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주교) 십자가의 길 기도를 매일 하는데요...
1. ..
'20.4.11 6:21 PM (117.111.xxx.141)우와
부럽네요 사순을 잘 보내시고 뜻깊은 부활 맞으실것 같아요 저는 너무 엉망이라 십자가의길은커녕 주기도문도 안했고 미사도 패쓰하고..
그냥 맘이 부활이고 뭐고 그러한데..2. ㅡ
'20.4.11 6:26 PM (112.154.xxx.225)반갑습니다.^^
저요.
사순시기 부터 십자가의길 매일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하루 빼먹음 애기 재우다 잠듬ㅜㅜ)
어제부터는 자비의기도 시작했어요.
님도 해보세요.^^
재미?있는건 미사중단 되기전엔 매일미사 못했는데 ㅜㅜㅜㅜ
미사중단되니 티비로 매일미사를 드리네요...^^;;;
영성체가 너무 하고싶지만 신령성체로 ㅜㅜㅜㅜ
은총 많이 받으세요~~~~3. 맨날 계획만 ㅠ
'20.4.11 6:29 PM (221.150.xxx.179)대단하시고 부럽네요
4. 원글
'20.4.11 6:31 PM (110.70.xxx.119) - 삭제된댓글아 동지분이 계셔서 넘 반가와요 ^^
자비의 기도는 뭔가요?
제가 아는게 넘 없어서.. ^^;;;
언능 검색해볼께요
저도 성당에 다녔어도 훌렁 훌렁 다닌 나이롱 신자였는데요
이번에 미사중단되면서 매일미사를 드리고 있어요
윗님도 주님의 사랑과 은총 많이 받으시길~~♡5. 원글
'20.4.11 6:31 PM (110.70.xxx.119)아 동지분이 계셔서 넘 반가와요
아기까지 있는데 진짜 열심히 기도하시네요 부럽...
아 자비의 기도는 뭔가요?
제가 아는게 넘 없어서.. ^^;;;
언능 검색해볼께요
저도 성당에 다녔어도 훌렁 훌렁 다닌 나이롱 신자였는데요
이번에 미사중단되면서 매일미사를 드리고 있어요
윗님도 주님의 사랑과 은총 많이 받으시길~~♡6. 초짜
'20.4.11 7:08 PM (221.149.xxx.183)전 세례 받을 즈음 성지가서 십자가의 길 해봤어요. 요즘 가톨릭 방송 보고 따라 하네요~
7. ...
'20.4.11 7:12 PM (180.233.xxx.85)저도 이번에 같은 경험을 했어요.
성당 다닌지 꽤 됐는데도 십자가의 길을 잘 안 하게 되고 ,기도가 필요할 땐 늘 묵주의 기도를 했었는데요
이번에 교황님이 전세계 신자들과 함께 기도하신 우르비 엣 오르비 를 마치고, 그 과정에서 십자가의 길 기도를 하게 됐어요.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기 얼마 전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십자가의 길의 여정에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났고,
함께 묵상하면서 마음이 많이 정화되는 기분을 느꼈어요.
죽음은 삶 바로 가까이, 찬란한 빛의 세계 바로 옆에서 비통함과 숭고함을 함께 드러내고 있었어요.
그러나 죽음은 끝이 아니고 찬란한 부활,또 다른 찬란한 세계를 이야기 함을 느끼고 위로 받았어요.8. ㅡ
'20.4.11 7:57 PM (112.154.xxx.225)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asm0714&logNo=221888697097&proxy...
이거에요.9. 그런
'20.4.11 8:36 PM (183.98.xxx.95) - 삭제된댓글은혜의 시간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