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이소박이 물김치 담았어요.

뼝뼝패숀 조회수 : 3,778
작성일 : 2020-04-12 20:06:46
실은 저번주에 해서 다 먹고 어제 또 담았지요.







어제 사전투표 끝내고 남편이랑 주민센터 옆 재래시장에







갔더니 오이가 5개 2000원하길래 15개 사다







부추속 꽉꽉 채워넣고 남은 양념에 연하게 풀물 섞었어요.







아까 한개 썰어 먹어봤더니 역시 굿!







모레 쯤 탄산 올라오고 새콤해지면







국수 삶아 오이 소박이 얹고 후르륵 챱챱 먹을거에요.







팁은 부추속에 오이 다섯개당 양파반개를 부추크기로 작게 잘라 넣어요. 양파를 넣으면 빨리 익지만 대신 톡쏘는 맛이 배가 되어 아주 맛있어요. 대신 열흘안에 드세요.







저희는 네식구 15개 일주일이면 끝.






















IP : 211.112.xxx.17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이소박이물김치
    '20.4.12 8:15 PM (220.125.xxx.177)

    원글님
    맛있는 오이소박이 물김치 레시피 간단하게라도 공개 부탁드려요.(굽신굽신)

  • 2. ...
    '20.4.12 8:16 PM (1.240.xxx.128)

    와 엄청 맛있겠어요.
    저도 담아보고 싶네요

  • 3. ㅡㅡ
    '20.4.12 8:23 PM (116.37.xxx.94)

    저도 물김치오이소박이 레시피 궁금해요

  • 4. ..
    '20.4.12 8:27 PM (61.72.xxx.45) - 삭제된댓글

    고추가루 안 넣고 하얗게 담는거에요(고추가루 물들여고 되고요)
    밀가루 풀 쑤어 섞고
    간은 소금 만

    나머지는 오이소박이처럼 하면되요
    오이를 4등분 하지말고
    통으로 십자칼집 내면 더 좋구요
    소는 고추가루 넣지 말고 나머진 똑같이

  • 5. ...
    '20.4.12 8:34 PM (119.64.xxx.182)

    예전 채선당의 오이김치 같은 맛일까요? 그거 맛있었는데...

  • 6. 레시피
    '20.4.12 9:15 PM (211.112.xxx.251)

    레시피는 별거 없어요.
    1.통으로 가운데 과도로(식칼보다 쉬워요)십자로 칼집넣어 굵은소금 안팎으로 훌훌 뿌려 30-40분 절여요
    2.절이는 동안 풀물(두컵에 밀가루 두큰술) 만들어요
    3. 부추, 양파 1센치로 썰고, 당근채썰고(예쁘라고) 마늘, 생강(발효잘되고 톡쏘는맛), 설탕(오이소박이는 좀 달달하게), 통깨,액젓으로만.- 숟가락으로 훌훌 섞어 둬요.- 간은 약간 짭잘하고 단맛있게
    4. 절인오이 안팎으로 씻어 건져 물기 좀 빼고
    부추양념 넉넉히 쑤셔넣기
    5. 통에 차곡차곡 담고 남은 양념에 찬물섞어 풀물 부어(맛에 지장없어요) 국물 찍어 맛보고 싱거우면 액젓, 설탕으로 간 맞춰서 잘름하게 부어주고 2일후 냉장고에 넣으세요. 사흘후 정도 부터 탄산 터지게 잘 익으니 국수 말아 드심됩니다. 싱거우면 액젓

  • 7. @ @
    '20.4.12 9:33 PM (180.230.xxx.90)

    감사해요.
    저도 해 볼게요.

  • 8. ...
    '20.4.12 9:34 PM (1.234.xxx.30)

    오이소박이 감사합니다

  • 9.
    '20.6.12 5:09 PM (222.109.xxx.95)

    오이소박이 물김치 감사합니다

  • 10. 오우
    '20.6.12 5:19 PM (223.33.xxx.65)

    레서피 적어주신거 보니 오이김치 진짜 맛있겠어요.
    감사합니다.

