자식?

조회수 : 2,051
작성일 : 2020-04-13 10:11:45
아침방송에 조영구와 어머니가 나왔는데
조영구가 말하길
아버지가 직업도 없이 술만 먹고 사고 쳤을때
엄마가 우리(조영구가 막내)버리고 도망갈까봐
엄마 대신 설거지도 다하고 많이 도와드렸다고..
어머니가 말하시길
우리 막내 영구가 제일 효자라고..
IP : 223.62.xxx.2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0.4.13 10:15 AM (49.172.xxx.92)

    엄마가 도망갈까 무서워도
    엄마 안도와주고 속썩이는 자식도 많습니다

    착한거예요
    겁많다고만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 2. ,,,
    '20.4.13 10:17 AM (121.167.xxx.120)

    일찍 철이 든거지요.
    자식 키워보니 효자도 유전인것 같아요.
    서너살부터 부모 위하고 철든 아이도 있어요.
    너무 일찍 효자인것도 마음 아파요.
    조용구는 지금도 엄마 생활비 책임지는 것 같아요.
    집도 사드리고요.

  • 3. ....
    '20.4.13 10:19 AM (211.206.xxx.31) - 삭제된댓글

    겁이 많다기 보다
    생각이 깊고 철이 빨리 든 거...

  • 4. ..
    '20.4.13 10:23 AM (223.62.xxx.239)

    효자가 다 나쁜건 아니에요 저 엄마도 나쁜 사람 아니구요

  • 5. 철이 아니고
    '20.4.13 10:23 AM (223.62.xxx.253)

    그냥 부모를 많이 생각하는거죠.
    자기본위가 아닌 이타적인...특히 부모에게
    효자라고 다 생각깊은것도 아니고요...

  • 6. ...
    '20.4.13 10:27 A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

    타고난 성품이죠. 이기적 이타적..
    이기적인 아이는 힘든 환경에 불만 품고 엇나가고
    이타적인 아이는 힘든 부모 어떻게든 도와주려고 애쓰죠.

  • 7. 겁이 아니라
    '20.4.13 10:28 AM (125.177.xxx.106)

    타고난 성품이죠. 이기적 이타적..
    이기적인 아이는 힘든 환경에 불만 품고 엇나가고 
    이타적인 아이는 힘든 부모 어떻게든 도와주려고 애쓰죠.

  • 8. ㅇㅇ
    '20.4.13 10:37 AM (124.54.xxx.52)

    저 어머니가 부럽네요
    아들이기전에 다른사람의 힘든처지를 배려하는 거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5597 남편의 핏줄사랑? 14 남편의 핏줄.. 2020/05/18 3,203
1075596 을 전혀 모르는 분을 위해 1 5.18 항.. 2020/05/17 1,236
1075595 열나다가 토하더니 정상온도 됐어요. 14 ... 2020/05/17 4,874
1075594 이꼴저꼴 3 이꼴저꼴 2020/05/17 1,035
1075593 남자들 제발 착각 좀 안 했으면 좋겠어요 17 oo 2020/05/17 8,120
1075592 백조의 호수 2 매튜본 2020/05/17 644
1075591 다경이엄마가 전화로 한얘긴.. 4 영이 2020/05/17 5,014
1075590 저는 아이유가 좋아요 39 .. 2020/05/17 5,204
1075589 극한직업 너무 재밌어요. 5 ..... 2020/05/17 2,144
1075588 순수하지만 순진하지않은? 7 2020/05/17 3,548
1075587 제가 유난한 건 가요 61 nn 2020/05/17 10,984
1075586 중고등 아이들 읽을 책 추천 13 2020/05/17 1,540
1075585 팔접히는 곳에 아토피가... 4 ㅇㅇ 2020/05/17 1,398
1075584 미우새 가끔 보는데 4 ㅡㅡ 2020/05/17 3,215
1075583 저 생리주기가 40일 정도인데요 12 2020/05/17 14,724
1075582 특별한 재난지원금사용 1 .. 2020/05/17 1,430
1075581 4개월정도 휴가~~무얼 해볼까요? 5 ... 2020/05/17 2,074
1075580 시사평론가 김종배의 거짓말과 개소리 비교(feat.민경욱) 8 기레기아웃 2020/05/17 1,737
1075579 다진 마늘이 연두색으로 변했는데... 7 광주 2020/05/17 5,119
1075578 게드랑이 땀냄새 밴 티셔츠는 6 2020/05/17 2,815
1075577 내일 비 많이 오려나 날이 습하네요 4 .. 2020/05/17 4,021
1075576 내일은 고기사다가 구워먹을거예요 .. 6 .... 2020/05/17 2,632
1075575 예전 드로로 같이 뽕많은 브라, 뭐 있나요~ 1 .. 2020/05/17 645
1075574 옆에서 나는 소리가 갑자기 미친듯이 싫어서 화가 나려고 해요 4 ㅇㅇ 2020/05/17 2,130
1075573 제일갖고 싶었던 지우개. 3 always.. 2020/05/17 1,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