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폐경했는데 1년반만에 갑자기

.... 조회수 : 5,108
작성일 : 2020-04-12 19:30:39
56세예요.
폐경한 줄 알았는데 1년 반만에 하네요.
이런 경우도 있군요.
다른 분들도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이런 글 올리기 쑥스럽지만 어디 질문할 곳이 딱히 없어서요.

IP : 223.38.xxx.6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폐경바라는 이
    '20.4.12 7:33 PM (118.139.xxx.63)

    정말 싫겠어요..
    전 빨리 폐경 됐으면 좋겠어요...
    13세부터 48세까지 꼬박 25일 주기로 한번도 안 빠지고 했으면 된거 아닌가요?
    임신하고 출산후 1년째 되던 날 다시 시작했는데 그때가 제일 행복했어요....
    초경처럼 폐경도 딱 끊어졌으면 좋겠습니다.

  • 2. ㅡㅡ
    '20.4.12 7:36 PM (211.178.xxx.187)

    3개월간 안하길래
    폐경이구나 싶어
    생리대 다 버릴까 하다가
    다른 용도(걸레!)로 쓰려고 놔뒀는데
    올해초부터 다시 꾸준히 하네요
    징글징글해요 ㅠ

  • 3.
    '20.4.12 7:37 PM (218.234.xxx.133)

    정상이 아님니다. 병원에 가보심이 좋을듯하네요.

  • 4. ...
    '20.4.12 7:42 PM (183.98.xxx.95)

    그렇게 하는 사람 들어봤어요
    자궁선근증 플러스 뭐여서 적출수술해야한다고 하던데요

  • 5. ....
    '20.4.12 7:47 PM (223.38.xxx.68)

    건강검진은 일년에 한번씩 꼭 받고 있어요.
    올해는 시기를 당겨서 빨리 받아야겠네요.

  • 6. dlfjs
    '20.4.12 7:48 PM (125.177.xxx.43)

    생리가 아닐수 있어요
    병원가세요 부정출혈 같은데

  • 7.
    '20.4.12 7:50 PM (61.74.xxx.175)

    폐경되면 온갖 성인병이 몰려오고 살 찌고 몸이 꺼칠해진다고 하니 그 또한
    편하다고 좋아만 할 일은 아닌듯해요 ㅜㅜ
    1년정도 안나오다가 나온다는 지인 있었어요
    그래도 일단 병원 가셔서 검사 받아보셔야할듯요

  • 8. 혹시
    '20.4.12 8:08 PM (211.211.xxx.243)

    석류즙 같은거 드셨어요?

  • 9. 웃기죠
    '20.4.12 9:20 PM (211.218.xxx.241)

    언니가58세 폐경한거같아 병원안갔는데
    올해 61세인데 생리했어요
    병원갔더니 수치로서는 폐경인데
    하더래요 가슴이 아픈게 꼭 생리하기전
    증상이라 이상하다고생각했는데
    생리일주일 했다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9726 나이차이 16살 이상 커플 보신적있으세요? 27 daㅡf 2020/04/27 16,542
1069725 브로드웨이 뮤지컬 좋아하시는 분들~ 3 한땀 2020/04/27 845
1069724 이쁜자식 맘가는 자식 다른가요? 8 .. 2020/04/27 2,913
1069723 요즘도 중학생에게 얼차려 같은 군대식 체벌 하나요? 1 중학생 2020/04/27 727
1069722 성인이 자다 오줌싸는거.. 8 2020/04/27 9,120
1069721 전원일기 지금보니...일용엄니가 새롭게 보이네요. 13 2020/04/27 6,066
1069720 5월 5일까지 모임 안 해야하는 거 맞나요? 4 답답 2020/04/27 2,063
1069719 중학교 학교쌤 상담전화받으셨나요? 12 zz 2020/04/27 2,137
1069718 10시 5분 MBC 스트레이트 합니다. 1 본방사수 .. 2020/04/27 1,393
1069717 세인트제임스 티셔츠 사이즈 얼마 입으세요? 4 사이즈 2020/04/27 2,351
1069716 데일리와인 뭐 드세요? 35 ... 2020/04/27 3,669
1069715 40대 노산 조리원 후 산후도우미 필요할까요? 15 나무하늘 2020/04/27 3,562
1069714 이하나매력있지않나요 13 ㅇㅇ 2020/04/27 2,524
1069713 초등학교 5학년때 여교사한테 두들겨 맞은적이 있어요. 50 ㅇㅇ 2020/04/27 4,899
1069712 향수 잘 아시는 분들 31 도와주세요 2020/04/27 3,736
1069711 채소 가지의 요리법 어떤게 맛있어요? 13 Ee 2020/04/27 2,622
1069710 나이들면 정말 남편 밖에 없나요? 26 2020/04/27 7,860
1069709 코로나에 두번 운 재미교포들, 녹색바구니에 또 '눈시울' 7 감동이물결처.. 2020/04/27 2,128
1069708 지금 세계테마기행 재밌네요 2 .. 2020/04/27 1,622
1069707 전두환에게 존칭하는 연합뉴스TV 3 .. 2020/04/27 1,259
1069706 황금 연휴 최악의 시나리오 7 2020/04/27 4,301
1069705 일반고에서 과기원 가는거 많이 어렵나요? 4 .. 2020/04/27 2,061
1069704 요즘은 거치기간 없이 대출받아야하나요? 6 ㅇㅇ 2020/04/27 1,458
1069703 우리집 고양이 애정결핍 인걸까요? 5 냥님모시는집.. 2020/04/27 1,641
1069702 60대 꼰대들 보다가 이치현씨 보니 눈이 정화 되네요 19 .. 2020/04/27 4,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