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가 무학에 분노조절장애
1. 그런
'20.4.12 1:49 AM (115.21.xxx.164)부모들이 꽤 되요 대화로 풀수가 없어요 나오세요 비혼의 미혼리면 혼자 사세요
2. 무학
'20.4.12 1:50 AM (115.21.xxx.164)이어서가 아니라 교수, 의사들도 집에서 그러는 인간들 있어요 학력과 상관없고 인성의 문제예요
3. 따로
'20.4.12 1:50 AM (112.212.xxx.30)사세여.ㅠㅠ
왜 합가를 ....4. 미친
'20.4.12 1:51 AM (122.43.xxx.152)죄송하지만 그렇게 지랄하는 인간들한텐 십원한장도 주지마세요.그래야 1이라도 알아쳐들으니까
해주고 욕먹지마세요5. ....
'20.4.12 1:51 AM (58.238.xxx.221)독립만이 살길 같은데요..
저런 부모한테는 그냥 아주 기본적인 것만 하고 거리두고 독립해야할듯 보이는데요.
죽을때까지 안바뀝니다..
앞에서 집어던지고 저런 짓하면 전 절대 선물이니 뭐니 안해줍니다.
그냥 때되서 현금이나 형식적으로 주고 가급적 얼굴 안보고 살듯요..6. 에고
'20.4.12 1:54 AM (58.122.xxx.168)할 만큼 하셨어요.
얼른 독립하시고 연락 끊으세요.
아예 연을 끊어도 되고요.
독립해서 소중한 돈은 님 자신을 위해 쓰세요.
제발~~~7. ...
'20.4.12 1:54 AM (121.160.xxx.2)독이 되는 부모를 두셨군요...
정신적 금전적 독립하시고 1년에 4번정도 최소한의 도리만
해도 됩니다.8. ...
'20.4.12 2:06 AM (175.194.xxx.92)참 맘이 쓰린 글이네요.
다른 사정이지만 유년을 그늘 속에서 보낸 사람이기에 원글님 아픈 속이 닿습니다.
힘내시고 부모님과 심리적인 악연에서 벗어나시길 바랄게요.
가능하시면 다시 나오세요.9. 독립
'20.4.12 2:46 AM (180.69.xxx.126)독립하시구요...같이 싸워요 ..왜 참나요 가만있으니 참지 저런 스탈은 같이 머라해줘야 찍소리안해요..님한테 화풀이하면 님도 같이해요...막분노를 터트려야 님 심정을 알져..
10. .....
'20.4.12 2:50 AM (61.255.xxx.223)원글님 잘못이 아니예요
원글님 부모님은 극심한 열등감에 시달리는 겁니다
이런 사람들은 나를 극진히 대우해주지 않으면
자기를 무시하는 것 같아서 지독한 수치심에 화가 나고
반대로 잘 대우해주어도 만성적인 불만족과 결핍감 때문에
만족이라는 걸 모르기에
상대의 노력에 대한 인정이나 감사같은 거 못 느낍니다
꼭 상대에 대해 고마움이라도 느끼면
자신이 수치스런 존재라도 되는 양
절대로 고마움 느끼지 않게
늘 불평불만 트집을 잡죠
원글님이 못해줘서 그런게 아녜요
그런 능력 자체가 없는 이들
애초에 사랑이라는 걸 줄 수 있는
능력 자체가 없는 부모에게
내가 좀 더 잘하면 사랑받겠지 싶어
사랑을 구하는 것과 같은 것
부모의 사랑이 고파 죽도록 노력했던
지금까지의 원글이 가엾고 서글프죠
이제 부모님이 어떤 사람인가를 직시하고
빠져나오시길....11. 기생
'20.4.12 3:18 AM (211.250.xxx.91)부모님 성향 익히 잘 아실텐데..
왜 합가를 하셨나요?
본인에게 뭔가 문제가 있어 합가를 했을듯하고
그때문에 부모님도 더 까칠한건 아닌지??
언능 분가하세요?
능력이 안되면 참고 살 수 밖에 없고...12. ㅋㅋㅋ
'20.4.12 3:18 AM (42.82.xxx.142)부모님이 살아온 세월이 무학이라 남에게 무시당하고
굴욕적인 사회생활을 하면서 돈벌던 시절이라
그 뿌리깊은 열등감은 님이 어떻게 고칠수가 없어요
그 울분을 만만한 자식에게 풀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한거죠
그냥 안보고사는거 말고는 답이 없어요13. ..
'20.4.12 3:27 AM (223.38.xxx.244)선물을 왜 하세요
그냥 현금 드리세요
그도 뭐라하면 아무것도 드리지말구요
특A사다바치지말고 님도 독립하고
님껄 사세요.14. 자존감
'20.4.12 6:53 AM (125.184.xxx.90)저는 시어머니가 저런 타입. 배선물하면 배가 너무 크다 다 농약뿌려서 저렇게 큰거 아니냐 등등.
저는 그래서 다시는 뭐 안 사가요. 말 하는게 너무 이기적이고 미워서 얼굴도 이제는 잘 안 보네요.
내 부모라도 되도록 멀리하는게 좋아요.15. 열등감
'20.4.12 8:38 AM (39.7.xxx.249)꼭 무학이 문제가 아니라 성공하고 배운사람도 열등감 많은 사람은 상대하기 힘들어요 행동과 말을 꼬아보고 해석하거든요 넓은 맘으로 이해하셔요
16. .....
'20.4.12 11:25 AM (125.136.xxx.121)따로 사세요. 미성년자도 아닌데 왜 같이 살면서 지옥행을 실천하시나요
17. ..
'20.4.12 11:49 AM (223.33.xxx.11)무학이어서가 아니라 저 위에 댓글에도 있지만
서울대 나온 부모도 저런 사람들 많아요
대한항공 사모님 기억나시져
원글님 부모는 좋은 걸 못 보고 자라서 그래요
그들도 피해자 하지만 그건 스스로 행복해져야지
원글님이 만들어주는 게 아니에요 그러면 병듭니다
세상은 노력 안 하면 부정주의자로 지내기 쉬워요
이제라도 다시 나오시구요
반지하 말고 안전한 곳들 찾아보면 있어요
아는 동생은 돈 모으는 동안 룸메 찾는 집에 들어가서
적게 내고 살았구요
저도 싱글인데 결혼할 생각 없이 즐겁게 사는데
많은 요소가 필요한 게 아니었어요
행복하세요 꼭
그리고 원글님 알아보는 선한 남자 있으면
길게 연애하고 결혼도 해보세요
많은 부분을 포기하지 말고 열어두세요
아직 젊습니다18. ㅇㅇ
'20.4.12 1:19 PM (211.196.xxx.185)해마다 올라오는 글이에요 그만 독립하세요
19. sks
'20.4.12 5:57 PM (61.78.xxx.98)위에 점 다섯개 님 ,너무 정확하셔서 소름돋네요. 저도 이런엄마한테 당하다가 일체 돈이든 정이든 끊으니 달라지네요. 한마디로 님이 만만한겁니다. 죽어도 님은 을이라야 하거든요. 저는 무식한데 고집까지 센 부모가 최악이라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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