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증상이 더 위험하다고 해요 그러니 돌아다니지마요

정신차려여 조회수 : 3,759
작성일 : 2020-04-12 19:45:08
무증상이 아무 증상 없고 호흡도 이상없고
저번 부산대 교수는 운동도 열심히 하고 본인 건강에 자신이 잇었던 사십대.
근데 증상 없다가 갑자기 진짜 순간이 쓰러졌다고 함.
그리고 통화하는데 뭔가 느낌이 안좋아서 통화하던..확진이라고 말했던사람이 
구급차 불러서 가다가 쓰러진 케이스.

그러기 전까지 아무 증상 없고.

무증상이 제일 위험한게.
이게 젊은애들한테 무증상이 많다고 하는데
운동열심히 한 사십대도 그렇겠죠.
근데 아무 증상없는데 폐는 계속 손상이 되고 있대요.
그런경우가 있기때문에 경로나 의심스런운일이 있으면 
빨리 검사받는게 최선이라고 간호사가 말하는 캡처본을 봤어요.


무증상자가 유럽 미국 역시나 제일 위험한 전파자라고 합니다.
사실 갑자기 쓰러져서 휙 하고 죽으면 뭐 답이 없어요
그러니 이 시국에 너무 돌아다니지 마요


일본은 정말 의문의 죽음이 너무 많답니다.
우린 국가가 이렇게 열심히 지켜줄때
같이 노력해야 합니다.

부활절.직접 예배안보러간다고......................
그거 안한다고 하느님이 나를 패대기 치기라고 한답니까?

IP : 219.254.xxx.10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체온정상
    '20.4.12 7:46 PM (106.102.xxx.68)

    인가요? 무증상은.

  • 2. ㅇㅇㅇ
    '20.4.12 7:47 PM (219.254.xxx.109)

    네 정상이래요 아무 증상자체가 없대요

  • 3. ....
    '20.4.12 7:48 PM (14.50.xxx.31)

    기독교인들은 그리 생각할꺼예요.
    하나님이 나를 시험하고 계신다고.

  • 4. ...
    '20.4.12 7:49 PM (183.98.xxx.95)

    그 분도 어디서 감염됐는지 무섭더라구요
    근처에 집단감염있었던 교회가 있긴 했지만
    거기 나갔던것도 아니던데
    진짜 오싹한게

  • 5. ...
    '20.4.12 7:53 PM (222.110.xxx.56)

    그분의 경험담을 누가 요약해놓은거 베껴왔어요.


    1. 초기 3일은 무증상, 마른기침 정도

    2. 이후 가슴 압박 시작

    3. 갑자기 자다가 호흡곤란과 가슴통증 시작

    4. 1339는 통화 불가, 동네보건소 전화했지만

    5. 역시나 코로나 바이러스 아닌 것 같다고 거부

    6. 다시 호흡곤란과 가슴통증 극심

    7. 보건소에 다시 전화해서 대동병원으로 이동

    8. 대동병원 검사 대기중 호흡곤란이 오면서 정신 잃고 쓰러짐



    9. 입원기간 중 상태는..

    9-1 두꺼운 철판이 가슴을 누르는 듯한 통증

    9-2 약을 복용하면 목구멍과 가슴, 위장에 불타는 듯한 증상

    9-3 피부 건조중이 아주 심하게 나타남

    9-4 고열




    위의 증상들이 하루에도 몇 번씩 악화와 완화를 반복함

  • 6. ㅇㅇ
    '20.4.12 8:02 PM (180.230.xxx.96)

    정말 그교회 예배보는 노인분들은 왜 겁이 안나는지 모르겠어요
    정말 강한 정신들 이신가봐요

  • 7. 무섭네요.
    '20.4.12 8:12 PM (218.235.xxx.157)

    코로나가 면역세포를 공격한다고 하던데 그래서 면역작용도 없고 따라서 무증상으로 속수무책으로 당했나보네요..

