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지인 모친상이 있었는데
제가 회사가 진짜 바쁜 시즌이었지만 일 끝내고 집 가서 옷갈아입고 경기북부-충주까지 가서 10만원 부의 했어요
지금 저희 시어머님 소천이 얼마 안남은것 같은데 지난주에 통화 하다가 지인 왈 그래 시기땜에 알리기도 조심스럽고 힘들겠네 요즘엔 가족장도 많이 한다더라 라고 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서운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에게 서운한 저..
...,,, 조회수 : 2,807
작성일 : 2020-04-11 19:35:08
IP : 175.223.xxx.20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시모상
'20.4.11 7:36 PM (211.176.xxx.13)님 모친상 당하시면 그때 가겠죠..
2. ,,
'20.4.11 7:37 PM (219.250.xxx.4)거기는 모친상
여기는 시모상
친인척 장례식장에도 안간다는 코로나3. ㅡㅡ
'20.4.11 7:38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더 다가가지도말고
무리해서 잘해주지도말고
기대하지도말아야
서운할일도없어요4. 음 그러게요
'20.4.11 7:39 PM (124.52.xxx.19)시모상 모친상 차이는 있네요. 저도 직장동료 시모 시부상은 그냥 있어도 부모상은 조의를 하는 편이라...
5. ..
'20.4.11 8:05 PM (211.36.xxx.153)장인상,시모상은 진짜...
6. ...
'20.4.11 8:18 PM (211.250.xxx.201)그냥 시절이이렇다니 그에 대꾸하느라 그런거같아요
너무 맘에담아두지마세요7. 아고
'20.4.11 8:57 PM (218.48.xxx.98)모친상임 안그러겠죠~그 지인도~
시모상을 누가알리나요8. 글쎄
'20.4.11 10:14 PM (183.103.xxx.130)요즘 시국이 그러니 당연한 얘기를 한건데
서운한가요? ᆢ
더군다나 시모상 인데 ㅠ9. ..
'20.4.11 10:23 PM (117.111.xxx.2)전 시아버님 돌아가셨을때 친구들한테 안알렸어요
나중에 제부모님 돌아가심 알릴려구요10. ..
'20.4.11 11:42 PM (39.119.xxx.57)아..저는 지인 부모상 아님 안가요.
아주 친한 사람들 배우자부모상은 다섯손가락 꼽구요.
물론 원글 섭섭하다는 마음도 이해는 가지만
시모상이라니..저는 좀 그러네요.11. 직계 아니면
'20.4.12 6:06 AM (58.236.xxx.195)알리지 마세요.
부담스러워요. 그 지인 모친상때는 답례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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