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은행 관련 도움 요청 입니다.

... 조회수 : 1,061
작성일 : 2020-04-11 08:47:56
2년전 적금을 해지 하면서 당장 목돈을 사용할 곳이 없다고 상담을 했더니,
찾아가지 말고 일단 놔두라며 필요할때 언제라도 찾을 수 있다고 했어요.
통장에 '받으실금액'이라고 적혀 있는걸 가리키며 찾아간 금액이 아니라 받으실금액 이라고 되어 있다는걸 강조 했었어요.
지금 찾으려 했더니, 해지 한거라 이미 끝난거고 받으실금액 같은건 없다고 해요. 모든 조회를 다 해보더니 제 앞으로 예금은 전혀 없다고 하네요.

적금 해지시 받으실금액으로 남겨두는 경우가 있는건지, 최악의 경우 사기ㅠ일지, 이런경우 아는분 계신지요?
IP : 211.201.xxx.8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유
    '20.4.11 9:03 AM (211.201.xxx.153)

    깜짝 놀라셨겠어요...
    은행에 다시 가셔서 전산으로만 확인하지마시고
    해지시 작성한 서류등을 보여달라 하세요

    우리가 해지할때 왜 작은종이에
    전액해지 송금받을 계좌
    이름 등등 적는게 있잖아요...
    확인하셔서 본인 필체가 맞는지 확인하세요

    원글님께는 돈을 안주고 은행원이 해지해서
    횡령했을 가망성도 있고
    아니면 원글님이 착각했을 가능성도 있어요
    자녀분이나 남편과 함께 가셔서
    정확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 2. ㅇㅇ
    '20.4.11 9:09 AM (61.254.xxx.91) - 삭제된댓글

    적금 만료가 아니라

    해지 했다면 그 자체가
    돈을 뺀 거 아닌가요?

    빼서 님이 가졌는데 안 가졌다고 착각하고 있거나
    담당자가 뽑아 썼거나.

    적금 해지 통장은 버렸나요?

  • 3. 만기자동해지
    '20.4.11 9:15 AM (180.230.xxx.22)

    금액이 이자까지 붙어서 적금이체하던 통장으로 들어와 그대로 있어야 하는데 본인이 직접 은행창구에서 해지했다면 그 뒤에 일이 좀 이상하게 꼬였을 수도 있겠네요

  • 4. ....
    '20.4.11 9:20 AM (182.209.xxx.180)

    현금으로 찾은건 아닐테니
    해지하고 어디에 입금된건지 확인해달라고 하세요.
    설마 현금을 가져와놓고
    기억이 안날리는 없을테니까

  • 5. 해지하면
    '20.4.11 9:27 AM (14.47.xxx.244)

    적금해지하면 다른통장으로 넣는데...다른 통장이 없다는 말인가요??

  • 6.
    '20.4.11 9:50 AM (220.84.xxx.174)

    2년이면 아직 휴면계좌로 넘어가진 않았겠죠?
    무슨 그런 경우가 있나요?
    해지하러 갔는데 받으실 금액이니 뭐니...
    해지해서 안 찾으면 입출금통장에 넣어놓는 거
    아닌가요?

  • 7. 아이구
    '20.4.11 10:07 AM (211.201.xxx.153)

    통장이나 해지증명서에 받으실금액 이라고
    적혀있는건 원래 그렇게 적혀있어요
    정상적으로 해지처리를 해도
    명세서에 받으실금액이라고 찍혀나와요ㅜㅜ

    우선 당시에 쓰던 입출금통장이나
    예적금 통장에 해지금액이 입금된게 없는지
    확인해보시고

    은행에 가셔서 전산확인과 해지서류
    확인해보시고 당시 담당자를 확인해 보셔야겠네요
    퇴사를 했는지 다른지점으로 갔는지...

  • 8. 인터넷뱅킹
    '20.4.11 3:37 PM (1.231.xxx.128)

    인터넷뱅킹하시면 입출금통장 조회해보세요

  • 9. ㅇㅇ
    '20.4.14 12:35 AM (61.254.xxx.91) - 삭제된댓글

    잘 해결 되셨나요?
    잘 해결 되셨기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7218 아들 생일 선물 1 ㆍㆍ 2020/05/22 768
1077217 한명숙 조국 윤미향 자녀들의 공통점 30 어처구니 2020/05/22 2,972
1077216 부모님께 맞고 자란 분들은 다 용서하셨어요? 22 .. 2020/05/22 6,085
1077215 슬의생) 이익준vs안치홍 30 흠흠 2020/05/22 4,971
1077214 호텔부페가 처음 생긴게 몇년도인가요? 12 : 2020/05/22 1,317
1077213 고려은단 비타민씨 3000 메가도스 하고있는데요 6 궁금 2020/05/22 4,126
1077212 5세아이 언어치료(언어자극) 의미 있을까요.. 6 궁금 2020/05/22 1,630
1077211 기침이 3달째 나요 17 봄날 2020/05/22 3,532
1077210 정의연 쉼터, 화장터 들어올 예정 10 ... 2020/05/22 1,509
1077209 글 좀 찾아주세요 3 isu 2020/05/22 453
1077208 죽도 더덕 3 ㆍㆍ 2020/05/22 2,202
1077207 페인트 이틀 정도 일당으로 칠할 사람은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요.. 8 새집 2020/05/22 1,190
1077206 독일 언론 "한반도 지진 가능성" 12 ... 2020/05/22 2,997
1077205 예민한 성격 고칠 방법 좀.. 13 부탁 2020/05/22 2,803
1077204 70억 있다는 '나눔의 집', 실제 가본 사람들은 기겁했다 11 압색가야 할.. 2020/05/22 3,037
1077203 보스웰리아 드셔 보신 분, 이거 냄새... 2 영양제 2020/05/22 1,571
1077202 일본이 한국에 심은 악습 13 우와 2020/05/22 3,412
1077201 서울시 재난기본생활비 이의신청해서 받으신분 계신가요? 18 원글 2020/05/22 1,911
1077200 기자님들~~ 2 ㅉㅉㅉ 2020/05/22 413
1077199 한명숙 총리 건 특검 청원 떴어요 19 ... 2020/05/22 1,088
1077198 딸아이 아침에 깨우기 20 이쁜딸 2020/05/22 3,040
1077197 2평짜리 주말농장을 양도받아여 뭐 심는게 좋을까요? 8 .. 2020/05/22 1,315
1077196 슬기로운 감빵생활 넘 재밌었어요. 10 스마트 2020/05/22 3,265
1077195 미국인 "코로나 방역 최고 모범국은 한국..중국은 형편.. 2 코로나19아.. 2020/05/22 2,815
1077194 저는 아빠가 안아서 깨워주셨어요 7 아침마다 2020/05/22 4,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