  • 8. ㄹㄹㄹ
    '20.4.12 8:59 PM (218.219.xxx.28) - 삭제된댓글

    살얼음판 걸어가고 있다고 생각해요
    진짜 이러다가 2주후에 폭팔하면 어쩔려고
    심각성을 모르는거 같아요
    증상이 없거나 있어도 열이 올랐다가 하루만에 내려가고
    다음날 열이 올랐다가 다시 내려가서 괜찮다가 2틀인가??/갑자기 숨이차고
    기침증상 시작,,,씨티 찍어 폐렴,,피시알검사 확진,,
    열이 오르다 내리다 해서 괜찮은줄 알았다가 갑자기 숨쉬기 어려워짐
    열이내리니까 괜찮다고 생각하는거 같아요,,코로나가 그래서 무섭죠,,괜찮다가 갑자기 나빠지니,,

  • 9. ....
    '20.4.12 9:18 PM (221.157.xxx.127)

    아예 무증상우로 주욱 있다가 완치되는경우도 많아요

  • 10. 윗님아
    '20.4.12 10:06 PM (219.254.xxx.109)

    무증상으로 쭈구 있다가 완치되는경우도 있죠.근데 모든사람이 안그러니깐 경각식을 가지라는거죠..아휴..이해력이 이래서야..

  • 11. ㅇㅇ
    '20.4.12 10:11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무증상이 무서운게 독일다녀온 아들이 90세 이버지한테 옮겨 아버지 돌아가셨잖아요. 아버지 걸리고 나거 검사하니 아들도 양성..

    본인만 무증상였다가 나아지는게.. 다가 아님..

  • 12. ..
    '20.6.8 2:17 AM (180.70.xxx.218)

    무증상 인 채로 완치되는 경우가 많지는 않을것 같은데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3864 일이 손에 안 잡히네요 23 불안불안 2020/04/15 2,688
1063863 12년 대선 부터 투표장에 가면 생긴 버릇. 2 옆구리박 2020/04/15 997
1063862 오늘 국민들이 끝까지 잘 지켜봐야 합니다 2 총선 2020/04/15 442
1063861 한일전~~꼭꼭 승리합시다!!!! 2 파란물결 2020/04/15 485
1063860 오늘부로 나@원 못보는건가요~? 18 ........ 2020/04/15 2,804
1063859 투표장으로 두명 보냈어요~ 6 ... 2020/04/15 1,013
1063858 이낙연 전총리님 하신 말씀중 10 공유 2020/04/15 1,609
1063857 간헐적단식 8 50초반 2020/04/15 2,256
1063856 체할때 6 노인성 2020/04/15 726
1063855 맨체스터바이더씨 어떤가요? 18 2020/04/15 1,457
1063854 장씨 성을 정씨로 혼동한다는 글을 보고 저도 더불어... 10 ... 2020/04/15 1,043
1063853 오늘 약국 하나요? 11 ... 2020/04/15 1,399
1063852 시간은 얼마 안남았지만 많이들 보시라 공유해요. 2 내일선거 2020/04/15 827
1063851 IMF "한국 올해 경제성장률 OECD 1위".. 4 뉴스 2020/04/15 1,123
1063850 재난지원금 의료보험료로 따지면요 1 .. 2020/04/15 1,408
1063849 선거 운동 어제까지 아닌가요 4 신고 2020/04/15 802
1063848 코로나 언제 끝날까요? 6 ㅜㅜ 2020/04/15 1,599
1063847 어르신들도 달라졌어요 13 ㄱㄱㄱ 2020/04/15 3,001
1063846 투표안하려다 하고왔어요 20 .. 2020/04/15 2,307
1063845 민주당이 총선 이긴다면 제일 난처한 언론사는 누구? 2 ㅇㅇ 2020/04/15 1,637
1063844 오늘 기분이찜찜해요~ 초접전지역이 장미빛이 아닐거같아서 5 투표 2020/04/15 1,678
1063843 카페 질문있습니다 5 그럼 2020/04/15 684
1063842 오늘 한의원이나 병원 문 열까요 3 병원 2020/04/15 747
1063841 방법해요 5 방법 2020/04/15 760
1063840 이낙연님 덕에 안먹어도 배부를 지경 4 2020/04/15 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