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부터라도 이렇게 살지 말자 노력하시는거 있으신가요?

ㅇㅇ 조회수 : 2,382
작성일 : 2020-04-11 08:11:06
저는 지금 방금 생각한건데..
'불평하지 말자'
그동안 현재 주어진 것에 감사하지 못하고
불만을 가진 적이 많았던것 같아서요..
IP : 223.38.xxx.22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11 8:13 AM (115.139.xxx.144) - 삭제된댓글

    아낄만큼 아꼈다. 나도 옷이라는것 좀 사입고 살자. 저 어제 옷 샀어요. 바람막이요. 무려 몽클. 120만원 줬어요. 막살거예요

  • 2. 대충살자하다가
    '20.4.11 8:23 AM (223.62.xxx.188)

    깔끔떨며 살자로~
    집 대청소하고 버릴거 다 버리고 아직 좀 남았지만 집 깨끗해지니 넘 좋네요

  • 3. 대충살자
    '20.4.11 8:38 AM (112.149.xxx.254)

    그동안 충분히 빨빨거리며 살았네요.
    운동하고 먹는거에 돈 많이쓰고 남한테 말하지말자.
    남 생각 하지말자. 충분히 호구짓했다.

  • 4.
    '20.4.11 9:22 AM (124.49.xxx.66) - 삭제된댓글

    내위장한,ㅔ 미안합니다.
    꼭꼭 씹어 넘ㄱ달라고 입과 혀와 치아와 침을 주셨건만
    무럿이든 세 번 이성 씹지 않고 그냥 넘겨버려
    그 많은 음식물들 혼자서 감당해 내느라
    지금 50인데 제대로 작동을 안하네요. 퓨
    천천히 꼭꼭 씹고 더 소식하며 살려구요.

  • 5. ....
    '20.4.11 9:23 AM (182.209.xxx.180)

    말 좀 줄이자

  • 6.
    '20.4.11 9:24 AM (124.49.xxx.66)

    내위장한테 미안합니다.
    꼭꼭 씹어 넘겨달라고 입과 혀와 치아와 침을 주셨건만
    무엇이든 세 번 이상 씹지 않고 그냥 넘겨버려
    그 많은 음식물들 혼자서 감당해 내느라
    지금 51세인데 제대로 작동을 안하네요. ㅠㅠ
    버릇이 안들어 힘들지만 천천히 꼭꼭 씹고 더 소식하며 살려구요.

  • 7. 호러
    '20.4.11 9:26 AM (124.54.xxx.195)

    자기전에 이 꼭 닦고 칫실 꼭 하자
    타고난 건치라며 관리에 소홀했는데
    슬슬....잇몸이 주저앉네요

  • 8. ㅇㅇ
    '20.4.11 9:27 AM (121.190.xxx.131)

    과거에 대한 후회와 자책 그만두고 싶은데...
    너무 오래된 습관이라 잘 안될거 같아요 ㅠ

  • 9. ...
    '20.4.11 9:40 AM (211.208.xxx.47)

    몇 년간 지름을 너무 많이 해서
    저축은 못해도
    버는 만큼만! 쓰려고요 ㅎㅎ

  • 10. ㅡㅡ
    '20.4.11 9:55 AM (1.236.xxx.20) - 삭제된댓글

    혼자 아끼고 참고
    나를 챙기지 못했어요
    돌아온건
    나는 잘나서 밬에서 사람들과 돈과 시간을 쓰며 즐기는데
    너는 만날 사람도없고 할것도없이 뭐하고 살래???
    내가 나를 위해 돈과 시간을 쓰면
    어떻게 되는지 볼래
    나를 건드리지 말았어야지
    요즘 저는 김희애의 복수 못지않아요 ㅎㅎ

  • 11. ㅡㅡ
    '20.4.11 10:16 AM (112.150.xxx.194)

    말을 줄이자.
    적당히 살자.

  • 12. wisdomH
    '20.4.11 10:55 AM (117.111.xxx.219)

    내가 돈 버니 내게 쓰고 설자.
    아끼어 봤자 그 돈이 내 것이 안 되고 남 치닥거리.
    남편 자식만 누려서
    남편 자식도 결국 내가 아닌 타인.
    아껴서 남겨 준다고 그리 고마워도 안 할거고
    안 넘기고 죽어도 남은 이들은 자기 인생 살아 갈거고.

