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에서 투표했어요(1.12)

[투표했어요]

남편이랑 염리동 주민센터 가서 사전투표 했어요
열린민주당 좋은 분들 국회 못들어갈까봐 확인 또 확인하고 꾹 찍었네요

좋은 결과가 나오길 기원해요.




미국에선 식료품 받아가려는 실업자들 행렬이 끝도 없던데

우린 평화로운 일상을 누리고 있으니 너무 감사하네요.

저희 사무실도 이제 안정되어 다음달부터 직원들 월급 제대로 나갈 수 있을 듯 해요

(제가 사장입니다. 정말 긴장된 몇 달이었어요)

정부가 그렇게 욕먹어가면서 나라 문 열어놓고, 안에서도 기업들이 일할 수 있도록 개방해놓고

추적에 추적을 거듭해서 확진자들 찾아내는 작업한 결과라는 걸 저쪽 당 사람들은 끝내 인정하지 않으려나요. 




봄햇살 따뜻한 날, 이 평범한 일상에 감사하며...

문대통령께서도 좀 쉬시길..

[ㅇㅇ]

네 저도 12번 좋은분들 국회 못들어갈까봐
떨리는 손으로 꾹 눌렀어요
마포 오늘도 사람 많던가요
어제 줄 많이 서있었는데

[..]

수고하셨어요! 좋은 분들 모두 국회에서 일하게되시길!

[투표했어요]

오늘은 줄이 아주 길진 않았어요 많이 기다리진 않았거든요.
시간 남았으니 많이들 하시겠지요. 국민들이 정부에 힘을 팍- 실어주시길요!

[hakone]

원글님 저랑 같은곳에서 투표 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