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생 영재교육원

.... 조회수 : 1,955
작성일 : 2020-04-10 23:10:40

고등학교 1학년생이구요.

광역시 교육과학연구원에서 하는 영재교육을 지금 고등학교에서 담임샘주선으로 학교장 추천을 해주신다고 하는데....

토욜 4시간 수업 수학과학 중 과학 선택...

은근 토욜 5시간 뺏기는건데....

내신 열심히 해서 내신 점수 올리는게 나을까요? 올해 잘하는애들 몰려서 내신경쟁 만만치가 않은 정도가 아니라 엄청 뺙세요.

아님 학종으로 대학갈 생각해서 영재원 교육을 받는게 좋을까요.

학종도 내신 점수가 되어야 의미있는 것 아닌가해서요

생기부에 한줄 영재교육 수료 란 말 들어가는 거구요.....

IP : 122.35.xxx.17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ond
    '20.4.10 11:12 PM (110.15.xxx.179)

    당연히 학종이죠.

  • 2. .....
    '20.4.10 11:15 PM (122.35.xxx.174) - 삭제된댓글

    윗님...그럼 영재원 교육 받는게 좋다는 뜻인거지요?

  • 3. .....
    '20.4.10 11:16 PM (122.35.xxx.174) - 삭제된댓글

    여긴 지방 광역시 입니다.

  • 4. .....
    '20.4.10 11:18 PM (122.35.xxx.174) - 삭제된댓글

    여긴 지방 좀 큰 광역시 입니다. 시교육청 영재원 교육이 학종에 도움이 많이 될까요?

  • 5.
    '20.4.10 11:24 PM (58.121.xxx.69)

    내신 좋음 생각해보세요
    작년에 대학 간 아이들이
    학교에서 하는 영재반을 학종으로 이용해서
    그래도 메이저 대학갔어요

  • 6. lond
    '20.4.10 11:26 PM (110.15.xxx.179)

    내신이 비슷하면 영재원 한줄이 큰 도움이 됩니다.
    서울대는 확실히 다양한 경험을 한 아이들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구요.

  • 7. ......
    '20.4.10 11:43 PM (122.35.xxx.174) - 삭제된댓글

    그럼 영재원 교육이 메이저 의대 학종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 8. ...
    '20.4.10 11:47 PM (115.139.xxx.135) - 삭제된댓글

    내신이 탁월하면 영재원이 날개가 되어주지만 내신 안되면 그다지 메리트 없어요

    내신이 1. 초반 가능한 역량이면 생각해 보시고요 아님 잘 생각해 보세요

    서울 지균 연세 면접 고려 학추1은 내신 많이 보니 내신 확실히 챙길수 있는 역량이면서 영재원 챙기면 최고의 것도 가능하고요

    아님... 전략 잘 짜세요

  • 9. .....
    '20.4.10 11:49 PM (122.35.xxx.174) - 삭제된댓글

    내신은 1-2등급 나올 것 같아요. 중학교때는 전교 1-3등 했는데 이번에 이 학교로 각학교 전교 1-2등들이 거의 다 몰리는 기현상이 나타났다고 해서요.
    그럼 영재원 교육을 하는게 나을지_ 아님 내신을 사수하는게 나을지요

  • 10. 윗댓글
    '20.4.10 11:54 PM (115.139.xxx.135) - 삭제된댓글

    의대냐 공대냐에 따라 접근 방법 달리하셔야 할듯해요

    전1이면서 메이저의 노린다면 영재원 끼우면서 학종 준비하시고요
    그냥 의대다면 내신과 수능최저로 교과전형이 좋아요

    그냥 서카포연고 공대라면 내신 1점 중반 안쪽 챙기면서 심도있는 연구 실적 뒷받침되면 쉽게 대학 가요

  • 11. 윗댓글
    '20.4.10 11:59 PM (115.139.xxx.135) - 삭제된댓글

    글보니 메이저의 노리네요

    메이저의라면 내신 1.2 안으로 챙기면서 심도있고 일관성있는 연구력이 들어나면 영재원 1학년때까지만 스토리 만들기 위해서 필요할수도 있어요

    학교 역량을 잘 모르겠으나 학교 선배 입결 파악해보시고 입결이 메이저의 결과가 있으면 전1 전2면 학교 지침 따라가면서 옆에서 엄마가 많이 도와야해요

    울 아이 경우 고1만 영재학급 하고 고2부터 스탑 시켰어요 학교가 비교과가 좋아서 스토리 만들기 좋았고 비슷한 환경에서 메이저의 보냈어요

    내신 1. 초반 탁월한 생기부면 설의부터 가능해요

  • 12. 참고로
    '20.4.11 12:09 AM (115.139.xxx.135) - 삭제된댓글

    울아이 경우 내신따기 힘든 학교에서 학종으로 보냈는데요

    지나고 보니 메이저의 가장 쉽게 보내는 방법은 내신 1.0에 수능 최저로 고려의 밑에 깔고 생기부 가다듬어서 설의 지균 연의 면접 카의 학추가 일반고에서 보내기 수월해요

    설의 일반 연의 활동 성의 울의 전형은 평범한 일반고에서 탁월한 생기부 아님 힘들어요

    다시 아이 학교 선택한다면 평범 일반고에서 교과전형 위주로 할것 같아요

  • 13. 참고로님
    '20.4.11 12:25 AM (122.35.xxx.174) - 삭제된댓글

    내신 따기 힘든 학교라 내신 1.0 나오기 힘들듯 해요.
    그럼 영재반 하지 말고 내신에 올인할까요?

