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 저에게 오늘 최고의 장면은
작성일 : 2020-04-11 01:03:59
2984290
집에 와 식구들 어지른 식탁 치우고 나서
엎드려 울 때
그걸 발견한 남편의 백스텝....
ㅠㅠㅠㅠ
드라마를 잘 압축한 장면 같아요
IP : 58.127.xxx.6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ㅡ
'20.4.11 1:06 AM
(112.150.xxx.194)
맞아요.
저도 그 부분 좋았어요.
김희애씨의 몸짓 하나하나가 다 슬펐어요.
2. 봄이오면
'20.4.11 1:06 AM
(125.180.xxx.153)
김희애.. 어쩌구 저쩌구 해도 진가 발휘 하네요
헤어도 대사도 다 계획이 있다고 봐요
영국에서도 연기 잘한다고 칭찬 했다는데..
3. ㅁㅁ
'20.4.11 1:10 AM
(121.148.xxx.109)
맞아요.
그때 왜 저러고 사나 싶으면서도
여자로서 감정이입 팍 되더라구요.
4. 그거보고
'20.4.11 1:14 AM
(112.186.xxx.143)
-
삭제된댓글
헛웃음 나왔어요.
저런걸 남편이라고 믿고 살았다니...
5. 저도요..
'20.4.11 1:15 AM
(49.1.xxx.190)
난 싱글인데도...
정말 까슴이 먹먹해지고..
남편의 비겁함에 치가떨림......그 장면 정말 기억에 남을듯..
6. ..
'20.4.11 2:52 AM
(154.5.xxx.178)
원작에는 없는 장면인데....이런 장면 더 현실적이라 공감가네요.
7. ㅇ
'20.4.11 8:28 AM
(222.110.xxx.211)
그장면 앞뒤로 김희애 감정선이
너무 처절하고 현실적이라 소름돋았어요.
오버스러우니 뭐니해도 김희애연기는
고급스러우면서 몰입하게하는 뭔가가 있는게 맞다고 봅니다.
8. ..
'20.4.11 8:52 AM
(58.230.xxx.18)
저도 그 장면 최고!
드라마에서 많이 나오는 흔한 장면일수도 있는데 뭔가 처절함이 그대로 전달되면서 저도 모르게 감정이입되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저 절대 그런 장면에서 눈물나는 사람아님.
순간 김희애 연기에 뭔가가 있구나 하고 처음으로 느낀 장면이네요.
9. ...
'20.4.11 9:53 AM
(27.100.xxx.23)
김희애 진짜 연기 뛰어나요
10. ..
'20.4.11 3:07 PM
(175.196.xxx.50)
그장면에서 눈물 났어요
아무죄도 없는 아내가 왜 그렇게 처절하게 슬퍼야 하는지.
남자들 배설 사랑 운운하며 쉽게 바람 피는거 정말
아내의 삶을 파괴하는 거예요
들키지를 말게나 피던지
그러지도 못하는 인간들은 벌 받아 마땅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1075235 |
고3 20일 등교 확정되었네요 17 |
ㅇㅇ |
2020/05/17 |
3,264 |
1075234 |
머리가 무거워요 |
ㄴㄴ |
2020/05/17 |
508 |
1075233 |
유방 물혹, 보험들때 알려야하나요? 5 |
질문 |
2020/05/17 |
2,010 |
1075232 |
애 생겨서 결혼하는 사람들이 많은가봐요? 24 |
ㅇㅇ |
2020/05/17 |
6,020 |
1075231 |
전 슬기로운 의사 생활보면서 새삼 느끼는게요 13 |
슬기 |
2020/05/17 |
5,654 |
1075230 |
지금 티비에 기부선전 3 |
기부의욕 |
2020/05/17 |
768 |
1075229 |
고터) 파미에스테이션 아웃백 옆 식당 뭔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1 |
런치 |
2020/05/17 |
1,104 |
1075228 |
더킹 스페셜 시작했어요 SBS (70분간) 21 |
재밌어요 |
2020/05/17 |
2,369 |
1075227 |
그럼 우체국쇼핑도 재난지원금으로 쓰지 못하나요? 2 |
에고 |
2020/05/17 |
1,832 |
1075226 |
윤미향 안성쉼터 땅값도 이상합니다. 과거에 너무 비싸게 산건 아.. 16 |
하 |
2020/05/17 |
1,952 |
1075225 |
양재 코스트코 다녀오신분 여성샌들 2 |
oo |
2020/05/17 |
1,673 |
1075224 |
부세 여다경은 잘지내는 결말이네요 32 |
ㅂㄹ |
2020/05/17 |
8,033 |
1075223 |
썩어빠진 시민단체와 넘쳐나는 알바들 21 |
쩜두개 |
2020/05/17 |
1,328 |
1075222 |
제평에서 파는구두 8 |
ㆍㆍ |
2020/05/17 |
2,574 |
1075221 |
찜닭 맛있는 레시피 어떤거 있을까요 2 |
ㅊㅋ |
2020/05/17 |
1,154 |
1075220 |
집에서 종교 생활 하고 있어요 6 |
봄날 |
2020/05/17 |
1,580 |
1075219 |
구경하는 집 하는 거 어떤가요? 15 |
궁금 |
2020/05/17 |
8,311 |
1075218 |
외제차 사고 싶어요 ㅜ 38 |
ㅇㅇ |
2020/05/17 |
5,469 |
1075217 |
부동산 개발업 및공급업에 대해 아시는분? |
산업분류 |
2020/05/17 |
683 |
1075216 |
해외-한국입국 자가격리 물품 2 |
알려주세요 |
2020/05/17 |
1,232 |
1075215 |
남편과 주말에 같이 있기 함들어 나왔어요. 10 |
ㅇㅇ |
2020/05/17 |
4,765 |
1075214 |
영화 좀 찾아주세요(동굴 영화) 3 |
Ds |
2020/05/17 |
910 |
1075213 |
화양연화 보시는 분 14 |
ㅇㅇ |
2020/05/17 |
3,602 |
1075212 |
동네 마트들 참 너무하네. 18 |
.. |
2020/05/17 |
8,739 |
1075211 |
환갑 모임 하기 좋은 식당을 추천해 주세요 3 |
흠 |
2020/05/17 |
1,4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