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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 많은 자식이 곧 착한 자식?

조회수 : 2,062
작성일 : 2020-04-13 10:11:45
아침방송에 조영구와 어머니가 나왔는데
조영구가 말하길
아버지가 직업도 없이 술만 먹고 사고 쳤을때
엄마가 우리(조영구가 막내)버리고 도망갈까봐
엄마 대신 설거지도 다하고 많이 도와드렸다고..
어머니가 말하시길
우리 막내 영구가 제일 효자라고..
IP : 223.62.xxx.2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0.4.13 10:15 AM (49.172.xxx.92)

    엄마가 도망갈까 무서워도
    엄마 안도와주고 속썩이는 자식도 많습니다

    착한거예요
    겁많다고만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 2. ,,,
    '20.4.13 10:17 AM (121.167.xxx.120)

    일찍 철이 든거지요.
    자식 키워보니 효자도 유전인것 같아요.
    서너살부터 부모 위하고 철든 아이도 있어요.
    너무 일찍 효자인것도 마음 아파요.
    조용구는 지금도 엄마 생활비 책임지는 것 같아요.
    집도 사드리고요.

  • 3. ....
    '20.4.13 10:19 AM (211.206.xxx.31) - 삭제된댓글

    겁이 많다기 보다
    생각이 깊고 철이 빨리 든 거...

  • 4. ..
    '20.4.13 10:23 AM (223.62.xxx.239)

    효자가 다 나쁜건 아니에요 저 엄마도 나쁜 사람 아니구요

  • 5. 철이 아니고
    '20.4.13 10:23 AM (223.62.xxx.253)

    그냥 부모를 많이 생각하는거죠.
    자기본위가 아닌 이타적인...특히 부모에게
    효자라고 다 생각깊은것도 아니고요...

  • 6. ...
    '20.4.13 10:27 A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

    타고난 성품이죠. 이기적 이타적..
    이기적인 아이는 힘든 환경에 불만 품고 엇나가고
    이타적인 아이는 힘든 부모 어떻게든 도와주려고 애쓰죠.

  • 7. 겁이 아니라
    '20.4.13 10:28 AM (125.177.xxx.106)

    타고난 성품이죠. 이기적 이타적..
    이기적인 아이는 힘든 환경에 불만 품고 엇나가고 
    이타적인 아이는 힘든 부모 어떻게든 도와주려고 애쓰죠.

  • 8. ㅇㅇ
    '20.4.13 10:37 AM (124.54.xxx.52)

    저 어머니가 부럽네요
    아들이기전에 다른사람의 힘든처지를 배려하는 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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