  • 14. ....
    '20.4.11 12:27 AM (122.35.xxx.174) - 삭제된댓글

    올해 너무 몰려서 내신이 1점 초반 나오기가 쉽진 않을 듯 해요.

  • 15. 윗댓글
    '20.4.11 3:38 AM (115.139.xxx.135) - 삭제된댓글

    막상 고등 공부해보면 아무리 우수한 아이가 많이 몰린 학교도 전1전2는 대체적으로 1.2 안쪽 나와요

    전국 단위 전사고 제외하고요
    그만큼 우수한 아이들이 메이저의 가능성이 열려요

    정답은 없어요 아이 역량만큼 정도를 가다보면 문 넘어에 도달해요 선택한 것에 최선을 다하면 좋은 일 생길거예요

  • 16. 윗댓글님
    '20.4.11 3:57 AM (122.35.xxx.174)

    먼저 넘 감사하구요.

    그냥 서카포연고 공대라면 내신 1점 중반 안쪽 챙기면서 심도있는 연구 실적 뒷받침되면 쉽게 대학 가요

    라고 써 주셨는데 심도있는 연구실적을 어떻게 뒷받침하죠?
    지방 일반 여고이고 이과생 수도 적어서 과탐 이과 내신 불리해요. 학교에 어떠한 연구실적 뒷받침할만한 비교과도 없구요. 과중반도 아니고...심지어 1년 꿇어서 과학중점반 고등학교 재배정 생각까지 했을 정도로요...
    지금 코로나로 학교가 온라인 수업 하는 동안은 영재반도 온라인 수업 한다고 해요....
    영재반도 하면서 내신 1.2 안에 드는 것 챙길 수 있을까는 온전히 개인에게 달린거겠죠? 그만큼 영재반이 시간을 많이 뺏는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심도있고 일관성있는 연구력이 드러나게 하는 방법이 구체적으로 워가 있을지 넘 무지한 엄마여서 좀 더 구체적인 팁좀 부탁드려도 될까요....그중 하나가 영재원도 될까요. 영재원에서 보고서도 쓰는지....소논문 기재는 우리 아이 학년부터는 학생부에 기재 금지 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3154 나경원의 낙선을 걱정하고 있는 일본언론 11 미친 2020/04/12 2,410
1063153 사소하지만 좋은습관 있으세요? 27 습관 2020/04/12 5,827
1063152 돈만 보고 온거냐?? 33 발암대구 2020/04/12 5,606
1063151 채근담 읽으려고 하는데 좋은 번역본 추천해주세요 채근담 2020/04/12 546
1063150 총선 한-일전 맞네 22 ㅇㅇㅇ 2020/04/12 1,997
1063149 핸드메이드 핀 파는 곳 좀 알려주세요. 4 핸드 2020/04/12 789
1063148 부부의세계 게시판 따로 만들면 안되나요? 30 드라마없는커.. 2020/04/12 3,698
1063147 암환자 일반 생수 먹어도 되나요? 6 2020/04/12 3,098
1063146 부부의 세계에서 이경영집 어딘지 아시나요 움베o 2020/04/12 1,623
1063145 코로나 앞으로의 상황관련 추천 유튜브 5 ㅇㅇ 2020/04/12 1,112
1063144 예전 여행다녀왔던 사진과 글 정리해놓으려면 N블러그? 인스타그램.. 3 .. 2020/04/12 1,064
1063143 서문표(西門豹) 일화 2 2020/04/12 892
1063142 대구 경북만 대통령 부정평가 9% 늘어.jpg 44 ... 2020/04/12 3,817
1063141 바지안에 상의 넣어서 입는것이 어려워졌습니다. 22 음.. 2020/04/12 6,302
1063140 미국 코로나19 사망자 세계 1위..50개주 모두 재난지역 지정.. 10 뉴스 2020/04/12 3,056
1063139 아래 영국 이중국적자 가족 유증상이면서 해열제 먹고 입국한 건가.. 4 ... 2020/04/12 3,641
1063138 경주 분들 보아주세요 7 .. 2020/04/12 1,543
1063137 찬다~찬다~뻥!!! 하는말에 속아서 나자빠졌어요 내나이 40.. 2020/04/12 987
1063136 남편 갱년기조언, 각방.. 12 부부 2020/04/12 7,080
1063135 영드 미리 보신 분 스포X 바래요 4 ㄴㄴㄴ 2020/04/12 2,530
1063134 태영호 미통당에서 공천한 이유가 뭘까요? 21 .... 2020/04/12 3,044
1063133 김하종 신부님의 도시락 11 에르바 2020/04/12 4,876
1063132 (펌)어제 오늘 밭을 제대로 갈았습니다 14 과반 의석 .. 2020/04/12 4,326
1063131 부부의 세계)태오가 돌아온 건 17 부부의 세계.. 2020/04/12 17,228
1063130 남편 말 다 들어주기.. 8 .... 2020/04/12 2,470