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쇄골이 없어지는 것도 노화인가요

여러분은? 조회수 : 4,056
작성일 : 2020-04-12 22:42:34
몸무게가 좀 늘기도 했지만,
쇄골이 없어질 정도로 비만이 된 건 아니거든요.
50넘어가니 쇄골이 없어져요....ㅠ
이거 저만의 체형변화인가요???
길거리 50 이후 여자분들 보면 쇄골 발견하기 어렵긴 하네요.
몸에서 자랑할거라곤 쇄골 뿐이었는데...
아,,노화가 슬프진 않다. 라고 했는데,
절대 아닙니다
이제 여자는 아닌가봐요....
IP : 39.123.xxx.17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기에 플러스
    '20.4.12 10:46 PM (39.7.xxx.247)

    승모근이 두툼하게 생기는것도
    노화같아요.
    ㅠㅠ
    목도 짧아보이고.
    ㅠㅠ

    근데 유튜브베개광고중에
    두툼한 승모근이 싹 빠지고
    목이랑 어깨라인이
    ㄴ자 처럼 되는 거
    영상조작?이겠죠?

  • 2. 근육
    '20.4.12 10:52 PM (116.39.xxx.186)

    등근육이 약해지면서 척추는 구부정
    가슴쪽 근육은 타이트, 등과 허리근육은 느슨해지니
    더욱더 어깨는 앞으로 말리고 승모근은 발달,
    목뒷부분(목과 어깨 연결부위)은 두툼해진다고 하네요
    발레, 요가시간에 항상
    가슴은 내밀지 말고 들어올린다는 느낌으로
    귀와 어깨는 최대한 멀어지게
    벽에 서있을때 어깨를 벽에 붙였다 생각하고
    바른 자세 유지하라고 하는데 습관잡기가 어렵죠

  • 3. 근육
    '20.4.12 10:53 PM (116.39.xxx.186)

    근육이 약해지니 가슴앞부분도 저절로 군살이 붙어 쇄골이 묻혀보이는 것 같아요

  • 4. 자랑은 아니고
    '20.4.12 11:02 PM (211.109.xxx.163)

    전 나이 54 이지만 쇄골있어요
    가령 비와서 우산쓸때 우산을 어깨에 기대질 못해요
    쇄골에 닿으면 너무 아파서
    쇄골뼈가 도드라진거죠
    노화라기보다 바른자세가 중요하죠
    가슴을 살짝 내밀듯이 어깨를 피셔야합니다

  • 5. 여러분은
    '20.4.12 11:15 PM (39.123.xxx.175)

    글 올리길 잘했네요.
    모두 맞아요맞아요.
    앞가슴, 뒷목 모두 맞아요.
    등근육이 무너져서 그렇군요.
    바른자세.
    귀와 어깨 최대한 멀리.
    주름보다 더 무서운 체형변화 입니다.ㅠㅠ

  • 6. ...
    '20.4.12 11:17 PM (218.101.xxx.31)

    자세가 나빠진거죠.
    저도 50 중반인데 오히려 더 나왔어요.
    집에서 매일 밥해먹고 거기서 거기 메뉴가 뻔해지니 식욕도 없어져서 살이 빠지네요.
    코로나 전까지 정말 대회 나갈듯이 운동했는데 사실 근육을 만들어놓으니 자세는 절로 좋아져요.
    자세가 좋아지면 소화나 배변 기능도 좋아지고 수면의 질도 좋아지고 몸이 쑤시거나 결리거나 저린 것들이 다 없어져서 컨디션이 좋을 수 밖에 없어요
    무게나 체형의 변화가 크지 않은데 쇄골이 안보인다면 자세 문제예요.
    앞뒤옆으로 셀카 찍어서 한번 자세히 보세요.
    어디가 문제인지.

  • 7. 체형탓도 있어요.
    '20.4.12 11:40 P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

    저는 임신해서 70kg일때도 쇄골이 나왔어요.
    지금 50에 67kg인데 여전히 쇄골이 뚜렷.

    승모근도 없어요.
    대신 직각어깨에 자세가 곧아요.
    (다들 제가 쭉 벋은 자세라고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2942 종로구인데.. 1 아놔 2020/04/13 981
1062941 요즘 언론에서 들으면 진짜 반가운 말 3 ㅇㅇ 2020/04/13 849
1062940 아무 의지와 의욕이 없는 중딩.나중에 어떻게 되나요? 6 아이 2020/04/13 2,058
1062939 너무 외로워요 사랑받고 싶어요. 18 2020/04/13 5,155
1062938 난편이 마이너스통장으로 삼성주를 사자고 하는데요... 10 주식몰라 2020/04/13 3,558
1062937 옆나라 관공서 근황 10 이뻐 2020/04/13 3,780
1062936 미국대학 순위요 4 안나 2020/04/13 1,862
1062935 이거 정신병의 일종인가요 17 갑갑 2020/04/13 4,733
1062934 하루에 복용하는 약들 몇 알쯤 되시나요...? 5 애휴 2020/04/13 1,432
1062933 미국이 주목하는 한국야구, ESPN KBO 전국중계 이뤄지나 2 ㅇㅇㅇ 2020/04/13 936
1062932 ABC마트 이름바꿨네요 jpg 5 그래도알아낸.. 2020/04/13 4,222
1062931 열린민주당의 17명 후보가 국민들께 호소합니다. 18 12열린민주.. 2020/04/13 1,799
1062930 민주당 미통당 둘다 엄살 엄청 하네요 ㅋㅋㅋㅋ 4 ㅇㅇㅇㅇ 2020/04/13 1,080
1062929 자가격리 중 지인 초대해 파티.. 경남 60대 남성 고발 11 ㅇㅇ 2020/04/13 4,109
1062928 차명진 페북 "쓰리*보다 더 고상한 단어가 어디 또 있.. 24 ㅋㅋㅋㅋ 2020/04/13 2,367
1062927 데스크탑 pc 추천해주세요~ 4 만공 2020/04/13 879
1062926 나이드니 사람상대가 피곤해요. 2 ㅇㅇ 2020/04/13 1,990
1062925 최재성 아드님 자작곡이래요. 7 잠실 2020/04/13 1,876
1062924 태구민 탈북 4년만에 재산 18억..강남갑의 선택은 18 돈 많네. 2020/04/13 1,686
1062923 (강력스포)브레이킹 배드 잼있게 보신분들 2 4 집콕 2020/04/13 1,181
1062922 성형후 오래되면 5 .... 2020/04/13 2,623
1062921 다들 점심 뭐 드셨어요? 13 ㅇㅇ 2020/04/13 2,720
1062920 재난지원금 돌봄비용 ... 2020/04/13 587
1062919 1시간 전에 도곡시장 앞 핑크당 14 아자아자 2020/04/13 2,467
1062918 대구시민단체에서 소송시작했네요.. 40 미친거죠? 2020/04/13 4,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