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쓴 샴페인의 추억(2013년 82 번개)
1. ..
'20.4.11 9:24 PM (175.223.xxx.116) - 삭제된댓글진짜 머리에 꽃 달고 나가셨다니 빵터졌어요 ㅋㅋㅋ 저는 그당시 독일 유학중이었는데 선거 결과 나오고 오히려 독일 친구들이 난리나서 히틀러 딸이 대통령 당선 된거나 다름없다덩데 너 괜찮냐는 전화를 몇통이나 받았더랬죠. 진짜 쪽팔려서리 라인강에 뛰어 들어야하나 싶었던;;; 고생고생 해서 공부 마치고 한국 왔더니 이번에는 우리 지역구에 태영호라는 탈북자가 후보로 떡하니...몰래카메라인가 싶었네요 ㅠㅠ
2. 둥둥
'20.4.11 9:25 PM (39.7.xxx.50)대구 사전투표율이 그 당시 가장 낮았는데
보수층 집결해서 나중에 제일 높았대요
불안합니다
그쪽 특유의 정서가..
저도 끝까지 긴장했 으면싶고..
선거은 심리전이라고
어제 유시민님이 너무 높게 낙관적으로 예상해서
보수층을 결집 시키게 될까 두렵습니다
너무 미리 드러냈고 언론이 또 다 받아쓰고 있어 불안해요
사전 최종투표율도 역대 최대라지만
추이에 비해선 제 생각보다 낮구요
전 오늘 이 추세라면 지난 대선때보단 적어도 1프로는 높를줄알았어요
젊은애들이 미래당인 애들이 엄청 많다고 해요
우리 생각조다 더
특히 만 28세 애들...3. 둥둥
'20.4.11 9:26 PM (39.7.xxx.50)18세.......오타정정요
4. 파스타집주인
'20.4.11 9:38 PM (39.123.xxx.175) - 삭제된댓글그때 드레스 코드가 '머리에 꽃' 이었었죠.
다들 가슴에 닉네임 달고 수줍게 소개하던 생각 납니다.
^^
2012 대선은 부정투표였다는 생각을 아직도 떨칠수가 없어서 인정은 안됩니다만,,,
여튼 마지막까지 긴장 늦추지 말자는 님 의견 동감입니다!!!
그래서 비례가 뭔지 모르는 아이랑 주변에도 한사람씩 설명 중입니다.
나중엔 우리끼리 싸우더라도 왜놈은 몰아내야 한다는 각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