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람바다 기억나시나요?
00학번입니다.
국딩~중학생때 수학여행가면 이 노래를 항상 틀어주곤했죠.
김현정 그녀와의 이별이랑요.
코로나로 괌여행도 취소되고..
집콕이 길어지다보니 옛생각이 나서 올려봐요.
다들 이 노래 기억나시나요?^^
1. ..
'20.4.12 1:04 AM (116.39.xxx.162)유행할 때 이 노래 따라 부르기도 했는데...
나도 많이 늙었구나.
세월아~2. ...
'20.4.12 1:04 AM (175.119.xxx.68)92년도 정도에 유행했던거 같아요
당근 알죠3. ㅇㅇ
'20.4.12 1:08 AM (112.171.xxx.116)소랑 더시보이 갱웅지아 소니 픽쇼라~~
4. 바차타
'20.4.12 1:09 AM (125.184.xxx.10)같이 남녀 무릎밀착해 춤추는 야한 춤이 람바다라서 뭐 금지령 내렸다가... 뒤에는 잊어버렸네요 ㅜ
5. .....
'20.4.12 1:10 AM (112.144.xxx.107)리키마틴 노래랑 마카레나랑 조르디도 생각나요.
6. 오..
'20.4.12 1:10 AM (110.70.xxx.105)92년도에 유행이었군요.
맞아요 저 초등학교 수련회 가면 나오던 노래였으니까요~.
그때 좋았던 노래는 왜 지금도 좋을까요?^^
바다 가고프네요. 코로나 바이러스 얼른 사라져랏!!7. ᆢ
'20.4.12 1:10 AM (223.62.xxx.127) - 삭제된댓글오~랑 더시빠이 게웅지아 써니페츄라~~~
8. ᆢ
'20.4.12 1:11 AM (223.62.xxx.127) - 삭제된댓글아,윗님ㅋㅋㅋ 먼저 다셨네ㅋㅋ
9. 추억
'20.4.12 1:35 AM (118.2.xxx.78)지금 듣고 있어요. 그립내요. ㅎㅎㅎ
10. 와 이걸
'20.4.12 3:22 AM (93.203.xxx.238) - 삭제된댓글기억에서 소집해주시네요.
고딩때 수학여행 갔을 때, 여관에서 아침 기상음악으로 람바다 틀어줬어요.
그 이후로는 반애들이 람바다 들으면 아침잠 실컷 못 자게 한 음악이라고 싫다고 농담 삼아했죠.
수학여행때 이 음악에 맞춰서 춤도 추고 그랬는데 그게 벌써 몇십년 전이 되었군요.
그때 우리반 애들 다 뭐하고 어떻게 살고 있는지, 이젠 얼굴과 이름도 기억 안 나는 군요.11. 전
'20.4.12 4:19 AM (211.245.xxx.178)90학번인데 90년이라 기억하는데 이게 92년도 유행이었어요?
제가 대1때 짝사랑하던 동아리 동기애가 람바다 춤을 잘추는 이쁜 타대학 여학생이라 사귀어서 혼자 속상해했었는데. . ㅎㅎㅎ
대 2부터는 저도 연애란걸해서 걔땜에 속상해할 필요가 없었거든요.
이노래 인기가 꽤 오래갔네요. ㅎㅎ12. ㆍㆍ
'20.4.12 9:28 AM (112.144.xxx.215)와~오랜만에 듣네요~^^
92년 고3때 간간히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던거 듣다가 고3마지막 소풍때 우리반에서도 그렇게 눈에 띄지않았던 아이가 장기자랑에 나가서 람바다에 맞춰 춤을 추는데 와~~~~~!!!소리가 나왔어요. 김완선씨 춤선처럼 얼마나 이쁘던지, 정말 춤선이라는게 있고 춤잘추는 사람은 따로 있단걸...
여튼 고3 마지막소풍때 빨간색 플레어 원피스를 입고 춤추던 그녀가 생각납니다.지금은 어떤모습으로 살고 있는지...원글님 덕분에 잊고 있던 여고시절 추억을 기억할수있었네요.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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