  • 13. ..
    '20.4.11 12:17 PM (223.33.xxx.175)

    남들이 어찌 사는지 생각하지 말자
    내가 사는 게 중요하다

    좋은 사람도 아닌 사람도 만날 수 있는데
    아닌 경우 얽히지 않게 초반에 끊는다

    일을 즐기면서 하자 그게 아니면 지칠 것이다

    사람 사귀려 노력 말고 잘 보이려 말자
    그 시간에 나를 발전시키자

    취향이 같고 마음이 선하고 건강한 사람을 옆에 두자
    아니면 옆에 없는 게 천만배 낫다

    내가 시간과 노력으로 얻은 지식들
    지인들에게 함구하자
    한 번 씩 연락와서 엑기스만 빼어먹고 따라하거나
    이용하려고 든다

  • 14. 48
    '20.4.11 1:26 PM (1.246.xxx.68) - 삭제된댓글

    남보다 내생각좀하면서 살자
    아프면 아프다고 싫으면 싫다고 내맘을 표현하고살자

  • 15. ㅠㅠ
    '20.4.11 1:39 PM (211.36.xxx.163)

    이제부터라도 하지 말자. 멋져요.
    저ㅓ도 생각해 봐야겠어요. 원글님 주제 던져 주셔서 감사해요

  • 16. 끊을건끊자
    '20.4.11 6:46 PM (211.107.xxx.182)

    사람이든 물건이든 부정적인 걸 뿜는 건 가까이 하지 말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3180 캡사이즈 작은 캡나시 추전좀 해주세요. 밥은먹었냐 2020/04/12 362
1063179 지독한 짝사랑의 상흔이 평생을 가네요 10 ,,, 2020/04/12 4,625
1063178 프리지아 화분에 그냥둬도 괜찮을까요? 1 꽃.. 2020/04/12 1,060
1063177 지혜를 보태주세요. 투표하고 싶습니다. 1 ladyle.. 2020/04/12 752
1063176 이탄희 "아동 성착취 및 산재 사망사고 형량 올리겠다&.. 7 !!! 2020/04/12 1,125
1063175 천생연분 만나신 분들~ 5 ... 2020/04/12 1,394
1063174 김희애vs김성령 누가더 이쁜가요 48 . . . 2020/04/12 5,969
1063173 오늘은 32명입니다! 3 리미니 2020/04/12 1,486
1063172 이수진후보 만났어요 12 ㆍㆍ 2020/04/12 1,642
1063171 40대 중반 경단녀..이 조건으로 오래 일 할 수 있을까요? 10 그린 2020/04/12 3,998
1063170 하이에나 종방인데 부부의 세계 얘기만 ㅋ 23 하이에나 2020/04/12 3,228
1063169 미통당, 윤상현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 7 ㅇㅇ 2020/04/12 1,474
1063168 음식 배달 대행? 이런 사람들은 세금 없이 일하나요? 4 ㅇㅇ 2020/04/12 911
1063167 친구의 실직 22 행복하자 2020/04/12 5,338
1063166 소지섭과 조은정의 첫 만남 21 ㅇㅇ 2020/04/12 15,381
1063165 주문해서 온 김치가 너무 달아요. 6 ... 2020/04/12 4,775
1063164 초등6학년 아이 두피에 뾰루지생기고 비듬 심해졌네요ㅜㅜ 9 chris 2020/04/12 3,065
1063163 컵(사발면크기)라면 26개면 몇 개정도일까요? 4 앤쵸비 2020/04/12 1,056
1063162 파를 보관하는 방법 아시는분 14 베리 2020/04/12 2,659
1063161 희애언니 얼굴에서 손숙씨 향기가.... 5 2020/04/12 2,335
1063160 3주 기다린 tv가 왔어요 1 .... 2020/04/12 958
1063159 염색하고 두피에 피딱지가 생겼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2 ... 2020/04/12 1,252
1063158 안철수·이재명 공공 음식배달앱 설전···"인기영합주의&.. 16 배달앱 2020/04/12 1,251
1063157 부부 촬영지 나마야 2020/04/12 1,477
1063156 나경원의 낙선을 걱정하고 있는 일본언론 11 미친 2020/04/12 2,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