  • 11. 오이소박이
    '20.6.12 6:51 PM (14.34.xxx.79)

    레시피 감사합니다. 쉽게 설명해주셔셔 만들기 쉽겠어요.

  • 12. 양파들어간
    '20.6.12 9:36 PM (222.120.xxx.44)

    오이소박이 물김치

  • 13. ㄴㄴ
    '20.8.17 1:09 PM (103.6.xxx.217)

    1.통으로 가운데 과도로(식칼보다 쉬워요)십자로 칼집넣어 굵은소금 안팎으로 훌훌 뿌려 30-40분 절여요
    2.절이는 동안 풀물(두컵에 밀가루 두큰술) 만들어요
    3. 부추, 양파 1센치로 썰고, 당근채썰고(예쁘라고) 마늘, 생강(발효잘되고 톡쏘는맛), 설탕(오이소박이는 좀 달달하게), 통깨,액젓으로만.- 숟가락으로 훌훌 섞어 둬요.- 간은 약간 짭잘하고 단맛있게
    4. 절인오이 안팎으로 씻어 건져 물기 좀 빼고
    부추양념 넉넉히 쑤셔넣기
    5. 통에 차곡차곡 담고 남은 양념에 찬물섞어 풀물 부어(맛에 지장없어요) 국물 찍어 맛보고 싱거우면 액젓, 설탕으로 간 맞춰서 잘름하게 부어주고 2일후 냉장고에 넣으세요. 사흘후 정도 부터 탄산 터지게 잘 익으니 국수 말아 드심됩니다. 싱거우면 액젓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659 감자보관은 어떻게 하나요 ㅁㅁ 10:25:29 9
1741658 가슴?심장쪽에도 담이올수있나요? .. 10:24:24 32
1741657 트리거에 나오는 기자 션샤인 애신이 형부 맞죠? ..... 10:24:09 49
1741656 고3 계곡으로 1박2일 허락하시나요? 5 ㅇㅇ 10:21:32 169
1741655 발편하고 예쁜 샌들은 없나요? 6 질문 10:18:01 233
1741654 이러면 미국 물가만 오르는 거임ㅋㅋㅋ 11 그러다가 10:17:49 488
1741653 50대초인데 패디큐어가 하고싶은데요 7 저기 10:15:13 260
1741652 이번 달에 사용한 전기료 24만원 정도로 마무리^^ 8 10:09:47 622
1741651 아이가 독서실에서 졸아서 경고가 오는데... 13 인생 10:09:24 551
1741650 불교팝 데몬헌터스 4 나옹 10:09:15 433
1741649 금은방에 시계줄 갈러 가려는데 1 10:07:55 99
1741648 (내란종식) 오늘 오후 2시, 이상민 전 행안부장관 ".. 5 이성윤의원님.. 10:07:53 763
1741647 상호관세 한미협상 타결 내용 정리 19 기사제목 10:06:00 767
1741646 [속보]고정밀지도 방위비 미국산무기 추가양보없다 4 ㅇㅇ 10:05:41 671
1741645 한화솔루션 고점에 샀는데 골로 가네요 1 쫄보 10:04:50 494
1741644 허리삐끗 삼일째 5 허리삐끗 10:04:42 173
1741643 효리는 상순이가 날이 갈수록 더 좋겠죠.. 10 솔직히 09:57:15 1,546
1741642 정숙은 오해꽤나 사겠어요. 6 ㅇㅇ 09:57:14 711
1741641 대북주가 크게 상승하는거 보니 4 09:57:05 743
1741640 광명동굴 vs 롯데타워 12 ... 09:54:21 515
1741639 미국산 30개월 이상 소 안전한거 아니었어요? 25 .... 09:53:29 910
1741638 나솔 영자가 얼굴에 문지르는게 뭐에요? 4 27기 09:51:07 836
1741637 장염 여쭤봐요 1 ... 09:48:15 128
1741636 비지대신 두부? 5 덥다 09:48:00 202
1741635 50대인데 초딩입맛???을 가진 분~ 11 음소거 09:47:26 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