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딩아들이
'20.4.11 8:24 PM
(61.253.xxx.184)
고양이 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데
어릴때부터......
제가관리 못하니 안사줬거든요
지도 관리가 자신없으니 사겠단 소린 안하는데
길가다가도 고양이만 보이면,,,,,고양이가 사라질때까지 보고 만지고 사진찍고 옵니다. 아직도
2. ㅇㅇ
'20.4.11 8:25 PM
(110.70.xxx.74)
저희집에 냥이가 세마린데 한마리가 전주인이 못 키운데서 제가 데려온 아이인데 얘는 제가 내려놓지 않으면 하루종일이라도 제 품안에서 잠을 자고 있어요.
3. 오지랍
'20.4.11 8:28 PM
(219.254.xxx.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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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님 집사들에게는 냥이는 자식같아요
자식을 사오지는 않아요
샀다는 표현이 좀 그래서요 죄송해요
4. 기특한 냥이
'20.4.11 8:29 PM
(116.39.xxx.29)
엄마, 이젠 외롭지 마. 내가 있잖아~ 하나 봐요 ㅎ
5. 저도
'20.4.11 8:33 PM
(199.66.xxx.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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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미혼시절 냥이들에게 받은 위로와 즐거움이 말할수 없었어요.
두 아이는 떠났고 21살된 한 녀석이 제곁을 지키고 있네요.
20대때 녀석을 만나 이젠 50이 코앞인 아줌마....
삶을 나누었다는게 맞는 표현이죠. 가족 맞구요...
님도 님 냥이와 오래 행복하게 사시길...
6. 원글님
'20.4.11 8:34 PM
(124.54.xxx.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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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원글님 냥이가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길 바랍니다.~
7. 행복하다지금
'20.4.11 8:35 PM
(199.66.xxx.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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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미혼시절 냥이들에게 받은 위로와 즐거움이 말할수 없었어요.
두 아이는 떠났고 21살된 한 녀석이 제곁을 지키고 있네요.
20대때 녀석을 만나 이젠 50이 코앞인 아줌마....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녀석들이 제게 준 즐거움과 사랑으로 버티며 지나왔죠.
삶을 나누었다는게 맞는 표현이죠. 가족 맞구요...
님도 님 냥이와 오래 행복하게 사시길...
8. 저도
'20.4.11 8:36 PM
(199.66.xxx.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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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미혼시절 냥이들에게 받은 위로와 즐거움이 말할수 없었어요.
두 아이는 떠났고 21살된 한 녀석이 제곁을 지키고 있네요.
20대때 녀석을 만나 이젠 50이 코앞인 아줌마....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녀석들이 제게 준 즐거움과 사랑으로 버티며 지나왔죠.
삶을 나누었다는게 맞는 표현이죠. 가족 맞구요...
님도 님 냥이와 오래 행복하게 사시길...
9. 저도
'20.4.11 8:36 PM
(199.66.xxx.95)
특히나 미혼시절 냥이들에게 받은 위로와 즐거움이 말할수 없었어요.
두 아이는 떠났고 21살된 한 녀석이 제곁을 지키고 있네요.
20대때 녀석을 만나 이젠 50이 코앞인 아줌마....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녀석들이 제게 준 즐거움과 사랑으로 버티며 지나왔죠.
삶을 나누었다는게 맞는 표현이죠. 가족 맞구요...
님도 님 냥이와 오래 행복하게 사시길...
10. ....
'20.4.11 8:38 PM
(1.237.xxx.189)
산책 안시켜도 되니 그거 하나는 좋은듯
11. ..
'20.4.11 8:45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저도 10살 키우는데 껌딱지예요. 저 가는 곳 근처에 항상 있네요. 아침에 눈 뜨면 깻네? 하고 바로 와요. 깰 때까지 기다리나 봐요 ㅎㅎ
12. 지금
'20.4.11 8:59 PM
(223.38.xxx.84)
우리 2012년생 고양아들 제 옆구리에 궁둥이 붙이고 잡니다.
고양이들중 둘째에요.
얘가 가장 저를 좋아해요. 다른 고양이는 저를 간식통 여는 사람. 똥 치워주는 사람? 혹은 큰 고양이로만 인식하는듯요.
