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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가 아이먹으라고 녹용을 줬는데요

랄라 조회수 : 3,381
작성일 : 2020-04-12 12:08:13
제 친구 아들 먹으라고 친정언니가 지어줬다는데요
그 아들이 몸에 열이 많아서 안받는다고
제 아이 먹이라고 보내줬어요. 좋은거라고요ㅜㅜ
제 아이는 10살이어서
이걸 그냥 먹여도 되나싶고
물섞어서 먹이라는데
한약은 한번도 안먹여봤고 홍삼은 한살림거 먹여봤어요
진맥없이 먹여도 될까요?
고맙긴한데 걱정돼서요
IP : 175.117.xxx.6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12 12:10 PM (218.150.xxx.126)

    그러게요
    녹용 함부로 먹이는거 아니라는데
    한의원가서 진료 받아보고 먹이세요

  • 2. 저라면
    '20.4.12 12:10 PM (125.181.xxx.232)

    고맙긴하지만 안먹일래요. 특히나 녹용은 아무나 먹는게 아니라 부작용도 있구요. 진맥 짚고 체질에 맞게 지어 먹여야죠.

  • 3. ...
    '20.4.12 12:11 PM (122.38.xxx.110)

    먹이면 안됩니다.

  • 4. ..
    '20.4.12 12:11 PM (222.104.xxx.175)

    몸에 열이 많으면 인삼이나 꿀이 안받는건데
    열체질 저는 한의원에서 인삼하고 꿀은 먹지 말고
    녹용은 먹으라고 했어요

  • 5. 아뇨
    '20.4.12 12:12 PM (175.193.xxx.206)

    어릴때 엄마가 저를 먹였다고 하는데 크고나서 제가 녹용과 안맞다는걸 알았어요.

  • 6. ...
    '20.4.12 12:12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녹용 외에 어떤 한약재가 들어갔는지 알아야 판단이 가능합니다

  • 7. ..
    '20.4.12 12:13 PM (119.64.xxx.178)

    함부로먹이면 아니되어요
    옛날부잣집 아들중에 바보들이 많았대요
    몸에 좋다면 무조건 먹여서

  • 8.
    '20.4.12 12:13 PM (59.10.xxx.135)

    아이들 에게는 한의원에도 꼭 필요할 때
    아주 소량 지어줘요.

  • 9. ...
    '20.4.12 12:18 PM (1.242.xxx.191)

    한의원 들고 가셔서 상담해보세요.
    넣어서 처방해줄듯.

  • 10. ....
    '20.4.12 12:18 PM (218.150.xxx.126)

    원글님 드세요

  • 11. hap
    '20.4.12 12:19 PM (115.161.xxx.24)

    어릴 때 한여름에도 감기 걸리고
    코피도 심지어 쌍코피 날 정도로
    몸이 약했어요.
    그래서 엄마가 녹용 먹이셨어요.
    쓴 약 먹으면 사탕 입에 넣어 주시던거
    생각나네요.
    당시엔 못느끼고 오히려 다 커서
    건강체질 되서 진짜 잘 지냈어요.
    감기는 커녕 밤새는 작업 잩은 과였는데
    하나도 안피곤하고 늘 건강했고요.
    어릴 때 뼈밖에 없었는데 커선 적당히
    살집도 생기고 허벅지 굵은 근육질요.
    어릴 때 먹은 보약이 커서 효과 본
    케이스였던듯...
    몸에만 맞다면 꼭 먹여보세요.

  • 12. 아이구
    '20.4.12 12:21 PM (61.253.xxx.184)

    몰라도
    애라면 안먹일듯요

    여자에게 좋은거 같아요..녹용이
    저 녹용 들어간 한약먹고 몸이 따뜻해졌거든요

    근데 애한테는 절대 안먹일거 같아요. 잘모르니까

  • 13. ...
    '20.4.12 12:28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한약은 녹용 하나가 효과를 내는 것이 아니고 녹용과 더불어 들어간 한약재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겁니다
    그리고 그건 환자에게 맞게 개별 처방된 것이라 다른 사람이 먹으면 안 되는 거예요

  • 14. 의외로
    '20.4.12 12:32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푼수떼기들 많아요. 돈 주고 산건데 나는 필요 없어 버리긴 아깝고 엣다 너나 가져라.
    아무리 보약이라지만 다른것도 아니고 한약재를 남 먹으라고 주다니 그거 먹고 잘 못 되면 어찌 할려고.

  • 15. ㅇㅇ
    '20.4.12 12:41 PM (110.70.xxx.173) - 삭제된댓글

    유기농 약재 넣고 끓인거면
    물타고 올리고당 타서 먹여도 되요
    근데 받은거니 무슨 녹용이냐 물어보기 그렇고 그죠
    찝찝하시면 그냥 어른이 드세요ㅋㅋ

    울 할아버지가 원탑급 한의사였는데
    (현대의학이 못치료하는것도 함)
    저는 할아버지 말고는 가족 제일좋은 한의대나온
    한의사나 가족 양의사
    처방 다 별로 안좋아하는 약 시러하는 사람인데요

    울애가 어린이집가고 하도 감기폐렴 달고 살아서
    입원도 하고 하다가
    그냥 속는셈치고 물어보자 해서
    유기농쓰는 한의사동생한테 가서 말하고 뭐먹을그 햇더니

    진맥도 안하고
    분태녹용 연한거 지어주더라구요
    올리고당 넣어서 먹였는데
    그거 먹고 울애기 면역력 짱 높아짐

    녹용이 어디 어떤거냐 유기농약재냐 이런게 중요하거 같아요

  • 16. ???
    '20.4.12 1:58 PM (121.152.xxx.127) - 삭제된댓글

    쓰레기 처리도 아니고 저런 몰상식한...

  • 17.
    '20.4.12 2:53 PM (121.167.xxx.120)

    아이는 먹이지 말고
    버리거나 원글님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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