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고인이 눈을 감으신 모습이 슬프면서도 아름다웠어요
그런데 두건?으로 얼굴을 다 씌어버려서 눈물이 났어요 .
누워계신 분이 답답하실것 같아서 슬펐고 또 이제는 저너머 길을
향해 진짜 떠난다는 생각에 죽도록 울었어요 .
밤마다 자기전에 고인을 위해서 기도하면서 훌쩍이네요.
언제까지 이렇게 슬프고 우울하게 사나요?
보모님의 죽음은 언제쯤 받아들여지고 인정이 되고
더이상 울부짖지 않게 되는지 알려주세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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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시고 입관식때 왜 얼굴까지 뒤집어쒸우나요?
몰라서요 조회수 : 3,106
작성일 : 2020-04-11 22:34:38
IP : 223.62.xxx.24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크리스티나7
'20.4.11 10:35 PM (121.165.xxx.46)사람마다 달라요.
정을 떼고 가는 사람이 계시고 아닌쪽은 자손들이 괴롭죠.
얼른 잊으셔야합니다. 그래야 살아요.2. 저희아빠는
'20.4.11 10:37 PM (218.48.xxx.98)얼굴에 안씌웠는데 왜 씌우죠?
그냥 고운얼굴 다보여주셨어요
1년동안 미치게 매일매일 눈물나고 생각나다가
딱1년지나니 조금진정이되더라고요
돌아가신분 너무생각나도 힘들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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