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속터지고 괴로울때 뭐해야하나요?
누군가 붙잡고 괴롭히고싶지도 않구요.
그렇다고 가만히 있자니 죽겠네요.
컨디션은 극악이고.
먹는걸로도 못풉니다. 위가 안좋아서요.
커피도 못마시고
참 답답하네요
1. 크리스티나7
'20.4.13 10:13 AM (121.165.xxx.46)산보 걷기 산행
2. ㅇㅇ
'20.4.13 10:17 AM (49.175.xxx.63)산이나 둘레길 휴양림 이런데 가서 계속 걷고 소화잘되는 손두부나 한그릇 드세요
3. ...
'20.4.13 10:19 AM (211.215.xxx.46)저두 덧글참고하고싶어요 ㅠ 괴롭네요.
4. ,,,
'20.4.13 10:21 AM (121.167.xxx.120)혼자 아무도 없는데서 펑펑 울거나
누워서 잘수 있으면 푹 자면 좀 나아져요.
코로나 사태 아니면 바깥바람 쐬고 산이나 둘레길 걸으면서
맑고 신선한 나무 냄새 맡으면 안정이 돼요.5. ㅇㅇ
'20.4.13 10:35 AM (1.243.xxx.254)돈걱정 없으면 사고싶었던거 사면 스트레스 좀 풀려요
6. 저도요
'20.4.13 10:35 AM (121.153.xxx.202)울고 소리질러보고 싶지만요
나가서 걷는게 제일 먼저 할 수 있어요7. 산길걷기
'20.4.13 11:08 AM (223.62.xxx.8) - 삭제된댓글산 입구까지 가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조용한 산길 걷다보면
시끄러웠던 속이 진정되고
내 한 걸음 한걸음에만 집중 되면서
머리가 비워져요
단 사람 없는 숲길일 경우.
한강이나 탄천 길은 걸으나 마나 더라구요
시끌시끌 사람에 치이고 개에게 치이고 스트레스 더 받아요
제가 온갖데 다 걸어보니
숲길이 최고8. 절운동
'20.4.13 11:23 AM (175.223.xxx.157)해보세요. 마음 편해지고 건강에도 좋아요.
9. ....
'20.4.13 11:49 AM (125.186.xxx.159)이겨내야지 어떡해요.
햇빛받으며 걷는것도 좋지만 그때뿐이고 쇼핑을 해도 그때뿐이고.....상담을 해도 더 안좋아지고...
그냥 버티세요.
분명 장담할수 있는건 점점 무뎌져요.
아니면 굳은살이 생기든지....
버티기만하면 지나가요... ..또 오기도 하고.....지나기고....또오고.....잘버티면 올때마다 강도가 조금씩 약해지더군요.
그러다보면 기분이 안좋아지려할때 내자신이 자각하게되죠...아.....또 시작이구나........
약한맘 먹지말고 잘버텨보세요..........화이팅.........10. .....
'20.4.13 2:15 PM (125.136.xxx.121)나가서 걸어요
11. 노래
'20.4.13 4:02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추천합니다.
미스터트롯에 출연했던 가수인데 `안성훈 노래모음` 검색해서 들어보세요!
음색도 좋고 노래를 잘하는데 트로트 발라드 못하는 노래가 없어요
하루 종일 들어도 또 듣고 싶을만큼 노래를 잘합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해보고 싶어서 가요무대를 몇 회 봤는데 남녀노소 불문하고 안성훈보다
더 잘하는 가수가 없었어요
갱년기인 분들은 안성훈 노래를 들으면서 극복했다고 합니다.
노래 잘한다는 송가인의 노래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인데
안성훈은 정말 노래도 잘하고 특이한 음색인 것 같아 기대됩니다.
가수는 실력이 있어야 빛을 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