13. 냥이
'20.4.11 9:00 PM
(124.52.xxx.19)
좋은 댓글들 고맙습니다. "삶을 나누었다"는 표현이 와닿아요. 스물 한살까지 나이먹은 녀석 대단한데요. ㅎㅎㅎ... 그런데 직장인이다 보니 저 출근하고 나면 퇴근할 때까지 혼자 있는 게 참 마음에 걸립니다. 저녁 때 하루는 약속 때문에 나가있다가도, 씨씨티비로 고양이가 문 쳐다보고, 방 혼자 배회하는 거 보고 서둘러 돌아온 적도 있어요.
혼자가 아니면 좋을까? 생각이 들다가도 그러면 지금 냥이한테 해주는 것만큼 못 해줄 것 같아서 두 마리 이상 생각은 접었습니다만 참 미안해요.
14. ...
'20.4.11 9:27 PM
(121.144.xxx.34)
동물이 주는 행복과 위로를 만끽하고 계시는군요. 10살 넘었다니 정기검진 시켜주세요.
저희 14.5살 된 냥이는 8개월 전만 해도 정상이었는데 석달 전 검사 주의 요망, 그저께 검사 결과 완전 나쁨 으로 나와 좀전에 입원시키고 왔어요...
나이가 드니 좋아지는 건 힘들어도 나빠지는 건 한순간이네요.ㅜㅜ 노령 동물들은 6개월에 한 번씩은 전체 검진해야 슬픈 일을 막을 수 있겠어요.
돈은 좀 들겠지만 처음 하실 때 혈액검사, 각종 키트 검사, 방사선, 초음파 전체적으로 꼼꼼히 검사하시는게 좋아요.
냥이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길 바랄게요~
15. ᆢ
'20.4.11 10:10 PM
(223.62.xxx.127)
눈물난당.. 세상 모든 냥이들은 사랑둥이들~❤❤❤❤
16. ㅎㅎ
'20.4.11 10:30 PM
(49.196.xxx.126)
냥이 예뻐요. 자매냥 둘 키우는 데 농담으로 아기냥이 하나 더 입양 하자면 남편이 팔짝 뛰어요 ㅋ 강쥐 세마리 있으니 숫자 맞추자고 놀리기 좋아요
17. 원글님
'20.4.11 10:33 PM
(1.227.xxx.59)
한마리 더 키우세요.
자기들끼리 잡기놀이하며 잘지내요.
서로의지하면서요. 혼자서 원글님 기다린다고해서 댓글달아요.저희도 처음에 한마리 키우다가 한마리 더 데려왔는데
처음에 합사할때 신경쓰고 좀 있으니 지금은 좋아요.
18. 따듯한 댓글들에
'20.4.11 11:46 PM
(124.52.xxx.19)
정말 감사합니다.
그런데 제가 오피스텔(원룸)에 거주하고 있어서 두 마리 이상 키우기에는 환경이 안됩니다. 혼자 있는 게 안되어 부모님 댁에 데려다 놓기도 하는데 부모님도 두 마리 이상은 못 거두실 거구요. 어떻게 생각해도 미안하네요.
121님... 냥이가 얼른 호전되어 다시 건강한 상태로 돌아가기를 바랍니다. 안 그래도 믿을만한 병원 찾아서 얼마 전 데려갔는데, 아픈 데 하나 없어 보이던 냥이에게도 불편한 곳이 있는 게 확인이 되었어요. 약값 적진 않지만 받아와서 먹이고... 또 병원 데려가고 데려가서 초음파로 확인하고 확인하고 합니다. 증상이 호전되더라도 정기적으로 가야겠죠. 감사합니다.
19. 저도
'20.4.12 12:14 AM
(110.70.xxx.76)
외동냥이인데, 얘네가 가장 스트레스 받게되는 요인은 동거묘라고 해요.
고양이를 부탁해에 나오는 의사도 건강관리 등을 생각하면 외동묘가 제일 낫고 고양이도 제일 행복해 한다고 하고...
제 알러지 때문이라도 묘구수 늘리는게 고민됐는데, 위의 이유 등을 따져보다 전 둘째는 잠정적으로 맘 접었어요. 무엇보다도 제 냥이가 몸집이 작고 성격도 소심한데 둘째 입양해서 밀리고 괴롭힘 당하는 상황이 발생함 제가 그 상황을 수용할 자신이 없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