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전에는 어떻게 모든걸 다 직접 사왔을까요?

쇼핑 조회수 : 2,711
작성일 : 2020-04-12 01:45:24
사소한 식재료부터 생필품부터 부피좀 되는것들까지
그걸 다 일일히 사왔잖아요?
무거워지니 주로 낱개로 그때그때 동네 수퍼 이런데서요.
근처에 없으면 버스타고 가서 비닐봉다리에 담아오고.
택배배송도 드물고 온라인 쇼핑 없던 시절 말예요.
내가 어떻게 살았지?
구체적으로 떠올려보면 잘 기억이 안나요.

IP : 114.108.xxx.10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12 1:48 A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할머니들 끌고다니는 손수레로 날랐죠.
    5층짜리 아파트나 빌라의 5층 사는 사람들은 무거운 거 들고 올라갈 때가 젤 힘들대요.
    예전엔 무거운 연탄난로도 버스에 올렸다 내렸다 하고
    이사도 리어카로 했었어요.

  • 2.
    '20.4.12 1:52 AM (175.223.xxx.201)

    지금도 직접 사와요.
    엘베없는 아파트 5층이라
    배달시키는거 넘 미안해서.


    바구니 엄청 큰 자전거를 샀는데
    진짜 정말너무너무 좋아요.

    바구니는 큰데
    자전거는 미니벨로 사이즈거든요.
    진짜 너무좋아요.
    삶의 질이 높아졌음.
    기동력도 있고^^

  • 3. ....
    '20.4.12 2:01 AM (221.157.xxx.127)

    온라인없어도 다 사왔죠 쌀도 무거운거 들고 왔네요ㅎㅎ

  • 4. ,,
    '20.4.12 2:01 AM (219.250.xxx.4)

    요즘엔 살 것이 더 많아진것 같아요

  • 5. ..
    '20.4.12 2:21 AM (175.119.xxx.68)

    대신 버리는 일이 없었겠죠
    1개 사면 비싸니 다발로 사다 썩혀서 버리는 것이 일이네요

  • 6. ......
    '20.4.12 2:36 AM (211.187.xxx.196)

    필요한만큼 조금조금씩.

  • 7. //
    '20.4.12 2:40 AM (180.66.xxx.36)

    지게에 져서 날랐고
    온가족이 져서 날랐죠....머리에 이고 지고...
    오죽하면 남부여대....
    80년대 들어와서는 리어카도 쓰고 그랬죠...
    그리고 쌀집 이런데는 그래도 배달도 해주고...

  • 8. ㅡㅡ
    '20.4.12 7:09 AM (211.178.xxx.187)

    미혼 시절
    내 방에 두고 쓸 작은 책장 하나를 샀는데
    3정거장 거리를 질질 끌고 왔었어요

  • 9. 흠.
    '20.4.12 8:41 A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지금도 휴지 세제 그런거 그냥 사와요.
    구경하고 사는 재미가 있어서요
    온라인 오프라인 둘 다 사용해요.

  • 10. ,..
    '20.4.12 8:51 AM (211.205.xxx.216) - 삭제된댓글

    전지금도 식재료는 다직접사고 들고오는데요?
    매일같이 집앞마트에서 그날먹을 찬거리 과일 고기는 직접사와요
    휴지 세제 쌀 같은것만 배송ㅅㅡ시킵니다

  • 11. ㅁㅁㅁㅁ
    '20.4.12 10:39 AM (119.70.xxx.213) - 삭제된댓글

    지역경제가 살았죠 그래서
    무거워서 멀리까지 잘 사러 안나가니까
    그때그때 필요한거 사기도 많이하고
    어릴때 두부 콩나물 심부름 많이했잖아요
    요즘 아이들한테 그런거 안시키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3835 해외구매 환불 관련 질문 내용좀 봐주세요.. 2 .... 2020/04/15 489
1063834 투표소에서도 이름을 잘못 적네요 ㅎ 6 깻탱이 2020/04/15 1,438
1063833 콜라 vs 밀크쉐이크 7 2020/04/15 1,092
1063832 민주당 몇석차지할까요. 내기중 28 2020/04/15 2,584
1063831 윤짜장 - 검언유착 여러 차례 감찰부장이 대면보고 했다 5 눈팅코팅 2020/04/15 1,447
1063830 BBC에.....jpg 11 와우 2020/04/15 4,013
1063829 강남의 특정 출마자는 일본에서 꽂아준거같아요 7 아이고 2020/04/15 1,412
1063828 층간소음) 윗집에서 내려왔는데 여전히 노답이네요 7 노이그 2020/04/15 2,377
1063827 검찰 김남국 방송 수사 착수.... 안산 투표해야 합니다. 26 염병하네 2020/04/15 2,798
1063826 경기지역화페 사용 문의 18 경기지역화페.. 2020/04/15 2,123
1063825 밥 사달라고 전화온 여동생 9 미네르바 2020/04/15 3,198
1063824 애들때문에 집에 있기 싫으네요 5 2020/04/15 1,795
1063823 지난 나이는 다 젊게 느껴지나요 4 ... 2020/04/15 1,212
1063822 윤석열 파란바지 입었네요 28 2020/04/15 4,575
1063821 샴푸대신 바디클렌저로 감아도 될까요? 5 땅지맘 2020/04/15 2,328
1063820 현재시간 투표율 49.7%는 사전투표율이랑 합친건가요..? 9 투표율 2020/04/15 2,075
1063819 르까프 케이스위스 (feat김남국) 9 ........ 2020/04/15 1,829
1063818 투표소에 가림막이 없었어요 21 좋았음 2020/04/15 3,379
1063817 투표율 50% 근접 ㅎㄷㄷㄷㄷㄷ .jpg 7 가자!!! 2020/04/15 3,160
1063816 경기도 몇번 찍어야 하나요? 23 경기도 2020/04/15 1,705
1063815 이쯤에서 저쪽 선수 한번 보고 가세요. 7 혈압주의 2020/04/15 755
1063814 현재 투표율은 사전선거 합산 아닌거죠? 4 이기자 2020/04/15 1,153
1063813 급식김치 주문한거 (후기) 6 김치사랑 2020/04/15 3,336
1063812 실시간 미세먼지 영상짤 3 바람방향덕분.. 2020/04/15 1,217
1063811 부산인데 생각보다 노인들 별로 없네요 9 ... 2020/04/15 1,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