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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릴레오 유작가..표정이 들떠있네요..ㅎㅎ

ㅇㅇ 조회수 : 4,819
작성일 : 2020-04-11 09:48:33

불과 몇주전에 코로나퍼지면서 경제전문가와 얘기할때

진짜...얼굴이 근심이,

진심걱정하고 계시는구나 ...슬픔이 온몸에 묻어났거든요.


당시...추경을 해야하는데, 야당이 해줄리 만무하고

선거코앞이라 할수도없고,

코로나 장기화되면,

이게 대책이 없다.......

저도 그때는....우리는 이제 망할일만 남았다 싶더라는


사람일은 진짜 모르는거네요.

우리가 이렇게 코로나를 잘 극복해내고 있고,

전세계가 문재인대통령을 찾아대고...

빌게이츠까지...


국격은 하늘을 찌르고,,,

다들 외국친구 한두명 있으신분들은,

카톡으로 또는 만날때마다 좋은 소리 들으시죠???^^

저도 그래요..

완전 요즘 국뽕 터집니다요.


심지어는 엄마친구분 태극기분이 계신데...

우리나라를 김정은이 통치하고있다고 매일같이 엄마톡에

가짜뉴스를 어마어마하게 보내는.

그분 시누가 미국에있는데,,전화와서 한국나올거라고,,,

미국은 지금 탈출러쉬...

한국이 세계에서 제일 코로나대응잘한다.

엄청 얘길 하셨나봐요.

이분 지금 멘붕와갖고.

카톡으로 받는 얘기들이

사실이 아닐지 모른다는 의심을 약간이라도하게되셨음 좋겠네요.


물론 방심은 금물이지만,

우리가 세계에서 받는 찬사와 우리 스스로 느끼게되는 자부심은..

잠시라도 누리고싶네요.


유작가도 조국대전부터, 그 혼란의 중심에서,,,,

고군분투하며 여기까지 얼마나 고통스러우셨을지.

사방에서 유작가 죽이려 나리지...

고작 유튜브하나 하는것까지 입막음하려는거 보니..

저쪽분들이 얼마나 꽁꽁숨기고싶은게 많은지 새삼

알게됐네요


여튼 아직 선거를 낙관하기 이르지만,

이미 국민들은 사스 메르스 세월호..지금 코로나까지

겪으며 어떤 정부가 내 생명을 지켜주는지 깨닫게됐으니

모두 현명한 투표 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유작가도 너무 고맙습니다.





IP : 175.214.xxx.20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지금
    '20.4.11 9:50 AM (211.200.xxx.115)

    보고있어요~~ 긴장하며 끝까지가야죠^

  • 2. 원글님동의하지만
    '20.4.11 9:53 AM (221.150.xxx.179)

    희망회로는 아직 이르죠
    이해찬대표
    1당까진 2%부족하대요
    곳곳마다 박빙이 많아서;;;
    박빙모두 민주당 승리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3. 전세계가
    '20.4.11 9:55 AM (117.111.xxx.202) - 삭제된댓글

    코리아 1등이라는데
    이런 분위기에서도 압승 못시키면 우리나라 국민들 희망이 없어요
    우리가 압승 시킵시다! 아자아자 해냅시다!

  • 4. ...
    '20.4.11 9:58 AM (121.160.xxx.2)

    검,언,미통당 정치공작으로부터 문대통령 지키려면 압도적인 1당만이 답입니다.
    문대통령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마지막 투표!

  • 5. 거기다
    '20.4.11 10:01 AM (222.110.xxx.144)

    어제 빌 게이츠가 지대로 민주당 선거 캠페인 일당억으로 해준 거나 마찬가지~~
    우리나라 지금 총선 중인거 알고 전화 한 건지 모르고 한 건지...알고 했을 가능성 높다 보지만 ㅋㅋ

  • 6. ...
    '20.4.11 10:02 AM (125.177.xxx.182)

    압도적인 1등 못하면 전세계가 비웃을꺼 같아요.
    진짜 이상한 나라다..이럼서.
    그럴려면 문재인 우리줘..이럴꺼 같음

  • 7. ~~
    '20.4.11 10:08 AM (124.50.xxx.61)

    그래도 아직은 긴장합시다
    뚜껑 열어보고 박수쳐도 늦지 않아요

  • 8. ㅇㅇ
    '20.4.11 10:10 AM (114.200.xxx.102)

    교만해보이는.거 조심
    끝까지 겸손하게

  • 9. ㅇㅇ
    '20.4.11 10:11 AM (211.35.xxx.205)

    1석이라도 더 끌어모아야..
    며칠 안남았어요.

  • 10. min0304
    '20.4.11 10:24 AM (221.153.xxx.233)

    투표하면 우리가 이겨요! 아직 본투표도 있으니 밭갈아서 한명이라도 The blue 로 물들입시다!!!

  • 11. ..
    '20.4.11 10:39 AM (175.209.xxx.125)

    역사의 밀물이 떠오를때는 진보의 모든배가 함께 떠오른다

    이렇게 말했나요?

    전세계에서 코로나를 잘대처하고 있는 한국에 선거를 주시하고 있다고...

  • 12. ㄱㄴㅂ
    '20.4.11 10:40 AM (124.50.xxx.61)

    투표실수 없도록..주변에 잘 알려드리자구요..비례대표 첫번째칸에 도장찍으시는분들이 있으신듯해요. 무조건 1번 1번인줄 알고요.

  • 13. 아직
    '20.4.11 11:46 AM (112.163.xxx.195)

    안됩니다.
    설레발 금물입니다.
    투표는 절실해야 이깁니다.

    단일화 기다리느라 사전투표 못 한 창원 성산구민

  • 14.
    '20.4.11 12:13 PM (1.248.xxx.113) - 삭제된댓글

    아직 안심할 수 없어요.

  • 15.
    '20.4.11 12:49 PM (223.62.xxx.30)

    코로나 다시 터지면 미통닭이 이때다 하고 또 공격 들어올거예요.
    우리 의료진들과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분들, 정부, 모두 고생한 일 물거품 되지 않도록 최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하고 조심하려구요.

  • 16. 좋은말씀동감
    '20.4.11 7:57 PM (175.119.xxx.188)

    제가 다 언긒급하고 싶은 말인데 미처 찬찬히 표현하지 못한 말을 다 써주신 듯 동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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